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상하이
Description
책소개
‘무대 위 1분 공연을 위해 10년 노고가 필요’하듯
상하이는 일찍이 다양함이 어우러진
융합의 역사가 담긴 공간이다.
상하이는 서울보다 면적이 열 배나 넓고, 2,500만 명의 인구가 있는 대도시이다.
상하이의 복잡함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일찍이 상하이에는 특수한 역사적 공간인 조계지가 형성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온 여러 나라 사람들과 상하이로 이주해 온 타지역 사람들을 수용했다.
다양한 사람들이 한 공간에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갈등과 마찰은 피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곳은 그 누구보다도 융합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저런 시행착오 끝에 결국 다양한 사람과 문화를 포용하며, 다양성을 이해하는 것이 공존을 위한 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오늘날 상하이는 ‘천의 얼굴’, ‘백 가지 모습’을 담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상하이는 일찍이 다양함이 어우러진
융합의 역사가 담긴 공간이다.
상하이는 서울보다 면적이 열 배나 넓고, 2,500만 명의 인구가 있는 대도시이다.
상하이의 복잡함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일찍이 상하이에는 특수한 역사적 공간인 조계지가 형성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온 여러 나라 사람들과 상하이로 이주해 온 타지역 사람들을 수용했다.
다양한 사람들이 한 공간에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갈등과 마찰은 피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곳은 그 누구보다도 융합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저런 시행착오 끝에 결국 다양한 사람과 문화를 포용하며, 다양성을 이해하는 것이 공존을 위한 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오늘날 상하이는 ‘천의 얼굴’, ‘백 가지 모습’을 담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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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
상하이를 엿보다
상하이에 흐르는 강
쉬자후이와 명나라의 서광계
상하이 속 작은 세계, 조계지
늦은 출발에도 가장 반짝이는 푸동
2.
상하이를 느끼다
상하이의 사계절
알아들을 수 없는 상하이 말
때로는 달콤하게, 가끔은 느끼하게
영화가 있어 찬란했던 1930년대
상하이를 주름잡던 주먹세계 청방
인구수만큼 다양한 교통수단
3.
상하이를 만나다
“아라 상해닝!”
상하이 사람은 쪼잔하다?
슈퍼우먼과 살림꾼
이색적인 공원 맞선
캠퍼스와 대학생들
화려한 상하이의 어두운 농민공
4.
상하이를 거닐다
부모님을 위한 통 큰 선물, 위위엔
번영과 굴욕의 상징, 와이탄
상하이의 번화가, 난징로
옛 프랑스 조계지, 화이하이로와 신톈디
루쉰의 흔적을 찾아서, 둬룬로
과거로의 시간 여행, 주자자오와 치바오
5.
상하이를 기억하다
대한민국 역사의 중요한 한 조각
매헌기념관에서 만난 스물다섯 청년, 윤봉길
한국 천주교의 성지
쑤저우강가 여관에서 최후를 맞이한 김옥균
‘영화 황제’라 불린 배우, 김염
이 책에 나오는 장소
참고한 자료
1.
상하이를 엿보다
상하이에 흐르는 강
쉬자후이와 명나라의 서광계
상하이 속 작은 세계, 조계지
늦은 출발에도 가장 반짝이는 푸동
2.
상하이를 느끼다
상하이의 사계절
알아들을 수 없는 상하이 말
때로는 달콤하게, 가끔은 느끼하게
영화가 있어 찬란했던 1930년대
상하이를 주름잡던 주먹세계 청방
인구수만큼 다양한 교통수단
3.
상하이를 만나다
“아라 상해닝!”
상하이 사람은 쪼잔하다?
슈퍼우먼과 살림꾼
이색적인 공원 맞선
캠퍼스와 대학생들
화려한 상하이의 어두운 농민공
4.
상하이를 거닐다
부모님을 위한 통 큰 선물, 위위엔
번영과 굴욕의 상징, 와이탄
상하이의 번화가, 난징로
옛 프랑스 조계지, 화이하이로와 신톈디
루쉰의 흔적을 찾아서, 둬룬로
과거로의 시간 여행, 주자자오와 치바오
5.
상하이를 기억하다
대한민국 역사의 중요한 한 조각
매헌기념관에서 만난 스물다섯 청년, 윤봉길
한국 천주교의 성지
쑤저우강가 여관에서 최후를 맞이한 김옥균
‘영화 황제’라 불린 배우, 김염
이 책에 나오는 장소
참고한 자료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3년 09월 25일
- 쪽수, 무게, 크기 : 420쪽 | 630g | 140*210*26mm
- ISBN13 : 9791157076055
- ISBN10 : 11570760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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