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학의 길에서 성서를 만나다
Description
책소개
“인문학과 성서는 서로를 비출 수 있는가”
- ‘성서를 손에 든’ 인문학자 15인이 쓴, ‘인문학과의 만남?동행’에 관한 개인 회고담이자 학문적 탐색기!
인문학의 길을 걸어 온 15인의 그리스도인이 자기 빛깔로 그려 낸 ‘인문학과 성서의 만남’에 관한 이야기로, 철학ㆍ문학ㆍ역사ㆍ언어학ㆍ예술 등 자신의 전공 영역에서 오랫동안 씨름해 온 ‘신앙과 학문의 여정’을 성찰적으로 회고한다.
열다섯 빛깔을 띤 글 15편은 ‘성서를 손에 든’ 인문학자 15인이 “방법론적 엄밀성과 신앙적 충실성 사이에서 ‘이중 충성’을 감당”하면서 “그 긴장을 회피하지 않고 통과해 온 사유의 기록”을 담고 있다.
그뿐 아니라 청소년 시절부터 대학과 대학원, 유학 시절 및 근래에 이르기까지 성서(신앙)-인문학(학문)의 만남과 동행 과정에서 저마다 경험한 실패와 좌절, 열등감과 죄의식, 신앙적 성찰과 학문적 탐색의 여정을 가감 없이 보여 준다.
- ‘성서를 손에 든’ 인문학자 15인이 쓴, ‘인문학과의 만남?동행’에 관한 개인 회고담이자 학문적 탐색기!
인문학의 길을 걸어 온 15인의 그리스도인이 자기 빛깔로 그려 낸 ‘인문학과 성서의 만남’에 관한 이야기로, 철학ㆍ문학ㆍ역사ㆍ언어학ㆍ예술 등 자신의 전공 영역에서 오랫동안 씨름해 온 ‘신앙과 학문의 여정’을 성찰적으로 회고한다.
열다섯 빛깔을 띤 글 15편은 ‘성서를 손에 든’ 인문학자 15인이 “방법론적 엄밀성과 신앙적 충실성 사이에서 ‘이중 충성’을 감당”하면서 “그 긴장을 회피하지 않고 통과해 온 사유의 기록”을 담고 있다.
그뿐 아니라 청소년 시절부터 대학과 대학원, 유학 시절 및 근래에 이르기까지 성서(신앙)-인문학(학문)의 만남과 동행 과정에서 저마다 경험한 실패와 좌절, 열등감과 죄의식, 신앙적 성찰과 학문적 탐색의 여정을 가감 없이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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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_ 인문학과 성서는 서로를 비출 수 있는가 - 강영안
여는 글_ 열다섯 빛깔로 그려 낸 ‘인문학과 성서의 만남’ - 조영헌
1부.
철학의 길
1.
현실을 묻는 철학 - 손화철
2.
이성과 신앙을 잇는 가교로서의 철학 - 목광수
2부.
역사학의 길
3.
시간의 의미 - 조영헌
4.
‘진보적 역사학’과 기독교 신앙 - 홍문기
5.
역사 없는 사람들을 위한 역사 - 강성우
6.
주변인 주인공 세우기: 중앙유라시아 연구자의 길 - 이광태
3부.
문학의 길
7.
성경과 문학, 두 언어 사이에서 - 정영훈
8.
탁구장으로 도망친 국문학도 - 김학균
9.
신앙의 길에서 문학의 별을 만나다 - 노승욱
4부.
언어학의 길
10.
국어학의 쓸모 - 홍석준
11.
말 속의 세상, 세상 속의 말 - 박기영
12.
나는 언어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더라고요 - 최진영
5부.
예술의 길
13.
‘죽음에 이르는 병’ 앞에서 만난 새 빛 - 김원경
14.
물 위를 걷다: 어느 미술사학자의 신앙고백 - 박효은
15.
만드는 것과 믿는 것 사이에서 - 이웅배
닫는 글_ ‘온학문 스쿨’을 꿈꾸며 - 조영헌
여는 글_ 열다섯 빛깔로 그려 낸 ‘인문학과 성서의 만남’ - 조영헌
1부.
철학의 길
1.
현실을 묻는 철학 - 손화철
2.
이성과 신앙을 잇는 가교로서의 철학 - 목광수
2부.
역사학의 길
3.
시간의 의미 - 조영헌
4.
‘진보적 역사학’과 기독교 신앙 - 홍문기
5.
역사 없는 사람들을 위한 역사 - 강성우
6.
주변인 주인공 세우기: 중앙유라시아 연구자의 길 - 이광태
3부.
문학의 길
7.
성경과 문학, 두 언어 사이에서 - 정영훈
8.
탁구장으로 도망친 국문학도 - 김학균
9.
신앙의 길에서 문학의 별을 만나다 - 노승욱
4부.
언어학의 길
10.
국어학의 쓸모 - 홍석준
11.
말 속의 세상, 세상 속의 말 - 박기영
12.
나는 언어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더라고요 - 최진영
5부.
예술의 길
13.
‘죽음에 이르는 병’ 앞에서 만난 새 빛 - 김원경
14.
물 위를 걷다: 어느 미술사학자의 신앙고백 - 박효은
15.
만드는 것과 믿는 것 사이에서 - 이웅배
닫는 글_ ‘온학문 스쿨’을 꿈꾸며 - 조영헌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학문은 신앙의 맹목을 깨우고, 신앙은 학문의 오만을 교정합니다.
성서를 손에 든 학자는 방법론적 엄밀성과 신앙적 충실성 사이에서 ‘이중 충성’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 책의 글들은 바로 그 긴장을 회피하지 않고 통과해 온 사유의 기록이며, 독자들과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 p.8-9 「서문」 중에서
책을 집필하면서 우리는 자신의 학문과 인생이 성서와 예수님을 만나서 어떤 변화를 경험했는지를 풀어내되, 개인적인 체험에 국한하지 않고 자신의 전공 학문이 드러날 수 있는 용어와 개념을 제시해 보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기술철학, 정의론, 카이로스의 시간 개념, 고통에 대한 공감, 역사 없는 사람들을 위한 역사, 주변인에 대한 동감, 복잡한 문맥에 대한 존중, 공공 영역과 사적 영역의 통합, 비밀스러운 문학의 언어, 국어학의 쓸모,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세상 속의 말, 소통의 언어학, 절망의 바닥에서 만나는 경외, 미술사의 매력, 예술가(작가) 정신 등 인문학의 풍부한 주제들이 여과 없이 등장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읽다 보면 놀라울 정도로, 철학, 역사, 문학, 언어학, 예술 등 각 분야 전공자들의 문체에 전공별 성격이 반영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밖에도 소위 ‘성공담’을 풀어내기보다는 공부하는 신앙인으로서 겪었던 고민과 ‘실패’ 경험을 숨기거나 과장하지 말고 드러내기로 했습니다.
--- p.16 「여는 글」 중에서
철학 공부에 대한 흥미나 불안의 문제가 극복되었다고 해서 학자의 길에 대한 확신이 생긴 것은 아니었다.
공부는 적당히 진행되고 하나님은 별다른 사인을 안 주시는 듯하여 가던 길을 그냥 가기로 했을 뿐이다.
그러나 그런 어정쩡한 결정 때문에 공부가 힘들어질 때면 여지없이 ‘난 누구, 여긴 어디’ 하는 마음이 튀어나왔다.
유학 시절 동안 전 세계에서 온 유학생이 모여 예배하는 교회를 열심히 다녔는데, 거기서 만난 여러 선교사를 보니 내 공부가 너무 사소해 보였다.
예멘에서 의사로 일하던 네덜란드 선교사 부부와 교제하면서는 예멘에 따라가 병원에서 청소와 운전을 하는 것이 박사과정 공부보다 더 나은 것이 아닌가 고민했다.
두꺼운 박사 논문을 써 봐야 결국 나와 지도 교수 두 사람만 읽게 될 터인데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다.
--- p.27-28 「1.현실을 묻는 철학」 중에서
한국인이 한국 역사도 아니고 미국에서도 거의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중앙유라시아 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게 보이는 일이었다.
… 2020년 천신만고 끝에 간신히 졸업장을 따고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도 못 한 채 한국에 돌아왔다.
그리고 “중앙유라시아 연구? 그런 걸 왜 해?”라는 질문을 수없이 듣고 있다.
역사학자의 사명은 역사적 평가를 통해 당시 복잡한 상황을 밝힘으로써 오해나 편견을 없애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한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어떤 인생 역정을 거쳤는지 알아야 하는 것처럼, 중앙유라시아를 이해하기 위해 그들의 역사를 연구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중앙유라시아의 역사 연구를 통해 나는 주인공이 주변인으로 폄하되는 현실을 지적하고 그들이 스스로 주인공임을 깨닫는 데 일조할 뿐이다.
--- p.124-125 「6.
주변인 주인공 세우기: 중앙유라시아 연구자의 길」 중에서
나는 지금 두 언어 사이에 있다.
교회의 언어가 한편에 있고 그 맞은 편에 문학과 학문의 언어가 있다.
어느 한쪽도 제대로 알고 있다고 자신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양쪽의 언어가 어떻게 다른지, 둘이 서로 어떤 오해를 하고 있는지, 둘을 각각의 언어로 번역하는 것이 가능하겠는지 물어 가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은 해 본다.
세상을 변화시킨 생각들 상당수가 사이-공간에서, 양쪽을 오가는 가운데 나왔다고들 한다.
반면 분쟁을 조정하고자 애쓴 이들이 결국 양쪽 모두에게 배척당하는 것 역시 역사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었다.
사이에 선다는 것이 마냥 행복한 결말을 약속해 주지는 않을 것이다.
내 앞에 어떤 길이 놓여 있을지는 미리 예단하지 않으려 한다.
내가 서 있는 자리가 어디인지 분명하게 인식하면서 살아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 p.147 「7.
성경과 문학, 두 언어 사이에서」 중에서
건강을 되찾은 30대 후반에 하나님의 은혜로 룩셈부르크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교육학과 사회학 분야도 조금 공부해 보고, 프로젝트 매니저도 해 보고, 이벤트 기획도 해 보았다.
이런 일들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즐겁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의를 시작하면서, 학부 때부터 박사학위를 받을 때까지 공부했던 언어학이 제일 재미있다는 것을, 나는 한국어의 데이터를 생각하고 분석하여 이론화해 볼 때 가장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돌고 돌아 40대가 되어서 다시 언어학에 다다른 것이라 웃음이 났다.
--- p.220 「12.
나는 언어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더라고요」 중에서
나는 예술이 제도화된 종교와 규격화된 도덕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시각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좁은 길로 간 예수 그리스도의 불가능할 것 같은 삶을 상상하고 이해하며 따르는 것을 예술이 돕는다고 생각한다.
신앙은 곧 초월과 관련이 있어 현실 너머를 생각할 수 있는 태도를 요구하지 않던가.
그렇게 신앙은 인간이 좁은 자아를 넘어서서 신에게 접속하도록 이끈다.
그 여정 위에서 직접 경험하거나 상상한 것을 각종 재료와 기법을 동원하여 이미지로 만드는 것이 나에게 미술이다.
성서를 손에 든 학자는 방법론적 엄밀성과 신앙적 충실성 사이에서 ‘이중 충성’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 책의 글들은 바로 그 긴장을 회피하지 않고 통과해 온 사유의 기록이며, 독자들과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 p.8-9 「서문」 중에서
책을 집필하면서 우리는 자신의 학문과 인생이 성서와 예수님을 만나서 어떤 변화를 경험했는지를 풀어내되, 개인적인 체험에 국한하지 않고 자신의 전공 학문이 드러날 수 있는 용어와 개념을 제시해 보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기술철학, 정의론, 카이로스의 시간 개념, 고통에 대한 공감, 역사 없는 사람들을 위한 역사, 주변인에 대한 동감, 복잡한 문맥에 대한 존중, 공공 영역과 사적 영역의 통합, 비밀스러운 문학의 언어, 국어학의 쓸모,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세상 속의 말, 소통의 언어학, 절망의 바닥에서 만나는 경외, 미술사의 매력, 예술가(작가) 정신 등 인문학의 풍부한 주제들이 여과 없이 등장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읽다 보면 놀라울 정도로, 철학, 역사, 문학, 언어학, 예술 등 각 분야 전공자들의 문체에 전공별 성격이 반영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밖에도 소위 ‘성공담’을 풀어내기보다는 공부하는 신앙인으로서 겪었던 고민과 ‘실패’ 경험을 숨기거나 과장하지 말고 드러내기로 했습니다.
--- p.16 「여는 글」 중에서
철학 공부에 대한 흥미나 불안의 문제가 극복되었다고 해서 학자의 길에 대한 확신이 생긴 것은 아니었다.
공부는 적당히 진행되고 하나님은 별다른 사인을 안 주시는 듯하여 가던 길을 그냥 가기로 했을 뿐이다.
그러나 그런 어정쩡한 결정 때문에 공부가 힘들어질 때면 여지없이 ‘난 누구, 여긴 어디’ 하는 마음이 튀어나왔다.
유학 시절 동안 전 세계에서 온 유학생이 모여 예배하는 교회를 열심히 다녔는데, 거기서 만난 여러 선교사를 보니 내 공부가 너무 사소해 보였다.
예멘에서 의사로 일하던 네덜란드 선교사 부부와 교제하면서는 예멘에 따라가 병원에서 청소와 운전을 하는 것이 박사과정 공부보다 더 나은 것이 아닌가 고민했다.
두꺼운 박사 논문을 써 봐야 결국 나와 지도 교수 두 사람만 읽게 될 터인데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다.
--- p.27-28 「1.현실을 묻는 철학」 중에서
한국인이 한국 역사도 아니고 미국에서도 거의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중앙유라시아 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게 보이는 일이었다.
… 2020년 천신만고 끝에 간신히 졸업장을 따고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도 못 한 채 한국에 돌아왔다.
그리고 “중앙유라시아 연구? 그런 걸 왜 해?”라는 질문을 수없이 듣고 있다.
역사학자의 사명은 역사적 평가를 통해 당시 복잡한 상황을 밝힘으로써 오해나 편견을 없애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한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어떤 인생 역정을 거쳤는지 알아야 하는 것처럼, 중앙유라시아를 이해하기 위해 그들의 역사를 연구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중앙유라시아의 역사 연구를 통해 나는 주인공이 주변인으로 폄하되는 현실을 지적하고 그들이 스스로 주인공임을 깨닫는 데 일조할 뿐이다.
--- p.124-125 「6.
주변인 주인공 세우기: 중앙유라시아 연구자의 길」 중에서
나는 지금 두 언어 사이에 있다.
교회의 언어가 한편에 있고 그 맞은 편에 문학과 학문의 언어가 있다.
어느 한쪽도 제대로 알고 있다고 자신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양쪽의 언어가 어떻게 다른지, 둘이 서로 어떤 오해를 하고 있는지, 둘을 각각의 언어로 번역하는 것이 가능하겠는지 물어 가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은 해 본다.
세상을 변화시킨 생각들 상당수가 사이-공간에서, 양쪽을 오가는 가운데 나왔다고들 한다.
반면 분쟁을 조정하고자 애쓴 이들이 결국 양쪽 모두에게 배척당하는 것 역시 역사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었다.
사이에 선다는 것이 마냥 행복한 결말을 약속해 주지는 않을 것이다.
내 앞에 어떤 길이 놓여 있을지는 미리 예단하지 않으려 한다.
내가 서 있는 자리가 어디인지 분명하게 인식하면서 살아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 p.147 「7.
성경과 문학, 두 언어 사이에서」 중에서
건강을 되찾은 30대 후반에 하나님의 은혜로 룩셈부르크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교육학과 사회학 분야도 조금 공부해 보고, 프로젝트 매니저도 해 보고, 이벤트 기획도 해 보았다.
이런 일들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즐겁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의를 시작하면서, 학부 때부터 박사학위를 받을 때까지 공부했던 언어학이 제일 재미있다는 것을, 나는 한국어의 데이터를 생각하고 분석하여 이론화해 볼 때 가장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돌고 돌아 40대가 되어서 다시 언어학에 다다른 것이라 웃음이 났다.
--- p.220 「12.
나는 언어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더라고요」 중에서
나는 예술이 제도화된 종교와 규격화된 도덕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시각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좁은 길로 간 예수 그리스도의 불가능할 것 같은 삶을 상상하고 이해하며 따르는 것을 예술이 돕는다고 생각한다.
신앙은 곧 초월과 관련이 있어 현실 너머를 생각할 수 있는 태도를 요구하지 않던가.
그렇게 신앙은 인간이 좁은 자아를 넘어서서 신에게 접속하도록 이끈다.
그 여정 위에서 직접 경험하거나 상상한 것을 각종 재료와 기법을 동원하여 이미지로 만드는 것이 나에게 미술이다.
--- p.293 「15.
만드는 것과 믿는 것 사이에서」 중에서
만드는 것과 믿는 것 사이에서」 중에서
출판사 리뷰
독자 대상
- 대학 진학 및 전공 선택을 고민하는 10대 청소년
- 대학원 진학 및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대학원생
- ‘학문-신앙’ 통합의 길을 모색하는 대학생?대학원생?연구자
- 청소년?청년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교회 리더 및 교역자
- 인문학 각 분야에 대해 신앙적 관점을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및 공동체
- 성서와 인문학 두 전통의 공존과 동행을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및 공동체
- 대학 진학 및 전공 선택을 고민하는 10대 청소년
- 대학원 진학 및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대학원생
- ‘학문-신앙’ 통합의 길을 모색하는 대학생?대학원생?연구자
- 청소년?청년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교회 리더 및 교역자
- 인문학 각 분야에 대해 신앙적 관점을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및 공동체
- 성서와 인문학 두 전통의 공존과 동행을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및 공동체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11월 20일
- 쪽수, 무게, 크기 : 300쪽 | 145*210*20mm
- ISBN13 : 9791197598791
- ISBN10 : 119759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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