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국의 필사집
Description
책소개
좋은 문장을 ‘수집’하고 그대로 따라 쓰는 ‘모방’이
글쓰기를 쉽게 만든다!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등으로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글쓰기 멘토 강원국이 가장 확실한 글쓰기 훈련법을 안내하는 《따라 쓰다 보면 글쓰기가 쉬워지는 강원국의 필사집》을 출간했다.
“지금까지 어떻게 글을 써 올 수 있었나요?”
강원국 작가가 강의하고 나면 자주 듣는 질문이다.
그가 수십 년 동안 체득한 글쓰기 비밀은 의외로 단순하다.
‘수집’과 ‘모방’이다.
글쓰기는 좋은 문장을 수집하고 그대로 따라 쓰는 걸로 충분하다.
그러면 어떻게 수집하고 모방할 수 있는가.
필사가 답이다.
그는 청와대에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는 일을 하면서 두 대통령의 글을 밤낮으로 필사하며 깨달았다.
누군가의 문장을 따라 쓰다 보면, 결국 나의 문장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필사 노트가 아니다.
각 장마다 첫 문장을 여는 법, 비유와 묘사의 역할, 어휘력 확장, 스토리텔링의 힘, 문장 다듬기라는 주제를 통해 글쓰기의 핵심 노하우를 풀어낸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한 줄씩 차근차근 따라 쓰다 보면 글쓰기 기초 근육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글쓰기를 쉽게 만든다!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등으로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글쓰기 멘토 강원국이 가장 확실한 글쓰기 훈련법을 안내하는 《따라 쓰다 보면 글쓰기가 쉬워지는 강원국의 필사집》을 출간했다.
“지금까지 어떻게 글을 써 올 수 있었나요?”
강원국 작가가 강의하고 나면 자주 듣는 질문이다.
그가 수십 년 동안 체득한 글쓰기 비밀은 의외로 단순하다.
‘수집’과 ‘모방’이다.
글쓰기는 좋은 문장을 수집하고 그대로 따라 쓰는 걸로 충분하다.
그러면 어떻게 수집하고 모방할 수 있는가.
필사가 답이다.
그는 청와대에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는 일을 하면서 두 대통령의 글을 밤낮으로 필사하며 깨달았다.
누군가의 문장을 따라 쓰다 보면, 결국 나의 문장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필사 노트가 아니다.
각 장마다 첫 문장을 여는 법, 비유와 묘사의 역할, 어휘력 확장, 스토리텔링의 힘, 문장 다듬기라는 주제를 통해 글쓰기의 핵심 노하우를 풀어낸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한 줄씩 차근차근 따라 쓰다 보면 글쓰기 기초 근육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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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목차
시작하는 글_한 문장을 모으고, 한 사람을 닮는다
1장 첫 문장을 계속 썼다 지웠다 하고 있다면
001 프란츠 카프카 《변신》
002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003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004 허먼 멜빌 《모비 딕》
005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콜레라 시대의 사랑》
006 나쓰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007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008 오스카 와일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009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010 헤르만 헤세 《데미안》
011 에밀 졸라 《목로주점》
012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013 레프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014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하로부터의 수기》
015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
016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017 찰스 디킨스 《위대한 유산》
018 막스 뮐러 《독일인의 사랑》
019 실비아 플라스 《벨 자》
020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가난한 사람들》
2장 느낌 있는 글은 비유와 묘사가 만든다
021 에드거 앨런 포 《어셔가의 몰락》
022 귀스타브 플로베르 《마담 보바리》
023 스탕달 《적과 흑》
024 샬럿 브론테 《제인 에어》
025 헤르만 헤세 《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
026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라쇼몽》
027 앙드레 지드 《좁은 문》
028 귀스타브 플로베르 《세 가지 이야기》
029 에밀리 디킨슨 〈희망은 날개 달린 것〉
030 헤르만 헤세 《유리알 유희》
031 알렉상드르 뒤마 《검은 튤립》
032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033 조지프 콘래드 《로드 짐》
034 윌리엄 헨리 데이비스 〈여유〉
035 귀스타브 플로베르 《감정 교육》
036 서머싯 몸 《시인》
037 헤르만 헤세 《데미안》
038 로버트 브라우닝 〈가장 좋은 것〉
039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
040 토마스 만 《루이스헨》
3장 어휘력을 키우면 글쓰기가 쉬워진다
041 마르셀 프루스트 《스완네 집 쪽으로》
042 프리드리히 니체 《즐거운 학문》
043 미셸 드 몽테뉴 《수상록》
044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045 오스카 와일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046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047 장 폴 사르트르 《구토》
048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파리의 우울》
049 서머싯 몸 《인간의 굴레에서》
050 레프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051 앙드레 말로 《정복자들》
052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썩은 잎》
053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네또츠까 네즈바노바》
054 오노레 드 발자크 《고리오 영감》
055 제인 오스틴 《이성과 감성》
056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057 토머스 하디 〈어둠 속의 개똥지빠귀〉
058 토마스 만 《마의 산》
059 조지 오웰 《1984》
060 헤르만 헤세 《밤의 사색》
4장 스토리텔링은 글쓰기의 무기다
061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062 알렉상드르 뒤마 《몬테크리스토 백작》
063 레프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064 찰스 디킨스 《위대한 유산》
065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의 고독》
066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067 다자이 오사무 《인간 실격》
068 잭 런던 《야성의 부름》
069 헨리 제임스 《나사의 회전》
070 잭 케루악 《길 위에서》
071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072 잉에보르크 바흐만 《개 짖는 소리》
073 이반 투르게네프 《첫사랑》
074 D.
H. 로렌스 《무지개》
075 막스 뮐러 《독일인의 사랑》
076 나쓰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077 빅토르 위고 《웃는 남자》
078 마누엘 푸익 《거미여인의 키스》
079 찰스 디킨스 《데이비드 코퍼필드》
080 잉에보르크 바흐만 《말리나》
5장 문장은 다듬을수록 좋아진다
081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082 랄프 왈도 에머슨 《자기 신뢰》
083 레프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084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085 프란츠 카프카 《변신》
086 장 폴 사르트르 《구토》
087 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088 윌리엄 포크너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089 이디스 워튼 《이선 프롬》
090 레프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091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악령》
092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093 허먼 멜빌 《모비 딕》
094 찰스 디킨스 《데이비드 코퍼필드》
095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가난한 사람들》
096 다자이 오사무 《인간 실격》
097 새뮤얼 존슨 《라셀라스》
098 빅터 프랭클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099 알베르 카뮈 《페스트》
100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1장 첫 문장을 계속 썼다 지웠다 하고 있다면
001 프란츠 카프카 《변신》
002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003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004 허먼 멜빌 《모비 딕》
005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콜레라 시대의 사랑》
006 나쓰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007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008 오스카 와일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009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010 헤르만 헤세 《데미안》
011 에밀 졸라 《목로주점》
012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013 레프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014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하로부터의 수기》
015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
016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017 찰스 디킨스 《위대한 유산》
018 막스 뮐러 《독일인의 사랑》
019 실비아 플라스 《벨 자》
020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가난한 사람들》
2장 느낌 있는 글은 비유와 묘사가 만든다
021 에드거 앨런 포 《어셔가의 몰락》
022 귀스타브 플로베르 《마담 보바리》
023 스탕달 《적과 흑》
024 샬럿 브론테 《제인 에어》
025 헤르만 헤세 《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
026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라쇼몽》
027 앙드레 지드 《좁은 문》
028 귀스타브 플로베르 《세 가지 이야기》
029 에밀리 디킨슨 〈희망은 날개 달린 것〉
030 헤르만 헤세 《유리알 유희》
031 알렉상드르 뒤마 《검은 튤립》
032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033 조지프 콘래드 《로드 짐》
034 윌리엄 헨리 데이비스 〈여유〉
035 귀스타브 플로베르 《감정 교육》
036 서머싯 몸 《시인》
037 헤르만 헤세 《데미안》
038 로버트 브라우닝 〈가장 좋은 것〉
039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
040 토마스 만 《루이스헨》
3장 어휘력을 키우면 글쓰기가 쉬워진다
041 마르셀 프루스트 《스완네 집 쪽으로》
042 프리드리히 니체 《즐거운 학문》
043 미셸 드 몽테뉴 《수상록》
044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045 오스카 와일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046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047 장 폴 사르트르 《구토》
048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파리의 우울》
049 서머싯 몸 《인간의 굴레에서》
050 레프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051 앙드레 말로 《정복자들》
052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썩은 잎》
053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네또츠까 네즈바노바》
054 오노레 드 발자크 《고리오 영감》
055 제인 오스틴 《이성과 감성》
056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057 토머스 하디 〈어둠 속의 개똥지빠귀〉
058 토마스 만 《마의 산》
059 조지 오웰 《1984》
060 헤르만 헤세 《밤의 사색》
4장 스토리텔링은 글쓰기의 무기다
061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062 알렉상드르 뒤마 《몬테크리스토 백작》
063 레프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064 찰스 디킨스 《위대한 유산》
065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의 고독》
066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067 다자이 오사무 《인간 실격》
068 잭 런던 《야성의 부름》
069 헨리 제임스 《나사의 회전》
070 잭 케루악 《길 위에서》
071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072 잉에보르크 바흐만 《개 짖는 소리》
073 이반 투르게네프 《첫사랑》
074 D.
H. 로렌스 《무지개》
075 막스 뮐러 《독일인의 사랑》
076 나쓰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077 빅토르 위고 《웃는 남자》
078 마누엘 푸익 《거미여인의 키스》
079 찰스 디킨스 《데이비드 코퍼필드》
080 잉에보르크 바흐만 《말리나》
5장 문장은 다듬을수록 좋아진다
081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082 랄프 왈도 에머슨 《자기 신뢰》
083 레프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084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085 프란츠 카프카 《변신》
086 장 폴 사르트르 《구토》
087 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088 윌리엄 포크너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089 이디스 워튼 《이선 프롬》
090 레프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091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악령》
092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093 허먼 멜빌 《모비 딕》
094 찰스 디킨스 《데이비드 코퍼필드》
095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가난한 사람들》
096 다자이 오사무 《인간 실격》
097 새뮤얼 존슨 《라셀라스》
098 빅터 프랭클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099 알베르 카뮈 《페스트》
100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상세 이미지
출판사 리뷰
“글쓰기는 머리로 배우는 게 아니라 손으로 익혀야 한다”
첫 문장 앞에서 막막해지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확실한 글쓰기 훈련법!
글쓰기를 시작하려면 왜 첫 문장 앞에서 막히고 어렵게 느껴질까? 그 이유는 좋은 문장의 감각을 아직 체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강원국 작가는 “글은 글로 배워야 한다”라고 말한다.
단순한 이론이나 강의보다, 직접 따라 쓰며 손끝으로 문장의 호흡을 익히는 것이야말로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글쓰기 공부라는 것이다.
그는 AI가 글을 쓸 수 있는 원리 역시 이와 같다고 말한다. AI는 인간이 써 놓은 무수히 많은 문장을 수집하고, 그 속에서 다양한 문장 패턴을 모방하며 글을 만든다.
결국 AI조차 필사와 같은 과정을 거쳐야만 글을 쓸 수 있는 것이니 인간에게는 필사가 더할 나위 없이 자연스러운 훈련법이다.
이 책에 실린 프란츠 카프카의 첫 문장에서부터 톨스토이의 명문장, 버지니아 울프의 섬세한 묘사까지 세계 고전 속 문장 100편을 옮겨 적다 보면, 독자들은 그 문장의 리듬과 호흡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된다.
이를 통해 글을 잘 쓰는 길은 좋은 문장을 쌓아 올리는 꾸준한 과정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글쓰기를 잘하고 싶다면, 좋은 문장을 먼저 따라 써라
강원국 작가는 책이나 강의로 글쓰기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좋은 문장을 따라 쓰며 익히는 과정에서 성장한다고 말한다.
완벽한 첫 문장에 집착하기보다 일단 시작하고, 고치며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유와 묘사를 통해 느낌과 감정을 담아야 독자의 마음에 오래 남고, 풍부한 어휘력이 글의 깊이를 더한다.
또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힘, 즉 스토리텔링은 글쓰기를 빛나게 하는 무기이며, 좋은 문장은 끊임없는 다듬기 속에서 완성된다.
이 책은 이처럼 첫 문장 쓰기, 비유와 묘사, 어휘력, 스토리텔링, 문장 다듬기 다섯 가지 주제로 엮었다.
1장 첫 문장을 계속 썼다 지웠다 하고 있다면
글을 시작할 때 누구나 첫 문장에서 막히지만, 중요한 것은 완벽한 첫 문장이 아니라 글을 끝까지 완성하는 것이다.
떠오르는 대로 쓰고, 이후에 고치면 된다.
첫 문장은 독자를 향한 간절한 구애이자 시작의 신호이므로, 일단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2장 느낌 있는 글은 비유와 묘사가 만든다
글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느낌과 감정을 전해야 독자에게 남는다고 설명한다.
이를 위해서는 참신한 비유와 세밀한 묘사가 필요하다.
비유는 추상을 구체화하고, 묘사는 독자의 오감을 자극해 생생한 장면을 그려 준다.
3장 어휘력을 키우면 글쓰기가 쉬워진다
글쓰기는 결국 어휘력 싸움이며, 풍부한 어휘가 있어야 표현의 폭이 넓어진다.
다양한 단어를 익히고 활용해야 글에 깊이와 개성이 생긴다.
좋은 문장을 읽고 따라 쓰는 것이 어휘력을 기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강조한다.
4장 스토리텔링은 글쓰기의 무기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이야기에 끌리며, 스토리텔링은 복잡한 개념을 쉽게 전달하고 건조한 정보를 생생하게 만든다고 설명한다.
위대한 작품들은 모두 강력한 스토리텔링으로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또한 소소한 경험을 통해 보편적 의미를 찾아내야 좋은 이야기가 된다.
5장 문장은 다듬을수록 좋아진다
잘 쓴 글이란 처음부터 완벽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고쳐 쓰며 완성된 글이다.
초고는 생각을 옮긴 수준일 뿐, 본격적인 글쓰기는 퇴고에서 시작된다.
글을 다듬고 고치는 과정에서 문장은 점점 좋아지고, 글의 품격이 높아진다.
글쓰기에 필요한 주제로 이루어진 다섯 개 장에 나오는 수많은 작가의 문장들을 필사하며 따라 쓰는 과정에서,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글쓰기의 핵심을 배우고 자기만의 문장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첫 문장 앞에서 막막해지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확실한 글쓰기 훈련법!
글쓰기를 시작하려면 왜 첫 문장 앞에서 막히고 어렵게 느껴질까? 그 이유는 좋은 문장의 감각을 아직 체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강원국 작가는 “글은 글로 배워야 한다”라고 말한다.
단순한 이론이나 강의보다, 직접 따라 쓰며 손끝으로 문장의 호흡을 익히는 것이야말로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글쓰기 공부라는 것이다.
그는 AI가 글을 쓸 수 있는 원리 역시 이와 같다고 말한다. AI는 인간이 써 놓은 무수히 많은 문장을 수집하고, 그 속에서 다양한 문장 패턴을 모방하며 글을 만든다.
결국 AI조차 필사와 같은 과정을 거쳐야만 글을 쓸 수 있는 것이니 인간에게는 필사가 더할 나위 없이 자연스러운 훈련법이다.
이 책에 실린 프란츠 카프카의 첫 문장에서부터 톨스토이의 명문장, 버지니아 울프의 섬세한 묘사까지 세계 고전 속 문장 100편을 옮겨 적다 보면, 독자들은 그 문장의 리듬과 호흡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된다.
이를 통해 글을 잘 쓰는 길은 좋은 문장을 쌓아 올리는 꾸준한 과정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글쓰기를 잘하고 싶다면, 좋은 문장을 먼저 따라 써라
강원국 작가는 책이나 강의로 글쓰기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좋은 문장을 따라 쓰며 익히는 과정에서 성장한다고 말한다.
완벽한 첫 문장에 집착하기보다 일단 시작하고, 고치며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유와 묘사를 통해 느낌과 감정을 담아야 독자의 마음에 오래 남고, 풍부한 어휘력이 글의 깊이를 더한다.
또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힘, 즉 스토리텔링은 글쓰기를 빛나게 하는 무기이며, 좋은 문장은 끊임없는 다듬기 속에서 완성된다.
이 책은 이처럼 첫 문장 쓰기, 비유와 묘사, 어휘력, 스토리텔링, 문장 다듬기 다섯 가지 주제로 엮었다.
1장 첫 문장을 계속 썼다 지웠다 하고 있다면
글을 시작할 때 누구나 첫 문장에서 막히지만, 중요한 것은 완벽한 첫 문장이 아니라 글을 끝까지 완성하는 것이다.
떠오르는 대로 쓰고, 이후에 고치면 된다.
첫 문장은 독자를 향한 간절한 구애이자 시작의 신호이므로, 일단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2장 느낌 있는 글은 비유와 묘사가 만든다
글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느낌과 감정을 전해야 독자에게 남는다고 설명한다.
이를 위해서는 참신한 비유와 세밀한 묘사가 필요하다.
비유는 추상을 구체화하고, 묘사는 독자의 오감을 자극해 생생한 장면을 그려 준다.
3장 어휘력을 키우면 글쓰기가 쉬워진다
글쓰기는 결국 어휘력 싸움이며, 풍부한 어휘가 있어야 표현의 폭이 넓어진다.
다양한 단어를 익히고 활용해야 글에 깊이와 개성이 생긴다.
좋은 문장을 읽고 따라 쓰는 것이 어휘력을 기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강조한다.
4장 스토리텔링은 글쓰기의 무기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이야기에 끌리며, 스토리텔링은 복잡한 개념을 쉽게 전달하고 건조한 정보를 생생하게 만든다고 설명한다.
위대한 작품들은 모두 강력한 스토리텔링으로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또한 소소한 경험을 통해 보편적 의미를 찾아내야 좋은 이야기가 된다.
5장 문장은 다듬을수록 좋아진다
잘 쓴 글이란 처음부터 완벽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고쳐 쓰며 완성된 글이다.
초고는 생각을 옮긴 수준일 뿐, 본격적인 글쓰기는 퇴고에서 시작된다.
글을 다듬고 고치는 과정에서 문장은 점점 좋아지고, 글의 품격이 높아진다.
글쓰기에 필요한 주제로 이루어진 다섯 개 장에 나오는 수많은 작가의 문장들을 필사하며 따라 쓰는 과정에서,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글쓰기의 핵심을 배우고 자기만의 문장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9월 30일
- 쪽수, 무게, 크기 : 280쪽 | 145*210*20mm
- ISBN13 : 9791193540381
- ISBN10 : 1193540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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