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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환경
01 땅이 우르릉 흔들린다! 지진 안전지대, 이제는 옛말
02 몸에 달라붙는 불쾌한 손님, 러브버그의 습격!
03 로봇이 조리도, 서빙도 척척!
04 121년 만에 가장 더운 6월이 찾아왔다!
01~04과 어휘 복습

05 자나 깨나 불조심! 산불 내면 벌을 받는다고요?
06 북미 하늘에 펼쳐진 개기 일식, 수억 명이 감탄!
07 지구 반대편 두 대륙을 잇는 공룡 발자국의 놀라운 비밀!
08 어느 날 갑자기 꿀벌이 사라진다면? 기후 변화의 위협
05~08과 어휘 복습

09 라면 국물 1컵을 정화하려면 물이 1톤 이상 필요해
10 달에서 본 반짝이는 빛… 과연 그 정체는?
11 ‘태평양 쓰레기 섬’, 그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12 택시가 혼자서 움직인다고? 놀라운 자율 주행 자동차
09~12과 어휘 복습

13 장마는 왜 생길까? 여름 고기압 이야기
14 기부가 건강에도 좋다고요? ‘헬퍼스 하이’의 힘
15 사냥하는 대신 쓰레기통을 뒤진대요, 지금 북극곰이 위험해요!
16 숨바꼭질 고수! 변신 동물들의 비밀
13~16과 어휘 복습
가로세로 낱말 퀴즈

경제 & 일상
17 현금 없는 버스, 과연 모두에게 편할까?
18 왜 이렇게 인기일까? 가격과 품질 관리가 답!
19 만약에 10원짜리 동전이 사라진다면?
20 세금을 피해 떠난 부자들이 향한 곳은?
17~20과 어휘 복습

21 과도한 배달 앱 수수료, ‘수수료 상한제’가 답?
22 거짓말로 반품을? 온라인에서도 정직해야
23 인기 도시 된 인천의 숨은 비결은 무엇?
24 주 4일제, 기대 반 걱정 반
21~24과 어휘 복습

25 대형 마트 의무 휴업일 제도, 전통 시장 활성화에 정말 효과 있었을까?
26 ‘무제한’이 곧 ‘무책임’은 아니에요!
27 젤리 훔친 6세 아이, 사과 대신 적반하장 태도의 부모
28 ‘카공족’ 논란, 함께 쓰는 공간에서 배려는 필수
25~28과 어휘 복습
가로세로 낱말 퀴즈

교육 & 학교
29 “말라야 예쁘다?” 초등학생 다이어트, 걱정돼요
30 텍스트힙 유행, 1020세대가 ‘문학’에 빠졌다!
31 우리 학교에는 1학년이 없어요
32 올해의 수능 만점자, 과연 그 비결은?
29~32과 어휘 복습

33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등장한 AI 디지털 교과서, 기대보다 걱정이 커
34 “강아지 똥 안 치워서 죄송해요”, 공감 불러온 아이와 부모의 사과문
35 ‘7세 고시’, 이대로 괜찮을까?
36 소방관에게 전한 특별한 선물
33~36과 어휘 복습

37 “죄송합니다.
운동회 좀 할게요!”, 사과부터 한 초등학생들에 씁쓸
38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에 빨간불이 켜졌다!
39 초등학생이 가장 되고 싶은 직업은 ··선수?
40 초등학생이 뽑은 최고의 어린이날 선물은?
37~40과 어휘 복습
가로세로 낱말 퀴즈

하루 15분, 비문학 독해력이 커지는 지적 즐거움!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 문해력, 저절로 자라지 않아요!
‘문해력’은 우리 교육의 큰 화두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학교에서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며 느낀 것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아이들의 능력이 기대만큼 자라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최근 서울시 초등 문해력 검사 결과를 보면서, 이 문제가 단순한 체감이 아니라 수치로도 확인되는 시급한 교육 과제임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 교과 어휘력, 비판적 사고력까지 길러주는 강력한 도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한 것이 바로 ‘뉴스 읽기’ 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에 한자어나 시사 용어가 있고, 문장 구조가 복잡한 뉴스 기사를 어려워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년 동안 학급에서 매주 뉴스 기사를 활용하는 수업을 꾸준히 운영하자 아이들은 시사 이슈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거나 글로 표현하는 데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신문 읽기가 문해력은 물론 어휘력, 비판적 사고력까지 함께 성장시키는 강력한 도구임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무엇이 중요한 뉴스인지’, ‘어떤 시각으로 읽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더 넓고 깊은 시야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신문 자체가 가장 최신 정보를 담은 사회 교과서와 다름없기 때문에 교과 학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습니다.

· 하루 15분, 문해력이 자라는 시간을 만들어요!
이 책에서 다룬 기사들은 어렵고 무거운 뉴스가 아닙니다.
꼭 알아야 할 이야기, 그리고 생각해 보면 좋을 이야기들입니다.
하루 15분, ‘공부’라기보다는 ‘읽기’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 보세요.
40일 후 더 넓게 세상을 바라보고,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 있을 거예요.
문해력은 단지 글을 잘 읽는 능력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힘입니다.
이 책과 함께하는 모든 아이들이 그 힘을 키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