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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
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
Description
책소개
하나, 둘, 셋...
회원들 옆에서 단순히 숫자만 세어주고 있는가?
간과하고 있던 본질, ‘움직임의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차의과대학 홍정기 교수가 추천하는 움직임 입문서!


회원들 옆에서 단순히 숫자만 세어주고 있는가? 50분 수업 시간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고민하고 있는가? 개별화된 맞춤 지도는 뒷전인 채 재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세일즈에만 집중하고 있는가? 운동 지도자 관련 자격증은 있으나 어떻게 트레이닝을 해야 할지 본질적인 고민을 하고 있는가? 중요한 신호인 통증은 무시한 채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여 운동하고 있는가? 운동할 때 어떤 근육이, 어떻게 쓰이는지 과연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이 모든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서는 기본이 되는 ‘움직임의 원리’에 대해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스포츠의학 전문가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저자는 구조, 적응, 예측, 맥락 4가지의 측면에서 움직임을 분석한다.
첫 번째로, 움직임을 결정짓는 개인 고유의 근골격계의 ‘구조’를 파악한다.
두 번째로, 생존을 위해 인간이 움직임을 조정하고 최적화하는 ‘적응’ 과정을 살펴본다.
세 번째로, ‘예측’을 포함하여 최적의 움직임을 만드는 5단계와 잘못된 예측으로부터 유발되는 통증까지 살펴본다.
네 번째로, 움직임은 고립되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움직임이 발생하는 ‘맥락’에 따라 좋은 움직임이 달라진다는 것을 설명한다.
어려울 수 있는 스포츠의학 기반의 움직임 원리를 누구나 알기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움직임의 원리를 이해한 후 개별 고유의 움직임에 집중하면, 세일즈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그것이 ‘운동 지도자’의 핵심 역할이다.
이 책은 신체 구조, 통증 부위, 운동 목적 등 상황이 모두 다른 회원들의 개별 운동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운동 지도자의 기본서가 될 것이다.
수업 시작 전, 단 5분이면 충분하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읽어 보자.
회원들의 움직임 뒤에 숨겨진 원리가 눈에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군더더기는 쏙 빼고 ‘움직임의 원리’, 본질만을 알차게 담았다.
매일 수업의 시퀀스를 고민하는 필라테스 강사, 열심히 지도하지만 잘하고 있는 것인지 매너리즘에 빠진 헬스 트레이너, 퇴근 후 열심히 운동하지만 어딘가 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모두 이 책을 주목하라! 간과하고 있던 본질, ‘움직임의 원리’를 알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움직임의 구성 요소: 구조, 적응, 예측, 맥락

CHAPTER 1.
구조


불안정성에서 안정성으로
안정성의 핵심: 직립과 축
몸의 구조에 대한 이해: 거북목과 견흉관절
스트레칭에 대한 오해: 자가억제와 상호억제
개인 맞춤 운동 접근법: 체형과 구조
움직임과 구조

CHAPTER 2.
적응


적응을 위한 몸의 조절 방식
움직임의 최소 단위: 감각 정보
풍부한 감각의 조화: 균형 감각
적응의 양면성
개인 맞춤 운동 접근법: 감각과 인지
고립 운동의 원칙
움직임과 적응

CHAPTER 3.
예측


최적의 움직임을 만드는 5단계
예측의 도구: 범주화와 개념화
예측 없이 움직임도 없다
잘못된 예측이 미치는 영향
개인 맞춤 운동 접근법: 패턴
움직임과 예측

CHAPTER 4.
맥락


반복 없는 반복: 동일한 목표, 다른 움직임
맥락을 통한 운동 학습: 내재적 초점과 외재적 초점
좋은 움직임이란 무엇인가?
개인 맞춤 운동 접근법: 맥락
움직임과 맥락

에필로그
참고 문헌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누워 있는 아기를 유심히 관찰해 보면 처음으로 뒤집고 기어다니기 시작할 때 가장 말단에 있는 팔과 다리를 먼저 움직이기보다는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입과 시선을 먼저 이동시킨 뒤 머리 방향으로 체간을 밀어내면서 나머지 팔과 다리가 따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우리가 체간을 먼저 사용하는 이유는 앞으로 밀고 나가는 힘을 통해 우리의 몸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21 「안정성의 핵심: 직립과 축」 중에서

거북목 자세는 흔히 목이 굽는 것으로만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몸의 중심보다 머리가 앞에 있다 보니 머리의 무게를 오로지 목과 등 근육으로 버텨야 하는 상황이다.
이 근육들이 버티지 못하면 견흉관절의 구조적인 특징에 따라 흉추의 굴곡이 생기고 날개뼈가 앞으로 말려 나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즉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목뿐만 아니라 연결된 주변 구조들까지 총체적으로 고려하여 움직임의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는 점이다.
--- p.26 「몸의 구조에 대한 이해: 거북목과 견흉관절」 중에서

인간의 적응 능력에는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특정한 패턴과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면 통증과 부상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우리의 신체가 부정적인 상황에 적응하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부터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변화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 p.69 「적응의 양면성」 중에서

‘디스크 환자는 허리를 숙이는 것이 위험하므로 절대로 허리를 숙이면 안 된다’라는 조언을 표면적으로만 해석한 사람은 ‘허리를 숙이면 디스크가 생긴다’라고 이해하여 잘못된 예측을 할 수 있다.
이 조언은 초기 염증기에는 적절할 수 있지만 회복 단계에 이르러서는 오히려 움직임의 범위를 제한하여 통증을 증가시킬 수 있다.

--- p.98 「잘못된 예측이 미치는 영향」 중에서

외부에 칼라콘을 하나 세워 두고 무릎을 칼라콘과 수평으로 유지하라고 지도한다면 다리가 부들부들 흔들리면서도 외재적 초점에 맞추어 그 자세를 만들어 내려고 할 것이다.
복잡해 보였던 런지 동작이 칼라콘이라는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대상이 생기면서 명확해진다.
도구를 이용하여 하나의 규칙성을 만들어 주면서 움직임을 스스로 조절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새로운 움직임을 배울 수 있다.
--- p.121 「맥락을 통한 운동 학습: 내재적 초점과 외재적 초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스쿼트를 할 때 무릎이 발 바깥으로 나가면 안 된다?!
움직임에는 하나의 절대적인 정답이 없다!
‘좋은 움직임’은 사람마다, 상황마다 달라져야 한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숏폼… 스크롤만 내려도 운동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유튜브에 수많은 운동 영상 중 하나를 틀어 스쿼트를 시도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알 것이다.
화면 너머 선생님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열심히 동작을 따라 해 보지만 쉽지 않다.
분명 무릎이 발 바깥으로 나가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상하게 자신의 동작은 그렇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다.
왜 무릎이 발 바깥으로 나갈까? 무엇이 문제일까? 무엇이 좋은 움직임일까?

대한민국 스포츠의학 현장에서 움직임에 대해 연구하고 코칭해 온 저자는 ‘좋은 움직임’이란 모두에게 적용되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고 말한다.
‘좋은 움직임’이란 하나의 정답이 아니라, 움직임의 목적과 맥락에 따라 그리고 개인의 신체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필요한 도구나 운동 지도자의 지도가 미세하게 달라져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움직임의 원리 때문이다.
우리가 의식하지 않는 수많은 움직임에는 복합적인 원리가 숨어 있다.
스쿼트 동작에도 골반의 구조, 종아리와 허벅지 뼈의 길이 차이 등 고려해야 할 여러 요소가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움직임의 원리를 이해한 후에, 자신에게 맞는 움직임을 찾아 적절한 운동 전략을 세워야 한다.


진실처럼 믿고 있었던 움직임에 대한 오해를 점검할 시간!
스포츠의학 전문가가 분석해 주는 움직임의 원리!
하루 만에 다 읽을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움직임 핸드북!


‘허리를 숙이면 디스크가 생긴다’, ‘스쿼트를 할 때 무릎이 발 바깥으로 나가면 안 된다’.
‘코어를 고정시키기 위해서는 몸통을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이런 말들을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기적의 운동법, 통증 해소법과 같이 급한 불을 끄듯 즉각적인 효과만을 기대하며 소개되는 방법들은 많지만 모두가 간과하고 있는 핵심 본질이 있다.
바로 ‘움직임의 원리’이다.
이제는, 우리가 그동안 진실처럼 믿고 있었던 움직임에 대한 오해를 점검해야 할 시간이다.


뜨거운 물이 담긴 유리컵을 들 때,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아기가 처음으로 몸을 뒤집을 때, 발레리나가 한 발로 중심을 잡고 고난도의 동작을 보여줄 때, 자동차 브레이크를 밟을 때, 스쿼트 동작을 할 때.
우리가 팔과 다리를 의식하지 않기에 자연스럽고 단순해 보이는 움직임 속 숨겨진 원리에 대해 ‘구조, 적응, 예측, 맥락’ 4가지의 측면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개인 고유의 근골격계 구조를 파악하고, 생존을 위해 인간이 움직임을 조정하는 ‘적응’ 과정, ‘예측’을 포함하여 최적의 움직임을 만드는 5단계를 이해한 뒤, 움직임이 발생하는 ‘맥락’까지 고려한다면 모든 움직임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하루 만에 다 읽을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움직임 핸드북! 책장을 덮고 나면 새로운 관점에서 움직임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4년 07월 01일
- 쪽수, 무게, 크기 : 156쪽 | 128*188*20mm
- ISBN13 : 9791193217641
- ISBN10 : 1193217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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