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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배우는 사고력 한국사 1
주제로 배우는 사고력 한국사 1
Description
책소개
단순히 역사적 사실 여부와 가치 판단의 여부를 넘어서 역사를 통해 상상력과 추론의 힘을 키워 주는 사고력 확장 프로젝트.
책에서 다루고 있는 하나하나의 주제들을 '왜(why)'와 '만약(if)' 의 두 개의 단어를 바탕으로 그 당시의 사회상을 넘어서서 당대 사람들의 의식의 변화까지 확장해서 바라본다.
저자는 ‘왜’라는 물음을 통해 그 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추론과 질문을, 그리고 ‘만약’을 통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든다.


총 25가지의 역사 주제를 1 · 2권에 나누어 다루고 있는데, 1권에서는 역사에 대한 원론적인 문제제기를 포함하여 두발걷기와 도구의 발견이 인류 역사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삼국시대 사람들에게 동그라미의 의미는 무엇이었는지 등의 13가지의 주제를 포함한다.
2권에서는 고려시대에서부터 근대까지의 역사를 다루는데, 고려 왕건이 29명의 부인을 둔 이유가 무엇인지, 문익점의 목화는 한반도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왜 조선에는 여왕이 없었는지 등 12가지의 주제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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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질문하는 사람만이 답을 얻는다: 역사란 무엇인가?
2.한반도에서 역사의 시작: 두발걷기인 등장하다
3.인간 드디어 불을 갖다: 한반도에 불빛이 밝혀지다
4.한반도인이 처음 만든 도구는 무엇이었을까?:구석기와 신석기시대
5.인류의 생산혁명, 농경 그리고 정착생활: 추상적 사유의 시대를 열다
6.빗살무늬토기가 알려주는 비밀: 왜 박물관에는 그릇이 가장 많을까?
7.고인돌이 전해주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사유세계: 한반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이 있다
8.국가의 탄생: 고조선, 왜 법을 만들었는가?
9.고대국가의 왕들은 왜 모두 알에서 태어나야만 했을까?-신들이 지배하던 시대-
10.고구려, 신라, 백제는 왜 전쟁을 많이 했을까? 한반도에는 왜 산성(山城)이 그토록 많은 것일까?
11.고구려, 백제, 신라는 왜 불교국가가 되었을까? 인도의 신, 한반도 사람들의 신이 되다
12.신라는 어떻게 백제와 고구려를 이길 수 있었나? 동아시아의 전쟁에서 신라, 고구려, 백제는 어떻게 대응했나?
13.삼국시대 사람들, 동그라미의 원리를 발견하다: 수레, 우경(牛耕), 옷이 삶을 변화시키다

책 속으로
역사는 ‘사유의 바다’ 속에 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
그 생각들이 사건을 만들고, 기쁨과 슬픔을 이루었다.
역사 속에 숨겨진 사유를 찾기 위해서는 두 개의 단어가 필요하다.
‘왜(why)'와 ’만약(if)'이다.
‘왜’는 그 시대로 돌아가 날카롭게 추론하고 질문하는 대화법이다.
‘만약’은 현재로 돌아와 나만의 상상력을 펼치는 사유의 무대를 열어 준다.
‘사고력 한국사’는 역사 속의 모든 지식을 ‘추론과 상상’의 제물로 바쳤다.
‘사실이냐 거짓이냐?’, ‘옳냐 그르냐’보다는 ‘왜(why)와 만약(if)'에 더욱 초점을 맞췄다.
추론과 상상력이야말로 삶의 의지, 희망을 만들기 때문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시야가 넓어지자 눈이 커지고 보는 것도 많아졌다.
보다 많은 정보량을 갖게 되었다.
많은 정보량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뇌의 용량도 자연스레 커졌다.”
--- 「한반도에서 역사의 시작」 중에서

출판사 리뷰
질문하는 자만이 답을 얻는다!
why와 if로 파헤치는 역사 속 숨겨진 사고력의 세계

우리는 흔히 역사를 지나간 과거 사실에 대한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또 교과서에서는 선사시대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맞추어 어떤 왕조가 흥망성쇠를 거듭하였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운다.
역사책에 나와 있는 사람들은 왕을 비롯한 귀족, 군인 등 그 사회의 지배 세력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돌려 보면 이런 질문도 가능하다.
한 명의 왕이 생활하기 위해서는 몇 명의 사람들이 노동을 해야 했을까? 을지문덕이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과연 몇 명의 이름 없는 군사들이 죽어야 했을까? 귀족들이 사용한 고려청자를 만들었던 도공들은 왜 역사 속에서 기억되지 않는 것일까? 『주제로 배우는 사고력 한국사』는 바로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참인지 거짓인지(사실 여부)와 옳은지 그른지(가치 판단의 여부)를 넘어서서 상상력과 추론의 힘을 키워 주는 것, 즉 통합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이 책의 궁극적 목표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 다루는 하나하나의 주제는 그 당시의 사회상을 넘어서서 당대 사람들의 의식의 변화까지 확장해서 바라본다.
인류의 역사는 곧 사람들의 사고력이 어떻게 변화했는가에 따라 크게 달라져 왔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책이 아니다.
역사를 통한 사고력 확장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작가는 두 개의 단어를 제시한다.
‘왜(why)'와 ’만약(if)'이 그것이다.
작가는 ‘왜’라는 물음을 통해 과거 그 시대로 돌아가서 날카롭게 추론하고 질문하게 만든다.
또 ‘만약’을 통해 현재의 나로 다시 돌아와 나만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든다.
2권의 책에 총 25가지의 역사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을 읽다보면 생각의 힘이 저절로 부쩍 커져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책의 구성
1권은 ‘역사는 무엇인가’에 대한 원론적인 문제제기를 포함하여 선사시대 두발걷기가 인류 역사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도구의 발견으로 달라진 게 무엇인지, 삼국시대 사람들에게 동그라미의 의미는 무엇이었는지 등 13가지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2권은 고려시대에서부터 근대까지의 주제를 뽑았다.
고려 왕건이 29명의 부인을 둔 이유가 무엇인지, 문익점의 목화는 한반도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왜 조선에는 여왕이 없었는지 등 12가지의 주제가 실려 있다.
매 주제마다 몇 가지의 질문을 미리 제시하면서 문제의식과 함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진과 캡션, 각주 또한 부속 장치가 아니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였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09년 01월 19일
- 쪽수, 무게, 크기 : 195쪽 | 457g | 185*235*20mm
- ISBN13 : 9788934933236
- ISBN10 : 893493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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