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계약의 기술
Description
책소개
35년 중개업 경력 미스터홈즈부동산 고문이 알려주는
공인중개사를 위한 계약서 작성 노하우
부동산 시장이 대출 규제 등 여러 요인으로 장기적인 침체에 빠져 있다.
시장에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들도 거래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관한 관심은 여전히 자격증 중 최고다.
한 교육기업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루고 싶은 목표 1위는 자기계발이었고, 자기계발을 위해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 1위는 공인중개사였다.
그러나 어렵게 딴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장농면허’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잘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또한, 경쟁력 있는 공인중개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35년간 부동산 중개 현장에서 활동하고, 12년간 후배 공인중개사를 교육한 선배 공인중개사의 열정과 헌신이 담긴 실무 기록이다.
특히 부동산 중개의 꽃이자, 열매라고 할 수 있는 계약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거나, 개업 공인중개사가 되고도 낮은 매출과 경쟁력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에 담긴 애정 어린 선배 공인중개사의 조언에 시선을 집중해보자.
저자가 말하는 중개의 기술은 창업의 기술, 물건 확보의 기술, 권리 분석의 기술, 임장 활동의 기술, 마케팅의 기술, 상담의 기술, 중재의 기술 등이 있다.
모두 완전한 계약을 제대로 많이 하기 위한 기술들이다.
계약하는 순간은 어쩌면 길지 않다.
짧은 시간에 모든 중개의 기술을 집약해야 한다.
35여 년 동안 전국의 공인중개사사무소 2,000여 곳을 방문한 현장 경험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으로 부동산 계약의 기술을 다져보자.
매출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공인중개사를 위한 계약서 작성 노하우
부동산 시장이 대출 규제 등 여러 요인으로 장기적인 침체에 빠져 있다.
시장에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들도 거래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관한 관심은 여전히 자격증 중 최고다.
한 교육기업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루고 싶은 목표 1위는 자기계발이었고, 자기계발을 위해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 1위는 공인중개사였다.
그러나 어렵게 딴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장농면허’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잘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또한, 경쟁력 있는 공인중개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35년간 부동산 중개 현장에서 활동하고, 12년간 후배 공인중개사를 교육한 선배 공인중개사의 열정과 헌신이 담긴 실무 기록이다.
특히 부동산 중개의 꽃이자, 열매라고 할 수 있는 계약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거나, 개업 공인중개사가 되고도 낮은 매출과 경쟁력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에 담긴 애정 어린 선배 공인중개사의 조언에 시선을 집중해보자.
저자가 말하는 중개의 기술은 창업의 기술, 물건 확보의 기술, 권리 분석의 기술, 임장 활동의 기술, 마케팅의 기술, 상담의 기술, 중재의 기술 등이 있다.
모두 완전한 계약을 제대로 많이 하기 위한 기술들이다.
계약하는 순간은 어쩌면 길지 않다.
짧은 시간에 모든 중개의 기술을 집약해야 한다.
35여 년 동안 전국의 공인중개사사무소 2,000여 곳을 방문한 현장 경험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으로 부동산 계약의 기술을 다져보자.
매출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엮은이의 글 … 6
이 책을 펴내며 … 8
프롤로그 … 10
PART 1.
공동주택 계약의 기술 … 17
1.
부동산 계약의 기초 … 19
2.
계약서의 종류 … 34
[쌩쌩 중개현장 1] 등기사항전부증명서는 계약 시점에 열람해야 하지요? … 46
[쌩쌩 중개현장 2] 가계약금 반환에 대한 법리와 판례 … 48
3.
공동주택 매매계약서 작성 … 51
[쌩쌩 중개현장 3]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조세에 관한 실무적 주의 … 69
4.
공동주택 임대차계약서 작성 … 72
[쌩쌩 중개현장 4] 신탁 부동산 거래사고 … 86
PART 2 단독주택 계약의 기술 … 89
1.
단독주택 매매계약서 작성 … 91
[쌩쌩 중개현장 5] 밤중에 천안까지 찾아 나서다 … 98
2.
단독주택(다가구) 임대차계약서 작성 … 101
[쌩쌩 중개현장 6] 계약하기 위해 온다면 모시러 가야 한다 … 105
PART 3.
상가주택 계약의 기술 … 109
1.
상가주택 매매계약서 작성 … 111
[쌩쌩 중개현장 7] 계약을 해지할 때 계약금 일부를 지불해야 하나요? … 119
2.
상가주택 임대차계약서 작성 … 121
[쌩쌩 중개현장 8] 부동산 중개의 꽃, 전세손님을 매매계약으로 성사 … 124
PART 4.
수익성 물건 계약의 기술 … 127
1.
수익성 물건 매매계약서 작성 … 129
[쌩쌩 중개현장 9] 도시가스 보일러가 문제를 일으키다 … 137
2.
수익성 물건 임대차계약서 작성 … 139
[쌩쌩 중개현장 10] 반려동물이 문제로다 … 145
PART 5.
전원주택 계약의 기술 … 147
1.
전원주택(지) 매매계약서 작성 … 149
[쌩쌩 중개현장 11] 축대가 무너졌어요 … 160
2.
전원주택 임대차계약서 작성 … 162
[쌩쌩 중개현장 12] 실장님, 어디 계시나요? … 164
PART 6.
상가(건물) 계약의 기술 … 167
1.
상가(건물) 매매계약서 작성 … 169
[쌩쌩 중개현장 13] 신축상가 분양 대행 … 193
2.
상가(건물) 임대차계약서 작성 … 195
[쌩쌩 중개현장 14] 건축 중인 물건은 누구와 계약해야 하나요? … 202
3.
상가(건물) 권리금 양도양수계약서 작성 … 204
[쌩쌩 중개현장 15] 권리금 양도양수 알선계약의 현실 … 212
[쌩쌩 중개현장 16] 임대인이 임차인 모르게 매매해달랍니다 … 216
[쌩쌩 중개현장 17] 유사업종 임대차계약에 주의하세요 … 218
4.
빌딩(사무실) 임대차계약서 작성 … 220
[쌩쌩 중개현장 18] 폐업신고를 하지 않아요 … 224
PART 7.
분양권 계약의 기술 … 227
1.
분양권 계약서 작성 … 229
[쌩쌩 중개현장 19] 그런 친구라면 친구라고 부르지도 마세요 … 238
2.
분양권 임대차계약서 작성 … 240
[쌩쌩 중개현장 20] 상가 지하층을 분양받아 손해를 본 U씨 이야기 … 244
3.
상가 분양권 양도양수계약서 작성 … 246
[쌩쌩 중개현장 21] 다운계약으로 과태료를 납부했습니다 … 248
PART 8.
토지(임야) 계약의 기술 … 251
1.
토지(임야) 매매계약서 작성 … 253
[쌩쌩 중개현장 22] 돈도(錢道)와 악도(惡道)의 차이 … 277
[쌩쌩 중개현장 23] 상가 짓기 성공한 육씨 이야기 … 279
2.
토지(임야) 임대차계약서 작성 … 281
[쌩쌩 중개현장 24] 함바집 계약서는 이렇게 특약하세요 … 286
PART 9.
공장(창고) 계약의 기술 … 289
1.
공장(창고) 매매계약서 작성 … 291
[쌩쌩 중개현장 25] 진입도로를 미리 확인한 후에 계약하세요 … 304
2.
공장(창고) 임대차계약서 작성 … 306
[쌩쌩 중개현장 26] 산업폐기물 처리 때문에 골치 아파요 … 312
PART 10.
물류부지 컨설팅 현황 브리핑 자료(예시) … 315
[쌩쌩 중개현장 27] 오염토지에 대한 매도인의 채무불이행 … 322
PART 11.
단기 임대차계약서 작성 … 325
[쌩쌩 중개현장 28] 견고한 시설물 설치 임대차계약서 특약 … 327
PART 12.
교환계약서, 증여계약서 작성 … 329
PART 13.
협력업체 컨설팅 임대차계약서 작성 … 335
PART 14.
부동산 전속관리/분양대행 용역계약서 작성 … 339
PART 15.
해외 거주자(영주권자, 시민권자)
매도/매수/임대차계약서 작성 … 345
[쌩쌩 중개현장 29] 해외 영주권자의 물건을 중개할 때 … 349
PART 16.
경매 매수신청 대리 알선 … 351
[쌩쌩 중개현장 30] 급매물보다는 경매 물건, 알선 이야기 … 354
PART 17.
외국인을 위한 렌탈하우스(For Rental House)
임대차계약서 작성 … 357
에필로그 … 368
이 책을 펴내며 … 8
프롤로그 … 10
PART 1.
공동주택 계약의 기술 … 17
1.
부동산 계약의 기초 … 19
2.
계약서의 종류 … 34
[쌩쌩 중개현장 1] 등기사항전부증명서는 계약 시점에 열람해야 하지요? … 46
[쌩쌩 중개현장 2] 가계약금 반환에 대한 법리와 판례 … 48
3.
공동주택 매매계약서 작성 … 51
[쌩쌩 중개현장 3]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조세에 관한 실무적 주의 … 69
4.
공동주택 임대차계약서 작성 … 72
[쌩쌩 중개현장 4] 신탁 부동산 거래사고 … 86
PART 2 단독주택 계약의 기술 … 89
1.
단독주택 매매계약서 작성 … 91
[쌩쌩 중개현장 5] 밤중에 천안까지 찾아 나서다 … 98
2.
단독주택(다가구) 임대차계약서 작성 … 101
[쌩쌩 중개현장 6] 계약하기 위해 온다면 모시러 가야 한다 … 105
PART 3.
상가주택 계약의 기술 … 109
1.
상가주택 매매계약서 작성 … 111
[쌩쌩 중개현장 7] 계약을 해지할 때 계약금 일부를 지불해야 하나요? … 119
2.
상가주택 임대차계약서 작성 … 121
[쌩쌩 중개현장 8] 부동산 중개의 꽃, 전세손님을 매매계약으로 성사 … 124
PART 4.
수익성 물건 계약의 기술 … 127
1.
수익성 물건 매매계약서 작성 … 129
[쌩쌩 중개현장 9] 도시가스 보일러가 문제를 일으키다 … 137
2.
수익성 물건 임대차계약서 작성 … 139
[쌩쌩 중개현장 10] 반려동물이 문제로다 … 145
PART 5.
전원주택 계약의 기술 … 147
1.
전원주택(지) 매매계약서 작성 … 149
[쌩쌩 중개현장 11] 축대가 무너졌어요 … 160
2.
전원주택 임대차계약서 작성 … 162
[쌩쌩 중개현장 12] 실장님, 어디 계시나요? … 164
PART 6.
상가(건물) 계약의 기술 … 167
1.
상가(건물) 매매계약서 작성 … 169
[쌩쌩 중개현장 13] 신축상가 분양 대행 … 193
2.
상가(건물) 임대차계약서 작성 … 195
[쌩쌩 중개현장 14] 건축 중인 물건은 누구와 계약해야 하나요? … 202
3.
상가(건물) 권리금 양도양수계약서 작성 … 204
[쌩쌩 중개현장 15] 권리금 양도양수 알선계약의 현실 … 212
[쌩쌩 중개현장 16] 임대인이 임차인 모르게 매매해달랍니다 … 216
[쌩쌩 중개현장 17] 유사업종 임대차계약에 주의하세요 … 218
4.
빌딩(사무실) 임대차계약서 작성 … 220
[쌩쌩 중개현장 18] 폐업신고를 하지 않아요 … 224
PART 7.
분양권 계약의 기술 … 227
1.
분양권 계약서 작성 … 229
[쌩쌩 중개현장 19] 그런 친구라면 친구라고 부르지도 마세요 … 238
2.
분양권 임대차계약서 작성 … 240
[쌩쌩 중개현장 20] 상가 지하층을 분양받아 손해를 본 U씨 이야기 … 244
3.
상가 분양권 양도양수계약서 작성 … 246
[쌩쌩 중개현장 21] 다운계약으로 과태료를 납부했습니다 … 248
PART 8.
토지(임야) 계약의 기술 … 251
1.
토지(임야) 매매계약서 작성 … 253
[쌩쌩 중개현장 22] 돈도(錢道)와 악도(惡道)의 차이 … 277
[쌩쌩 중개현장 23] 상가 짓기 성공한 육씨 이야기 … 279
2.
토지(임야) 임대차계약서 작성 … 281
[쌩쌩 중개현장 24] 함바집 계약서는 이렇게 특약하세요 … 286
PART 9.
공장(창고) 계약의 기술 … 289
1.
공장(창고) 매매계약서 작성 … 291
[쌩쌩 중개현장 25] 진입도로를 미리 확인한 후에 계약하세요 … 304
2.
공장(창고) 임대차계약서 작성 … 306
[쌩쌩 중개현장 26] 산업폐기물 처리 때문에 골치 아파요 … 312
PART 10.
물류부지 컨설팅 현황 브리핑 자료(예시) … 315
[쌩쌩 중개현장 27] 오염토지에 대한 매도인의 채무불이행 … 322
PART 11.
단기 임대차계약서 작성 … 325
[쌩쌩 중개현장 28] 견고한 시설물 설치 임대차계약서 특약 … 327
PART 12.
교환계약서, 증여계약서 작성 … 329
PART 13.
협력업체 컨설팅 임대차계약서 작성 … 335
PART 14.
부동산 전속관리/분양대행 용역계약서 작성 … 339
PART 15.
해외 거주자(영주권자, 시민권자)
매도/매수/임대차계약서 작성 … 345
[쌩쌩 중개현장 29] 해외 영주권자의 물건을 중개할 때 … 349
PART 16.
경매 매수신청 대리 알선 … 351
[쌩쌩 중개현장 30] 급매물보다는 경매 물건, 알선 이야기 … 354
PART 17.
외국인을 위한 렌탈하우스(For Rental House)
임대차계약서 작성 … 357
에필로그 … 368
책 속으로
35여 년간 현장에서 중개와 12년간 실무교육을 하다 보니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개업공인중개사는 계약 한 건에 급급해서 고객의 마음을 잡기 위해 어떤 부분에서 “내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고객은 자기의 이익에 반하거나 손해가 된다면, 이를 중개한 공인중개사에게 그 책임을 묻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공인중개사는 중개대상물에 대해 권리 분석을 철저히 하고, 임장 활동을 통해 물건의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하며, 계약서 작성 시 서로 합의해 특약 작성을 잘해야 합니다.
그 물건에 대해 계약 시와 중도금 잔금 후에라도 예상되는 문제를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p.10
손님의 마음을 움직여 계약을 이루려면 가격과 조건이 중요하다.
누군들 매도(임대) 물건을 높은 가격으로 받기를 원하지 않겠는가? 반대로 매수(임차)하고자 하는 손님은 낮추어주길 희망한다.
참 중요한 문제다.
결국은 공인중개사인 중개업자가 중매를 서는 심정으로 협상을 할 수밖에 없다.
필자는 ‘완충벨트’라는 용어로 가격을 조정하려고 한다.
요즘은 부동산 가격이 높아서, 가령 매도자의 희망가격이 2억 5,000만 원인데 매수자가 2억 원을 희망한다면 5,000만 원이라는 큰 금액의 ‘완충벨트’가 가로막고 있다.
가격 차가 워낙 커 접근이 어렵더라도 일단은 시도해봐야 한다.
먼저 매도자에게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현재의 부동산 가격 흐름을 잘 설명하고, 꼭 받아야 할 가격을 정 한 후, 매수 손님에게 2순위 물건보다 장점을 부각시켜 매수 희망가격을 끌어올려 중 간선 가격에서 계약이 이루어지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실제로는 중간선 가격보다 조금 높은 가격으로 많이 이루어진다.
--- p.26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컨설팅 현황 브리핑 자료를 만들어놓는 것이 좋다.
각 종 공부를 바탕으로 공인중개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 내용을 첨부해서 거래 당사자가 거래 매물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야 한다.
계약서는 내용의 자유, 형식의 자유, 서식의 자유를 갖는다.
다만, 일정한 요식 행위는 계약의 진행 순서와 특약사항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서명·날인은 반드시 양 당사자 본인이 하는 것이 원칙이다.
나중에 문제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서명·날인은 동시에 하는 것이 좋다.
확인·설명서는 법정 서식으로써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기사항전부증명서, 건축물 관리대장, 토지대장, 지적도, 평면도 등을 매수인에게 제시하고 정확하게 작성하고 확인·설명해야 한다.
특히, 내·외부 시설물 외 그 밖의 시설물 난에는 매수자(임차인)이 몇 차례 방문 일자를 적는 것이 좋다.
필자는 매수인(임차인)이 물건을 방문 확인한 날짜를 기록해둔다.
--- p.53
부동산 중개업에서 2등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계약 성사 단계에서 내일로 미룬다고 그냥 넘어가면 프로공인중개사가 아니다.
밤새 달려서라도 찾아가서 계약 성사(Closing)를 이루어야 한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협의하는 과정에서 직접 찾아온 손님을 무조건 배척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먼 곳에서까지 찾아왔다면, 차 한잔이라도 내놓을 것이며, 공인중개사는 그 차 한잔에서 정답을 찾아야 한다.
방문 시 성의가 담긴 작은 선물을 하나 마련해가면 더욱 좋다.
필자는 매도 의뢰자가 음식점을 한다기에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행운의 열쇠 카드를 준비해갔더니 의뢰인이 무척 좋아했고, 가격도 조금은 절충할 수 있었다.
--- p.99
수익성 부동산은 보통 상가나 오피스텔처럼 다달이 월세 수입이 발생하는 부동산이다.
최근에는 상가 투자도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가 투자는 어느 정도 부동산 투자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야로 생각되었다.
반면, 오피스텔이나 원(투)룸은 주택 형태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해 수익을 낼 수 있다.
원(투)룸 오피스텔 매매 시에는 수익률을 잘 고려해야 하는데, 매수인이 수익률 부분에 대한 검토사항 고지를 받지 않거나 잘못된 정보에 의해 매입하는 경우 계약 파기는 물론 손해배상까지 요구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공인중개사 역시 매도인의 말만 믿을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자료로 수익률을 계산하고 고지해야 매수인이 믿을 것이다.
--- p.129
이 같은 문제는 계약 전에 조율을 했어야 한다.
같은 건물에 유사업종이 들어오면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고, 감정적 문제이든 법적 문제이든 임차인 간에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
불똥이 공인중개사에게 튈 수 있음은 당연지사다.
규모가 큰 건물은 대개 유사업종 제한이나 지정업종 한정 규약이 존재한다.
공인중개사는 계약 전 해당 규약을 살펴보고 그에 따라야 하며, 상가번영회가 있다면 유사업종 제한 규정이 있는지 문의해본 뒤에 계약을 진행한다.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다 해도 번영회 등에서 반기지 않는 점포를 입점시킨다면 점주 입장이 곤란해질 수밖에 없다.
이렇듯 상가 중개 시에는 반드시 유사업종 관련 검토가 필요하다.
--- p.218
이제는 중개업도 전속중개 문화로 전환해야 한다.
결국 공인중개사가 중개의뢰인에게 전속중개를 권유해서 받아내고 유도해야 뿌리를 내릴 수 있다.
전속중개를 받기까지는 얼마나 의뢰인과 믿음과 신뢰를 쌓아야 가능한지를 생각해야 한다.
물건 접수부터 임장 활동을 거쳐 권리분석 자료를 컨설팅 페이퍼로 만들어 제시하고, 고객의 취향과 처한 입장을 조율하는 고도의 협상력이 필요하다.
공인중개사는 상황에 따라 전문가 교육도 받고 심리학 공부도 하고, 계약 기법도 공부해야 한다.
부동산 중개업 사무소의 내재 가치는 계약에 있다.
계약을 많이 체결하고 정도를 걸으며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
회원 상호 간에는 서로 오픈하는 마음으로 공동이익을 창출하며, 각자는 그 지역에서 중개물건 분야에 따라 나만의 콘셉트로 무장해 절대 강자가 되어야 비로소 계약 성사(Closing)가 이루어지고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다.
--- p.265
개발·분양된 토지만 중개하다 보면 도로 사용 승낙을 필요로 하거나, 시간이 지난 후에 도로 소유권자가 도로 사용 지료 청구권을 행사하기도 한다.
이 경우 난처해지는 것은 결국 공인중개사다.
공인중개사는 도농복합지역이나 농촌지역에 전원주택(지), 농가주택을 중개할 때는 반드시 지방도로에서 진입하는 여러 필지의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열람해서 중간에 사도가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사도가 중간에 끼여 있다면 소유권자를 만나 사용 여부와 지료 청구 여부를 확인하고 매도자의 희망가격에서 절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향후에 사도로 문제가 생긴다면 매수자가 책임진다는 특약을 해야 한다.
종종 개발업자가 도산해서 도로를 타인 명의로 옮겨놓고 나중에 지료 청구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개업공인중개사는 계약 한 건에 급급해서 고객의 마음을 잡기 위해 어떤 부분에서 “내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고객은 자기의 이익에 반하거나 손해가 된다면, 이를 중개한 공인중개사에게 그 책임을 묻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공인중개사는 중개대상물에 대해 권리 분석을 철저히 하고, 임장 활동을 통해 물건의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하며, 계약서 작성 시 서로 합의해 특약 작성을 잘해야 합니다.
그 물건에 대해 계약 시와 중도금 잔금 후에라도 예상되는 문제를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p.10
손님의 마음을 움직여 계약을 이루려면 가격과 조건이 중요하다.
누군들 매도(임대) 물건을 높은 가격으로 받기를 원하지 않겠는가? 반대로 매수(임차)하고자 하는 손님은 낮추어주길 희망한다.
참 중요한 문제다.
결국은 공인중개사인 중개업자가 중매를 서는 심정으로 협상을 할 수밖에 없다.
필자는 ‘완충벨트’라는 용어로 가격을 조정하려고 한다.
요즘은 부동산 가격이 높아서, 가령 매도자의 희망가격이 2억 5,000만 원인데 매수자가 2억 원을 희망한다면 5,000만 원이라는 큰 금액의 ‘완충벨트’가 가로막고 있다.
가격 차가 워낙 커 접근이 어렵더라도 일단은 시도해봐야 한다.
먼저 매도자에게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현재의 부동산 가격 흐름을 잘 설명하고, 꼭 받아야 할 가격을 정 한 후, 매수 손님에게 2순위 물건보다 장점을 부각시켜 매수 희망가격을 끌어올려 중 간선 가격에서 계약이 이루어지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실제로는 중간선 가격보다 조금 높은 가격으로 많이 이루어진다.
--- p.26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컨설팅 현황 브리핑 자료를 만들어놓는 것이 좋다.
각 종 공부를 바탕으로 공인중개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 내용을 첨부해서 거래 당사자가 거래 매물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야 한다.
계약서는 내용의 자유, 형식의 자유, 서식의 자유를 갖는다.
다만, 일정한 요식 행위는 계약의 진행 순서와 특약사항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서명·날인은 반드시 양 당사자 본인이 하는 것이 원칙이다.
나중에 문제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서명·날인은 동시에 하는 것이 좋다.
확인·설명서는 법정 서식으로써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기사항전부증명서, 건축물 관리대장, 토지대장, 지적도, 평면도 등을 매수인에게 제시하고 정확하게 작성하고 확인·설명해야 한다.
특히, 내·외부 시설물 외 그 밖의 시설물 난에는 매수자(임차인)이 몇 차례 방문 일자를 적는 것이 좋다.
필자는 매수인(임차인)이 물건을 방문 확인한 날짜를 기록해둔다.
--- p.53
부동산 중개업에서 2등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계약 성사 단계에서 내일로 미룬다고 그냥 넘어가면 프로공인중개사가 아니다.
밤새 달려서라도 찾아가서 계약 성사(Closing)를 이루어야 한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협의하는 과정에서 직접 찾아온 손님을 무조건 배척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먼 곳에서까지 찾아왔다면, 차 한잔이라도 내놓을 것이며, 공인중개사는 그 차 한잔에서 정답을 찾아야 한다.
방문 시 성의가 담긴 작은 선물을 하나 마련해가면 더욱 좋다.
필자는 매도 의뢰자가 음식점을 한다기에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행운의 열쇠 카드를 준비해갔더니 의뢰인이 무척 좋아했고, 가격도 조금은 절충할 수 있었다.
--- p.99
수익성 부동산은 보통 상가나 오피스텔처럼 다달이 월세 수입이 발생하는 부동산이다.
최근에는 상가 투자도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가 투자는 어느 정도 부동산 투자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야로 생각되었다.
반면, 오피스텔이나 원(투)룸은 주택 형태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해 수익을 낼 수 있다.
원(투)룸 오피스텔 매매 시에는 수익률을 잘 고려해야 하는데, 매수인이 수익률 부분에 대한 검토사항 고지를 받지 않거나 잘못된 정보에 의해 매입하는 경우 계약 파기는 물론 손해배상까지 요구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공인중개사 역시 매도인의 말만 믿을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자료로 수익률을 계산하고 고지해야 매수인이 믿을 것이다.
--- p.129
이 같은 문제는 계약 전에 조율을 했어야 한다.
같은 건물에 유사업종이 들어오면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고, 감정적 문제이든 법적 문제이든 임차인 간에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
불똥이 공인중개사에게 튈 수 있음은 당연지사다.
규모가 큰 건물은 대개 유사업종 제한이나 지정업종 한정 규약이 존재한다.
공인중개사는 계약 전 해당 규약을 살펴보고 그에 따라야 하며, 상가번영회가 있다면 유사업종 제한 규정이 있는지 문의해본 뒤에 계약을 진행한다.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다 해도 번영회 등에서 반기지 않는 점포를 입점시킨다면 점주 입장이 곤란해질 수밖에 없다.
이렇듯 상가 중개 시에는 반드시 유사업종 관련 검토가 필요하다.
--- p.218
이제는 중개업도 전속중개 문화로 전환해야 한다.
결국 공인중개사가 중개의뢰인에게 전속중개를 권유해서 받아내고 유도해야 뿌리를 내릴 수 있다.
전속중개를 받기까지는 얼마나 의뢰인과 믿음과 신뢰를 쌓아야 가능한지를 생각해야 한다.
물건 접수부터 임장 활동을 거쳐 권리분석 자료를 컨설팅 페이퍼로 만들어 제시하고, 고객의 취향과 처한 입장을 조율하는 고도의 협상력이 필요하다.
공인중개사는 상황에 따라 전문가 교육도 받고 심리학 공부도 하고, 계약 기법도 공부해야 한다.
부동산 중개업 사무소의 내재 가치는 계약에 있다.
계약을 많이 체결하고 정도를 걸으며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
회원 상호 간에는 서로 오픈하는 마음으로 공동이익을 창출하며, 각자는 그 지역에서 중개물건 분야에 따라 나만의 콘셉트로 무장해 절대 강자가 되어야 비로소 계약 성사(Closing)가 이루어지고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다.
--- p.265
개발·분양된 토지만 중개하다 보면 도로 사용 승낙을 필요로 하거나, 시간이 지난 후에 도로 소유권자가 도로 사용 지료 청구권을 행사하기도 한다.
이 경우 난처해지는 것은 결국 공인중개사다.
공인중개사는 도농복합지역이나 농촌지역에 전원주택(지), 농가주택을 중개할 때는 반드시 지방도로에서 진입하는 여러 필지의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열람해서 중간에 사도가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사도가 중간에 끼여 있다면 소유권자를 만나 사용 여부와 지료 청구 여부를 확인하고 매도자의 희망가격에서 절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향후에 사도로 문제가 생긴다면 매수자가 책임진다는 특약을 해야 한다.
종종 개발업자가 도산해서 도로를 타인 명의로 옮겨놓고 나중에 지료 청구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p.305
출판사 리뷰
중개의 꽃은 계약! 완전한 계약을 위한 필독서
공인중개사라면 누구나 정독해야 할 현장실무 교과서
‘공인중개사는 부동산을 사랑하고, 내 사무소를 사랑하며, 고객이 내 사무소를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저자는 후배 공인중개사들이 계약서를 많이 작성하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
공인중개사사무소의 내재 가치는 계약이며, 계약서를 많이 써야 성공의 지름길로 가는 공인중개사가 될 수 있다.
총 17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계약서 작성의 기술과 노하우를 담았다.
[쌩쌩 중개현장]을 1부터 30까지 넣어 중개 현장에서 꼭 필요한 조언을 전하고 있다.
PART 1에서는 공동주택 계약의 기술을 전한다.
부동산 계약의 기초와 계약서의 종류, 매매계약서와 임대차계약서 작성을 소개한다. PART 2는 단독주택 계약의 기술로, 매매계약서와 임대차계약서 작성을 알려준다. PART 3에서는 상가주택 계약을 다루고, PART 4에서는 수익성 물건 계약의 기술을 전한다.
도시가스 보일러, 반려동물 등 매매와 임대차계약 시 주의할 점을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PART 5는 전원주택 관련 계약을 다루었고, PART 6에서는 상가건물 계약에 대해 전달한다.
권리금 양도양수 계약에 대한 부분까지 소개하고 있다. PART 7은 분양권 계약, PART 8은 토지(임야) 계약의 기술을 알려준다.
토지를 매수해 상가를 지은 사례도 담겨 있다. PART 9는 공장(창고) 계약의 기술이며, PART 10은 물류부지 컨설팅 사례를 다루었다. PART 11은 단기 임대차계약서 작성법, PART 12는 교환계약서와 증여계약서, PART 13은 협력업체 컨설팅 임대차계약서 작성법을 소개한다. PART 14는 부동산 용역계약서 작성, PART 15는 해외 거주자의 부동산 계약서 쓰기, PART 16은 경매 매수신청 대리 알선 내용을 담았다.
마지막 PART 17은 외국인을 위한 렌탈하우스 임대차계약서 작성법을 소개했다.
이 책으로 하자 없는 완전한 계약서를 많이 쓰는 공인중개사가 되자.
공인중개사라면 누구나 정독해야 할 현장실무 교과서
‘공인중개사는 부동산을 사랑하고, 내 사무소를 사랑하며, 고객이 내 사무소를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저자는 후배 공인중개사들이 계약서를 많이 작성하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
공인중개사사무소의 내재 가치는 계약이며, 계약서를 많이 써야 성공의 지름길로 가는 공인중개사가 될 수 있다.
총 17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계약서 작성의 기술과 노하우를 담았다.
[쌩쌩 중개현장]을 1부터 30까지 넣어 중개 현장에서 꼭 필요한 조언을 전하고 있다.
PART 1에서는 공동주택 계약의 기술을 전한다.
부동산 계약의 기초와 계약서의 종류, 매매계약서와 임대차계약서 작성을 소개한다. PART 2는 단독주택 계약의 기술로, 매매계약서와 임대차계약서 작성을 알려준다. PART 3에서는 상가주택 계약을 다루고, PART 4에서는 수익성 물건 계약의 기술을 전한다.
도시가스 보일러, 반려동물 등 매매와 임대차계약 시 주의할 점을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PART 5는 전원주택 관련 계약을 다루었고, PART 6에서는 상가건물 계약에 대해 전달한다.
권리금 양도양수 계약에 대한 부분까지 소개하고 있다. PART 7은 분양권 계약, PART 8은 토지(임야) 계약의 기술을 알려준다.
토지를 매수해 상가를 지은 사례도 담겨 있다. PART 9는 공장(창고) 계약의 기술이며, PART 10은 물류부지 컨설팅 사례를 다루었다. PART 11은 단기 임대차계약서 작성법, PART 12는 교환계약서와 증여계약서, PART 13은 협력업체 컨설팅 임대차계약서 작성법을 소개한다. PART 14는 부동산 용역계약서 작성, PART 15는 해외 거주자의 부동산 계약서 쓰기, PART 16은 경매 매수신청 대리 알선 내용을 담았다.
마지막 PART 17은 외국인을 위한 렌탈하우스 임대차계약서 작성법을 소개했다.
이 책으로 하자 없는 완전한 계약서를 많이 쓰는 공인중개사가 되자.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1월 20일
- 쪽수, 무게, 크기 : 376쪽 | 188*257*16mm
- ISBN13 : 9791164847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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