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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님 왜?
성도님, 왜?
Description
책소개
십수 년을 무속과 연관되어 지내다가 주님의 은혜로 귀신을 다 떼어내고 목사가 된 저자는 1992년 신앙생활을 시작한 뒤 자신의 경험을 살려 많은 기독교인을 상담해왔다.
그 과정에서 적잖은 기독교인이 유교나 불교, 심지어 미신적인 신앙 행태를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무 거리낌 없이 비성경적으로 생각하고 무속적으로 행동하는 신앙인들을 만나다 보니 이를 신앙의 관점에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우리 기독교 안에 알게 모르게 스며들어 있는 미신적 부분들을 무속신앙과 비교해가며 정리하게 됐다.


목차
머리말
혹시, 동물 좋아하세요?
병원에서는 괜찮다는데 너무 아파요
귀신 들린 게 아니에요
권사님이 불경을 듣는다고요?
귀신을 어떻게 쫓아낼까?
어이없는 예언자들
하나님이 그 사람과 결혼하래요
기독교인의 부적?
이사하면서 뭘 그리 따지세요?
삼재? 신경 쓰지 마세요!
돼지머리가 웃어요
기독교인에게 딱 맞는 궁합
무당이 무서워하는 것은?
귀신 세계에서 탈출하는 방법
무속인을 붙잡는 돈과 권력
특이한 철야기도 유형
공황장애인 줄도 모르고……
꼭 만나서 상담을 해야 하나요?
정말 제 안에 귀신이 없어요?
귀신 들린 게 아니라 정신병이에요
교회 터가 괜찮으냐고요?
기독교인이 사모하는 은사
목사인 죄로……
꼭 지금 죽어야겠어요?
감동을 선물한 청년
결혼식장에서 하나님 얘기 하지 말라고요?
이런 사람은 새벽기도, 철야기도 가지 마세요
살아 있는 믿음, 사랑의 마음
맺음말

책 속으로
1992년 5월 6일 신앙생활을 시작한 이후, 저는 의아한 장면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또한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기독교인들이 유교적 · 불교적 · 미신적인 신앙 행태를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 거리낌 없이 비성경적으로 생각하고 무속적으로 행동하는 신앙인들도 적잖이 만났습니다.
저는 이를 신앙의 관점에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제가 상담해온 많은 분의 실제 사례를 통해 우리 기독교 안에 스며들어 있는 미신적인 부분들을 무속신앙과 비교해가며 찾아보았습니다.
이 책 『성도님, 왜?』는 그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 p.
11

이 사례를 통해 확실히 말해둘 게 있다.
모든 것을 영적인 문제로 치부하지 말라는 것이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고 마음이 아프면 정신건강의학과에도 가고, 그와 동시에 신앙생활을 잘 지켜나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신앙으로만, 기도로만 모두 고치려고 하는 것은 꽉 막힌 짓이다.
의술 또한 하나님께서 의료인들에게 주신 귀한 달란트라는 것을 잊지 말자.
--- p.
19

계단을 밟고 내려서는 순간, 하나님의 음성이 크고 강하게 들리는 게 아닌가.
“다 나았다.
걱정 마라~”
할렐루야!
정말 하나님의 음성이었는지, 내 마음속의 자신감이었는지는 몰라도 그 음성을 듣고 나서는 두 번 다시 호흡곤란을 느끼지 않았다.
정말 감사한 하나님이시다.
이 힘들고 괴로운 경험을 통해 내가 깨달은 진리가 있다.
첫째, 내가 예수님을 믿는 크리스천이라고 해도 얼마든지 아플 수 있고 고난을 겪을 수도 있구나.
믿음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부자가 되고 건강하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구나.
둘째,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칠 때는 말씀 읽으며 하나님께 믿음으로 다가가고 더 열심히 기도해야 하는구나.
셋째,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길수록 감사기도가 최우선이구나.
감사기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최고의 비법이구나.
--- p.
151

이 책을 내면서 독자들에게 당부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영적인 문제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제가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이 모두 맞는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1992년 5월 6일 처음 예수님을 만난 이후 제가 경험해온 일을 최대한 성경말씀에 부합해서 기록했다는 점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영적인 문제는 성경말씀을 기준으로 풀어야 합니다.
즉,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지,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는 방향인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저는 이 책을 쓰면서 우리가 세상에서, 신앙생활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기준이 분명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 p.
231

출판사 리뷰
이 땅의 크리스천들에게 영적, 정신적, 육적 문제를
올바르게 구분해낼 수 있도록 각각의 처방전을 제시하다

십수 년을 무속과 연관되어 지내다가 주님의 은혜로 귀신을 다 떼어내고 목사가 된 저자는 1992년 신앙생활을 시작한 뒤 자신의 경험을 살려 많은 기독교인을 상담해왔다.
그 과정에서 적잖은 기독교인이 유교나 불교, 심지어 미신적인 신앙 행태를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무 거리낌 없이 비성경적으로 생각하고 무속적으로 행동하는 신앙인들을 만나다 보니 이를 신앙의 관점에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우리 기독교 안에 알게 모르게 스며들어 있는 미신적 부분들을 무속신앙과 비교해가며 정리하게 됐다.

저자는 성도들이 조금만 무기력해지고 아파도 너무 쉽게 영적인 문제, 귀신의 문제라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야하고, 마음이 아프면 정신건강의학과에도 가야 한다.
병원에 가서도 육체적·물리적으로 큰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는 정신건강 문제이고, 일단 잘 먹고 잘 자면서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교제하는 것이 최고의 처방이라는 것이다.
더불어 신앙생활을 잘 지켜나가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상담과 경험을 토대로 귀신 들렸다고 하는 사람들이나 스스로 귀신 들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정신병 문제이며, 그중 80~90%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 호전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영적 전쟁은 식칼이나 망치를 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배를 드리고, 말씀으로 무장하며, 기도함으로써 스스로를 무장하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세 가지 중 어느 하나에만 치우쳐서도 안 되고 균형을 이루어 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설사 귀신 들렸다고 해도 예배드리고,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하기를 꾸준히 하면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 방법이지만, 저자는 이것이 진리이자 귀신을 떼어내는 참된 비법이라고 말한다.
‘안찰기도’라며 환자를 때리거나 소금 등으로 관장을 하는 등 물리적 방법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가짜 은사자들에게 미혹되지 않는 분명한 기준이기도 하다.
아울러 저자는 성도들이 문제만 생기면 ‘귀신’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있었던 샤머니즘과 토테미즘 또는 이단 종교의 영향 때문이며, 예수님을 믿고 나서도 그 영향을 떨쳐내지 못하는 것은 ‘말씀을 읽지 않기 때문’이라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이 외에도 이사하면서 ‘손 없는 날’을 따지거나 집터를 운운하고, 헌금이나 성경책을 ‘부적’처럼 여기며, ‘삼재’를 신경 쓰거나 사업을 시작하면서 ‘고사’를 지내고, 결혼을 앞두고 사주팔자를 토대로 한 ‘궁합’을 보는 등 기독교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비신앙적 행위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0년 12월 01일
- 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374g | 148*213*20mm
- ISBN13 : 9788970871363
- ISBN10 : 897087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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