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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계
€23,00
무경계
Description
책소개
『무경계』에서 윌버는 정신분석에서 선불교에 이르기까지, 게슈탈트 치료에서 초월명상(TM)에 이르기까지, 실존주의에서 베단타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심리학과 정신요법, 그리고 신비사상을 총망라하여 '의식의 스펙트럼'이라는 그만의 독창적인 스펙트럼 심리학을 제창한다.
윌버의 첫 번째 저술인 『의식의 스펙트럼』의 핵심주제는 그대로 유지한 채 일반독자를 위해 간소화 내지 대중화시킨 책으로, 일반 독자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애쓴 저자의 노력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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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의 말
머리말
초판(1979) 머리말

1.
서론 : 나는 누구인가?
2.
그것의 절반
3.
무경계 영토
4.
무경계 자각
5.
무경계 순간
6.
경계의 생성과 전개과정
7.
페르소나 수준 : 발견의 출발점
8.
켄타우로스 수준
9.
초월적 자기
10.
궁극의 의식상태

참고문헌
용어 및 인물해설(찾아보기)
켄 윌버의 사상
켄 윌버의 저술목록

출판사 리뷰
인간의 본질과 깨달음의 지평에 관한 가장 정교한 통찰

《무경계》는 정신분석에서 선불교에 이르기까지, 실존주의에서 탄트라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여러 심리학적 접근과 기법, 치료법을 두루 안내해주는 간결하면서도 포괄적인 지침서이다.
켄 윌버는 그것들을 전부 통합한 하나의 큰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인간 의식의 전모를 쉽게 파악하도록 도와준다.

“나는 누구인가?” ― 아마도 문명의 여명기부터 인류를 괴롭혀왔을 이 물음은 오늘날까지도 인간에게 가장 성가신 골칫거리로 남아 있다.
역사상 실로 무수한 답들이 제시되어왔지만, 그 어느 것도 아직 속 시원하게 우리의 존재론적 의문을 해결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답들을 일일이 검토하는 대신에, “나는 이러저러한 사람이다”라고 답할 때 반드시 선행될 수밖에 없는 ‘어떤 작업’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스스로 ‘나’를 묘사하거나, 설명하거나, 또는 느낄 때마다 당신은 예외 없이 마음속에다 일종의 정신적인 경계境界를 긋는다.
그런 다음 그 경계의 ‘안쪽에’ 있는 모든 것을 ‘나’라고 느낀다.
반면에 그 경계 ‘밖에’ 있는 모든 것은 ‘나 아닌 것’으로 느낀다.
다시 말해, 당신의 정체성은 전적으로 그 경계선을 어디에 긋느냐에 달려 있다.
즉, “당신은 누구인가?”라는 물음의 본질은 “당신은 어디에 경계를 설정했는가?”라는 의미인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12년 09월 28일
- 쪽수, 무게, 크기 : 318쪽 | 490g | 153*224*30mm
- ISBN13 : 9788935703623
- ISBN10 : 893570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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