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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극지
€29,00
5극지
Description
책소개
세계 최초 베링해협 도보 탐험 성공
이것이 진짜 사나이들의 탐험이다!


탐험가가 극지를 정복하고 돌아온 사례는 뜻밖에 많다.
그러나 그 여정을 자세한 기록으로 남긴 탐험가는 드물다.
탐험가 홍성택 대장은 날마다 자신의 체험을 온전한 기록으로 남겼다.
지구온난화현상으로 말미암아 태평양으로 무수히 떠내려가는 빙하, 빙하가 녹아 빙하 위에 호수가 생긴 그린란드, 수십만 년 된 얼음이 녹아 시커멓게 모습을 드러낸 바다 등 탐험가가 아니면 알 수 없는 극지 상황을 인류의 미래를 위해 기록한 것이다.


탐험하면서 겪은 온갖 어려움과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딪히며 극복한 이야기는 목표를 향한 저자의 뜨거운 입김이 독자의 가슴에 고스란히 전달된다.
그 치열한 체험 기록을 이 책은 생생하게 밝힌다.
그는 탐험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전 재산을 바쳐도 아깝지 않다고 말하고, 또 그렇게 남들의 도움 없이 자신의 힘으로 탐험을 떠났다.
자신의 전 재산을 주고도 자신의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떠나는 길, 그 길에서 울고 웃은 이야기가 바로 이 책이다.

베링해협, 그린란드, 북극, 초모랑마, 남극의 5극지를 탐험하는 이야기를 5부의 장에 나누어 담았다.
탐험이 좋아 탐험가답게 탐험을 떠난 한 인간이 한없이 겸손한 마음으로 지구 끝까지 걸어간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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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마지막 발자취, 베링해

제2부 하얀 묵시록, 그린란드
1.
그린란드 정찰기
2.
다시 그린란드로
3.
그린란드 환경보고서

제3부 흑야에서 백야로, 북극

제4부 삶과 죽음의 땅, 초모랑마

제5부 하얀 바람이 부는 곳, 남극점

출판사 리뷰
세계 최초 베링해협 도보 탐험 성공
이것이 진짜 사나이들의 탐험이다!


“실로 엄청난 경험이었고 장엄한 광경이었다.

나는 이곳에서 매번 살아서 돌아가기 위해 몸부림쳐야 했고
위험과 고난 피로와 두려움, 추위와 배고픔을 어떻게 이겨내고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배웠다.
그렇게 지난 28년 동안 등반과 탐험을 통해 얻은 기나긴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해 보고자 한다’ ”

광활한 빙하 위를 걷고 또 걷다보면 들리는 소리는
오직 나의 거친 숨소리뿐!!


탐험가가 극지를 정복하고 돌아온 사례는 뜻밖에 많다.
그러나 그 여정을 자세한 기록으로 남긴 탐험가는 드물다.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고 나면 지쳐 쓰러지기 마련이니, 그 자세한 일과를 기록한다는 일은 무리일 것이다.
하지만 탐험가 홍성택 대장은 날마다 자신의 체험을 온전한 기록으로 남겼다.
지구온난화현상으로 말미암아 태평양으로 무수히 떠내려가는 빙하, 빙하가 녹아 빙하 위에 호수가 생긴 그린란드, 수십만 년 된 얼음이 녹아 시커멓게 모습을 드러낸 바다 등 탐험가가 아니면 알 수 없는 극지 상황을 인류의 미래를 위해 기록한 것이다.
지구온난화현상으로 발생하는 이상 기후에 대한 염려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지만 이렇게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그 정도를 상세하게 밝힌 보고서는 인류 역사에 전무한 일이다.
학자나 연구자는 직접 극한으로 들어가 확인할 수 없는 형편이고, 그래서 그건 탐험가의 몫이라며 당연히 극한의 땅으로 달려간 것이다.
게다가 탐험하면서 겪은 온갖 어려움과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딪히며 극복한 이야기는 목표를 향한 저자의 뜨거운 입김이 독자의 가슴에 고스란히 전달된다.
그 치열한 체험 기록을 이 책은 생생하게 밝힌다.

문명의 발달로 인류는 지구 곳곳은 물론이고 우주를 탐험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발전하는 과학문명이 그 시대의 가치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도 지구상에는 인간의 지혜로 의문이 풀리지 않은 곳이 많고, 또 인간의 발길을 좀처럼 허락하지 않는 곳도 많다.
그 수수께끼 같은 길을 탐험가는 묵묵히 걸어서, 단 몇 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를 걸어서 탐험하는 것이다.
아무리 문명이 발전해도 그들이 걸으면서 꼼꼼히 짚은 사실만큼 정확할 수 있을까?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며 체험한 그들의 발자취보다 값진 것이 있을까? 홍성택 대장 역시 의문 없이 앞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다.
안 된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 전진해야 속이 후련한, 자신만의 독특한 철학으로 극지를 향해 한 발씩 내딛는 사람이다.
그는 탐험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전 재산을 바쳐도 아깝지 않다고 말하고, 또 그렇게 남들의 도움 없이 자신의 힘으로 탐험을 떠났다.
자신의 전 재산을 주고도 자신의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떠나는 길, 그 길에서 울고 웃은 이야기가 바로 이 책이다.
탐험이 좋아 탐험가답게 탐험을 떠난 한 인간이 한없이 겸손한 마음으로 지구 끝까지 걸어간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당신은 세계 최초의 5극지 사나이를 만나본 적이 있으십니까?

제1부는 러시아 프로브제니아에서 알래스카 놈까지 직선거리 90여 킬로미터인 베링해협을 도보로는 세계 최초로 탐험해 성공한 이야기다.
생전의 박영석 대장은 이미 한 번 실패한 베링해협 탐험을 홍성택 대장과 함께하자며 약속해놓고는 안나푸르나에서 돌아오지 않았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홍성택 대장은 베링해협으로 떠난 것이다.
지구온난화현상으로 빙판이 녹고 있어 인류의 마지막 발자취가 될 수도 있는 몽골리안 루트, 그곳에서 대원 4명이 20시간 동안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잠 한숨 자지 않고 추위와 어둠과 싸워 이긴 감동적인 이야기다.

제2부는 80퍼센트 이상이나 얼음으로 덮여 있고, 그 두께만도 최대 3,000미터나 되는 세계 최대의 섬인 그린란드다.
대원들과 그린란드 순종 개들은 한 몸이 되어 빙하 위 2,600킬로미터라는 긴 여정에 들어간다.
거의 1주일 동안 하루에 라면 1개를 대원 3명이 나눠 먹으며 그린란드를 종단한 이 탐험 또한 세계 최초의 기록이다.
또 빙하가 녹아 빙하 위에 강물이 흐른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힌다.

제3부는 박영석 대장 생전에 함께 탐험한 세계 최고의 극한 북극이다.
100킬로그램이나 되는 썰매를 끌고 1,000킬로미터가 넘는 난빙지대를, 그것도 블리자드와 화이트아웃 속에서 대원 4명이 쓸쓸히 걷는다.
시커먼 입을 벌리고 있는 북극 리드에 몇 번이나 빠져 온몸이 바로 얼어붙는 고통을 참으며 대원들은 북극점에 도착한다.
이미 고인이 된 박영석 대장은 이 탐험으로 말미암아 산악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제4부는 대원 2명은 신체 일부를 잃었고, 셰르파 2명은 목숨을 잃은 세계에서 최고로 높은 산인 초모랑마 원정대 이야기다.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나는 눈사태, 몸을 날려버릴 것같이 불어오는 바람, 곳곳에 숨어 있는 크레바스 등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위험을 무릅쓰고 정상으로 향하는 대원들의 모습은 인간의 한계를 의심하게 한다.
오늘도 히말라야로 향하는 수많은 산악인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다.

제5부는 지옥과 같은 남극이다.
한국인으로서는 첫 번째 성공이고, 세계에서는 4번째 성공이고, 베이스캠프에서 남극점까지 44일이라는 가장 단시간에 도착한 기록이다.
이 탐험대는 허영호 대장이 이끌었는데, 남극 추위에 힘없이 주저앉던 대원들이 강인한 정신력으로 다시 일어나 무사히 남극점에 도달한 처절한 이야기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13년 06월 20일
- 쪽수, 무게, 크기 : 400쪽 | 730g | 153*224*30mm
- ISBN13 : 9788988349410
- ISBN10 : 898834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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