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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학 교과서 한 번에 통과하기 1
통합과학 교과서 한 번에 통과하기 1
Description
책소개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한 번에!
세상을 이루는 자연현상과 과학기술을 탐구하다


이 책은 창의융합 인재로 나아가는 첫걸음으로서 통합과학 교과 공부에 도움을 얻고 싶은 청소년들은 물론, 아이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알려주고 통찰력을 길러주고 싶은 교사와 부모들에게도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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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미래 사회에는 어떤 사람이 필요할까?
'통합과학'을 만나기에 앞서 자연을 통합적으로 보는 안목, 통찰의 시대를 준비하며

1장 세상을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표준 시간과 공간으로 자연을 나타내다
자연을 재고 비교하는 기준, 기본량과 측정 표준
센서와 정보 기술로 인식하는 세계

2장 물질은 어떻게 생겨나고 모였을까?
빅뱅! 우주와 우리의 출발점
지구가 탄생하고 생명체가 출현하다
자연은 원소의 규칙성을 어떻게 이용할까?
원자는 왜 화학 결합을 할까?
결합이 다르면 물질의 성질도 달라질까?

3장 자연은 어떤 물질로 이루어져 있을까?
지각을 이루는 광물, 생명체를 이루는 탄소 화합물
생명체를 구성하는 물질은 어떤 규칙성을 가질까?
인간은 자연이 준 재료를 어떻게 이용해 왔는가?

4장 지구 시스템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지구 시스템을 이루는 하위 권역들
기권과 수권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흐름과 물질 순환
지권의 변화를 설명하는 판 구조론

5장 역학적 시스템, 힘과 운동은 어떻게 작용할까?
중력의 작용과 다양한 운동
일상생활에서의 충돌과 안전장치

6장 유기적이고 정교한 체제, 생명 시스템
생명 시스템을 이루는 기본 단위
물질대사의 핵심, 생체 촉매
세포 안에서 정보는 어떻게 흐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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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세상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우주와 지구의 비밀을 풀다

과학자들은 어림을 통해 연구 결과를 어느 정도 예측하기도 하고, 측정값이 합리적이고 참값에 가까운지를 판단하기도 합니다.
만약 측정한 사람마다 같은 도구나 장치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눈금을 읽을 때 측정한 값과 단위가 다르다면 어떤 불편한 점이 생길까요?
1999년 9월 23일, 과학자들은 화성 기후 관측 위성(Mars Climate Orbiter)이 화성 궤도 진입에 실패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인을 분석한 결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국제 측정 단위인 m(미터)를 단위로 사용했지만, 위성 제작사인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은 당시 영미에서 주로 쓰는 야드파운드 단위 체계를 사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서로 다른 단위를 사용한 프로그램 입력값이 화성 궤도 진입 실패라는 결과를 만들어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만약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영국 위성 제작사가 동일한 국제 표준 측정 단위를 사용하여 프로그램 입력값을 통일했다면 화성 탐사 분야에서 더 많은 성과를 앞당길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 사례는 기본량 측정 표준화의 유용성과 필요성을 절실히 알려줍니다.
---본문「1장 세상을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중에서

멘델레예프가 자신만의 주기율표를 완성하게 된 계기와 관련된 일화가 있습니다.
멘델레예프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의 화학과 교수였습니다.
그런데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밤새 카드 게임을 하고 다음 날 아침에 졸린 상태로 강의실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연구하고 있는 원소의 규칙성을 알려주기 위해서 카드 게임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그는 종이로 만든 카드에 원소의 성질과 원자량을 적은 다음, 학생들에게 규칙성을 찾아서 배열해 보라고 하고, 배열이 끝난 학생은 기숙사로 돌아가도 좋다고 제안했습니다.
카드 게임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은 몇 번이고 주어진 원소 카드 배열을 시도했습니다.
멘델레예프 역시 답을 모르고 제안한 것이라 학생들과 함께 수많은 시도를 했는데도 정확한 배열 방법을 찾지 못해 애만 태우며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멘델레예프는 꿈속에서 자신이 고민했던 원소의 규칙성이 반영된 주기율표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잠에서 깬 그는 꿈속에서 본 장면을 그대로 옮겨 적었는데,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주기율표의 기본 틀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본문「2장 물질은 어떻게 생겨나고 모였을까?」중에서

도시화와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미래에는 농작물 생산량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2003년부터 식용 곤충에 대한 전문가 회의 및 연구가 이루어졌고, 2013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곤충을 유망한 미래 식량으로 선정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징그럽다고 여기는 곤충이 미래 식량으로 선정된 까닭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곤충은 좁은 공간에서 사육하기 쉽고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단백질은 영어로 프로틴(protein)이라고 하는데, 그리스어 ‘proreios’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첫 번째로 중요하다(primary)’라는 뜻이지요.
프로틴이라는 말의 유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단백질은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 내에서 생명 현상을 조절하는 필수 성분이며 생명체를 구성하는 주요 물질입니다.
생명체 내에서 화학 반응이 빠르게 일어나도록 도와주는 효소,
생명 활동을 조절하는 호르몬, 병원체를 물리치는 항체도 모두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백질은 성장기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성인에게도 꼭 필요한 물질이고, 머리카락과 손톱, 근육 등도 모두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몸의 머리카락은 케라틴 단백질로, 피부는 콜라젠 단백질로, 근육은 마이오신과 액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적혈구에 들어 있는 산소 운반을 담당하는 단백질은 헤모글로빈입니다.
인간의 몸뿐 아니라 공작의 깃털, 양의 뿔, 거미줄 등과 같이 여러 생물의 몸을 구성하기도 합니다.

---본문「3장 자연은 어떤 물질로 이루어져 있을까?」중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언론에서는 “규모 얼마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도 얼마의 지진이 발생했다”라고 보도합니다.
여기서 지진 규모와 진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지진 규모는 지진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를 수치화한 것으로 1935년 지진학자 찰스 리히터(Charles Richter)가 제안한 방식입니다.
그의 이름을 따서 리히터 규모라고도 하지요.
리히터 규모가 1.0 증가하면 지진에서 방출된 에너지는 101.5, 약 30배 증가합니다.
이는 지진 규모 1.0의 차이가 나는 지진에서 방출된 에너지는 30배 차이가 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규모 7.0의 지진은 규모 6.0의 지진보다 30배 강하고, 규모 5.0의 지진보다 900배 강하지요.

그러나 큰 지진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는 잘 느끼지 못합니다.
이와 같이 특정 지역의 지반이 흔들리는 정도를 진도라고 합니다.
진도는 지진을 자주 겪는 나라(미국, 일본, 인도, 이스라엘, 필리핀, 타이완, 러시아, 중국 등)에서 각자 사정에 맞게 기준을 정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진의 진도에 대한 기준이 없었던 우리나라는 2000년까지는 일본 기상청에서 사용하는 진도 계급을 사용하였으나, 2001년부터는 미국 등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수정 메르칼리 진도 계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문「4장 지구 시스템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중에서

자동차 충돌 실험은 단지 사고가 났을 때 신체의 어느 부위를 부딪치는지만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어느 부위에 어느 정도의 충격이 가해지는지, 그리고 이 충격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정밀한 데이터로 밝혀낸다.
이를 위해 더미에는 다양한 첨단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보통 더미 하나에 로드 셀, 가속도계, 변위계를 비롯한 약 80개의 센서를 설치한다.
로드 셀(load cell)은 충돌 시 특정 부위에 가해지는 힘의 양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센서로, 더미가 갖춘 가장 기본적인 센서다.
자동차 충돌 시 머리가 엄청난 속도로 앞으로 튕겨 나가는 현상은 매우 치명적인데, 이런 가속도를 측정하는 데 가속도계(accelerometer)를 사용한다.
또한, 생명과 직결되는 부위인 인간의 목과 척추는 충돌 순간 구부러지고 움츠러들거나 늘어나는데, 이처럼 압축되거나 휘는 정도는 변위계로 측정한다.

이러한 센서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생명과 직결되는 모든 부위에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자동차의 안전 설계를 개선하고, 새로운 안전장치를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자료로 활용된다.
충돌 테스트 더미의 발전은 자동차 안전 기술의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를 통해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본문「5장 역학적 시스템, 힘과 운동은 어떻게 작용할까?」중에서

닭가슴살을 먹으면 그 안에 들어 있는 단백질이 곧바로 체내로 흡수되어 근육이 만들어지냐고요? 그런 것은 아니고 위, 소장 같은 소화 기관에서 소화 과정을 거칩니다.
닭가슴살의 단백질이 크기가 작은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야 세포 안으로 들어와 근육 형성에 필요한 단백질로 합성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몸에서는 단백질이 분해되거나 합성되는 화학 반응이 일어나는데, 이를 물질대사라고 합니다.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물질대사를 통해 생명 활동에 필요한 물질과 에너지를 얻습니다.
물질대사는 화학 반응이지만 생명체 밖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과는 다릅니다.

닭가슴살에 들어 있는 단백질이 생명체 밖에서 화학 반응을 통해 분해되려면 염산에 담가 200℃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하루 동안 두어야 하지만, 생명체 안에서는 물질대사를 통해 35~37℃의 낮은 온도에서 1~2시간 만에 분해됩니다.
---본문「6장 유기적이고 정교한 체제, 생명 시스템」중에서

출판사 리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한 번에!
세상을 이루는 자연현상과 과학기술을 탐구하다


2025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1만 2천 채 이상의 건물이 소실되고, 2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생겨났다.
이어 3월에는 대한민국 영남 지방을 비롯해 충청과 호남 지역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서울의 1.7배에 달하는 면적이 피해를 입었고, 8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산불의 규모를 키운 원인은 기후 변화로 인한 고온건조한 환경과 강풍이었다.
이처럼 기후 위기는 특정 지역에 국한된 현상이 아닌, 전 지구에서 일어나는 문제다.

기후 변화는 물론, 에너지 위기, 생물 다양성 감소 등 복합적인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관점을 길러야 한다.
오늘날 과학은 단순한 지식 암기 과목을 넘어 세계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도구로 기능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교육 현장에서도 주입식 교육의 한계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는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기존에 네 과목으로 구분되었던 과학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과학’ 교과는 청소년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신설되었다.

이에 경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신영준 교수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김호성(화학), 박창용(지구과학), 오현선(생명과학), 이세연(물리학) 교사가 통합과학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과학 개념을 완벽하게 일러주는 『통합과학 교과서 한 번에 통과하기 1?2』를 펴냈다.
이 책은 2020년에 출간한 『통합과학 교과서 뛰어넘기 1?2』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을 반영하여 전면 개정한 도서로, 교육과정 개발 책임자와 교과서 집필진이 직접 참여해 완성도와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 전문가와 현장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분석해, 보다 쉽게 통합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본 도서는 학생들의 내신은 물론, 2028년 이후 문.이과 통합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토론과 토의, 탐구활동 등 학생들의 참여에 큰 비중을 두는 통합과학 교과는 넓고 깊은 배경지식을 요구한다.
이에 교과서에는 실리지 않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과 지식을 다루어 주제를 심도 있게 학습하고 논술에도 응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책은 『해냄 통합교과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변화된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이 지식과 활동을 융합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줄 것이다.

과학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다!
해가 갈수록 수능 국어?영어 영역의 지문 길이가 길고 어려워지는 추세이며, 특히 비문학 영역에서 과학적 지식을 요구하는 지문이 등장하고 있다.
2022년 수능에서 가장 어려

운 문항으로 꼽힌 국어 영역 17번 문제는 ‘기초대사량’과 관련한 과학 지식을 배경으로 출제되었고, 정답률은 약 17퍼센트에 불과했다.
2028년부터 문?이과 통합 수능이 시행되면서 통합과학 및 통합사회 과목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고민은 점점 커지고 있다.
통합과학에서는 기본적인 과학 개념을 명확히 알고 전체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뒤 스스로 그려보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 책은 교과 내용의 흐름을 충실히 따라가며 ‘과학의 기초’, ‘물질의 규칙성’, ‘시스템과 상호 작용’, ‘변화와 다양성’, ‘환경과 에너지’, ‘과학과 미래 사회’ 등 6개의 영역을 2권에 걸쳐 담고 있다.
1권에서는 과학의 기초, 물질의 규칙성, 시스템과 상호 작용을 다뤘다.
과학의 기초 영역에서는 자연을 재고 비교하는 기준인 과학의 기본 단위를 설명한다.
물질의 규칙성 영역에서는 세상의 모든 것이 빅뱅으로부터 시작되었고 물리?화학적 결합에 의해 다양한 물질의 세계를 이루었음을 밝힌다.
시스템과 상호 작용 영역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구성하는 시스템을 이해하며, 작게는 세포 수준에서 크게는 우주 수준까지 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담았다.

2권에서는 변화와 다양성, 환경과 에너지, 과학과 미래 사회를 다뤘다.
변화와 다양성 영역에서는 인간이 자연의 변화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환경과 에너지 영역에서는 인류가 생존을 위해 환경과 에너지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미래를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과학과 미래 사회 영역에서는 나날이 발전하는 과학기술이 변화시킬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고 꼭 지켜야 할 과학 윤리를 설명한다.


교과 지식을 뛰어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다!

책의 각 꼭지에 마련한 ‘더 배워봅시다’와 ‘탐구활동 파헤치기’ 코너를 마련해 학생들이 핵심 개념에 분절적으로 접근하기보다 자연현상을 종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선정한 부록을 통해 교과 공부를 넘어 새로운 지식을 쌓는 방법을 제안했다.


내용 이해를 돕는 풍부한 이미지와 실생활의 원리에 밀접하게 연결된 다양한 예시들을 들여다보면 자연 환경과 맥락, 문명 속 과학기술이라는 큰 흐름을 하나의 스토리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들은 단순히 지식을 입출력하는 인공지능을 넘어서, 현상에 대해 ‘왜’, ‘어떻게’를 묻는 인간만의 ‘과학하는 능력’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세상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고 새롭게 인식하는 능력을 기르기를 권한다.


이 책은 창의융합 인재로 나아가는 첫걸음으로서 통합과학 교과 공부에 도움을 얻고 싶은 청소년들은 물론, 아이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알려주고 통찰력을 길러주고 싶은 교사와 부모들에게도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6월 25일
- 쪽수, 무게, 크기 : 264쪽 | 153*224*20mm
- ISBN13 : 9791167141170
- ISBN10 : 116714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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