
떠나야 비로소 깨닫는 것들
Description
책소개
생각만으로는 삶이 바뀌지 않는다.
생각이 경험을 만나 비로소 깨닫게 될 때, 삶에 균열이 생기고 그 틈에서 변화가 피어난다.
저자는 편견과 선입견이 쌓일 대로 쌓인 늦은 나이에 여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여행할 때마다 그간 쌓아온 어쭙잖은 선입견이 와르르 무너진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었다는 걸 깨닫는다.
그에게 있어 여행은, 공백을 채워 나가던 삶에서 다시 공백을 만드는 과정이다.
새롭게 보고, 새롭게 생각하고, 새롭게 경험하며 비로소 깨닫는 과정이다.
『떠나야 비로소 깨닫는 것들』은 한 달간의 프랑스 여행을 담은 이야기다.
차가운 줄로만 알았던 프랑스에서 그 어느 때보다 따스한 온정을 느꼈다는 그.
뻔할 줄로만 알았던 프랑스에서 그 어느 곳보다 큰 놀라움을 느꼈다는 그.
그의 시선을 따라 프랑스로 함께 떠나 보자.
생각이 경험을 만나 비로소 깨닫게 될 때, 삶에 균열이 생기고 그 틈에서 변화가 피어난다.
저자는 편견과 선입견이 쌓일 대로 쌓인 늦은 나이에 여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여행할 때마다 그간 쌓아온 어쭙잖은 선입견이 와르르 무너진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었다는 걸 깨닫는다.
그에게 있어 여행은, 공백을 채워 나가던 삶에서 다시 공백을 만드는 과정이다.
새롭게 보고, 새롭게 생각하고, 새롭게 경험하며 비로소 깨닫는 과정이다.
『떠나야 비로소 깨닫는 것들』은 한 달간의 프랑스 여행을 담은 이야기다.
차가운 줄로만 알았던 프랑스에서 그 어느 때보다 따스한 온정을 느꼈다는 그.
뻔할 줄로만 알았던 프랑스에서 그 어느 곳보다 큰 놀라움을 느꼈다는 그.
그의 시선을 따라 프랑스로 함께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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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14
PARIS
운 좋은 결항 22
아무것도 모른다 28
편견 43
ANNECY
가장 살고 싶은 마을 50
좋겠다가 아니라 좋다 58
아무것도 아닌 삶보다 나으니까 64
달리기와 수영 76
와인숍 사장님의 선물 85
SOUTHERN FRANCE
작지만 완벽했던 숙소 93
지중해에 빠지다 99
라 보네트 고개 109
남부 프랑스의 마지막 119
PARIS
꿈은 허무는 것 130
BORDEAUX
뜻밖의 목장 투어 140
프랑스는 자연이었다 149
여행하면 남는 것 160
PARIS
안녕, 프랑스 173
EPILOGUE 178
PARIS
운 좋은 결항 22
아무것도 모른다 28
편견 43
ANNECY
가장 살고 싶은 마을 50
좋겠다가 아니라 좋다 58
아무것도 아닌 삶보다 나으니까 64
달리기와 수영 76
와인숍 사장님의 선물 85
SOUTHERN FRANCE
작지만 완벽했던 숙소 93
지중해에 빠지다 99
라 보네트 고개 109
남부 프랑스의 마지막 119
PARIS
꿈은 허무는 것 130
BORDEAUX
뜻밖의 목장 투어 140
프랑스는 자연이었다 149
여행하면 남는 것 160
PARIS
안녕, 프랑스 173
EPILOGUE 178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안시 호수를 바라보며 한참을 앉아있었다.
보고 있으면서도 믿기지 않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었다.
그곳에 앉아 다짐했다.
앞으로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하는 삶을 살아야지.
‘좋겠다’에서 끝나는 삶이 아니라 ‘좋았다’로 끝날 수 있는 삶을 살아야지.
--- p.63
나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걸을 것이다.
출발하는 걸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길의 끝에 무엇을 만나게 될지는 몰라도, 걷다 보면 분명 어딘가에 닿게 될 테니까.
아무것도 아닌 삶보다는 ‘무언가’를 만나고 ‘어딘가’에 닿는 게 훨씬 값진 삶이니까.
--- p.75
수영을 마치고 다시 하이킹 코스를 걸어 돌아오는 길, 조금 전의 환상적이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생각했다.
앞으로도 가장 하고 싶은 걸, 가장 좋은 곳에서, 가장 좋은 순간에 하며 살아야겠다고.
그런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고.
--- p.108
좋은 곳을 찾지 않더라도 내가 있는 이곳을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단한 순간을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매 순간을 대단하게 여길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 p.128
많은 걸 가진 사람으로 죽기보다 많은 추억을 가진 사람으로 죽고 싶다.
그래서 더 여행하고 싶다.
평생 여행하며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
여행의 추억을 길게 이어 좀처럼 끝나지 않는, 상영 시간이 긴 영화를 만들고 싶다.
훗날 그 영화를 보며 웃을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보고 있으면서도 믿기지 않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었다.
그곳에 앉아 다짐했다.
앞으로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하는 삶을 살아야지.
‘좋겠다’에서 끝나는 삶이 아니라 ‘좋았다’로 끝날 수 있는 삶을 살아야지.
--- p.63
나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걸을 것이다.
출발하는 걸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길의 끝에 무엇을 만나게 될지는 몰라도, 걷다 보면 분명 어딘가에 닿게 될 테니까.
아무것도 아닌 삶보다는 ‘무언가’를 만나고 ‘어딘가’에 닿는 게 훨씬 값진 삶이니까.
--- p.75
수영을 마치고 다시 하이킹 코스를 걸어 돌아오는 길, 조금 전의 환상적이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생각했다.
앞으로도 가장 하고 싶은 걸, 가장 좋은 곳에서, 가장 좋은 순간에 하며 살아야겠다고.
그런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고.
--- p.108
좋은 곳을 찾지 않더라도 내가 있는 이곳을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단한 순간을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매 순간을 대단하게 여길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 p.128
많은 걸 가진 사람으로 죽기보다 많은 추억을 가진 사람으로 죽고 싶다.
그래서 더 여행하고 싶다.
평생 여행하며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
여행의 추억을 길게 이어 좀처럼 끝나지 않는, 상영 시간이 긴 영화를 만들고 싶다.
훗날 그 영화를 보며 웃을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 p.172
출판사 리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당신에게』, 『시소 인생』 등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강주원 작가의 세 번째 여행 에세이다.
저자는 이번 프랑스 여행을 ‘편견이 깨진 여행’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 직접 경험하는 건 매우 달랐다고 말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만 해도 자신이 프랑스를 이렇게 사랑하게 될 줄 몰랐다는 그는 프랑스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깨달은 걸까.
『떠나야 비로소 깨닫는 것들』은 저자가 프랑스에 남긴 발자국과 시선이 생생히 담긴 책이다.
저자는 이번 프랑스 여행을 ‘편견이 깨진 여행’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 직접 경험하는 건 매우 달랐다고 말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만 해도 자신이 프랑스를 이렇게 사랑하게 될 줄 몰랐다는 그는 프랑스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깨달은 걸까.
『떠나야 비로소 깨닫는 것들』은 저자가 프랑스에 남긴 발자국과 시선이 생생히 담긴 책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3년 03월 10일
- 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192쪽 | 128*188*50mm
- ISBN13 : 9791196656591
- ISBN10 : 1196656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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