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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 (월간) : 8월 [2025]
불광 (월간) : 8월 [2025]
Description
책소개
지옥地獄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느 종교나 사후세계를 이야기한다.
기독교와 이슬람에도 지옥과 천국이 있다.
불교에서는 특이하게 천상, 인간, 아수라, 아귀, 축생, 지옥 여섯 가지로 구분되는 육도(六道) 윤회사상을 이야기한다.
그중 아귀, 축생, 지옥은 특별히 삼악도(三惡道)로 칭한다.
누구나 가기 두려운 곳이다.
불교에서 지옥은 삶의 종착지가 아니라 다음 생으로 이어지는 정류장이다.
지옥에 도착한 망자에게는 생전의 업보를 청산하기 위한 극심하고 다양한 형벌이 기다리고 있다.
그렇기에 이생의 후손들은 먼저 가신 분들을 추념하는 49재, 우란분재, 수륙재 같은 의례를 지낸다.

49재는 죽은 후, 총 49일간 진행되는 의식이다.
망자는 7일마다 저승세계를 관장하는 시왕(十王)을 차례로 한 명씩 만나 전생의 업(業)을 심판받고, 다음 생을 기다린다.
이승에 있는 사람들은 시왕이 심판을 내리는 시간에 맞춰 재(齋)를 올린다.
돌아가신 분이 더 좋은 곳에서 태어나도록, 심판하는 시왕에게 선처를 부탁드리는 마음에서다.

7일마다 한 분씩 총 7명의 왕을 만나게 되는데, 왜 열 명이라는 뜻의 ‘시(十)’왕으로 표기될까? 인도에서 저승세계를 관장하던 야마(Yama, 염라)는 중국으로 넘어와 도교의 신들을 만난다.
불교가 중국의 도교, 유교를 습합(習合)해 만들어진 의례가 시왕 의례다.
돌아가신 지 100일째에 지내는 제사가 추가되고, 유교에서 중요시하는 1주기 즈음에 지내는 소상(小祥), 2주기 즈음에 지내는 대상(大祥)이 더해져 열 번이 됐다.
옛말에 ‘3년 만에 탈상한다’ 하는데, 실제 기간은 2년 남짓이다.
불교의 여러 경전에는 다양한 지옥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것이 팔열지옥(八熱地獄)이지만, 이후 팔한지옥(八寒地獄)이 더해지고 또 다른 지옥도 등장한다.
지옥에서 가해지는 형벌이 그만큼 두려워서일까?
어쩌면 우리가 죽은 후 만나게 될지도 모르는 지옥을 미리 살펴보자.
- 글.
김남수(월간 「불광」 편집장)

목차
불교의 지옥이란
육도윤회와 지옥의 개념
글.
김성순

지옥의 종류
아비지옥과 규환지옥
글.
김성순

경전마다 다른 지옥의 종류
글.
김남수

지옥의 형벌 ①
〈시왕도(十王圖)〉 속의 지옥
글.
박정원

시왕(十王), 저승세계를 관장하다
- 김해 은하사 〈시왕도〉
글.
김남수 사진.
유동영

지옥의 형벌 ②
〈수륙회도(水陸會圖)〉 속의 지옥
글.
박정원

한국으로 돌아온 환수문화재 〈시왕도〉
글.
하다해

지옥 중생을 구제하다
대원본존(大願本尊) 지장보살의 서원
글.
목경찬

영단에 올리는 공양 의식
지옥 중생을 구제하는 의례
글.
구미래

일본불교의 지옥
지옥초지(地獄草紙), 교화를 위한 지옥 그림
글.
지미령

힙hip찔이 에디터의 요즘 불교
ENTP ‘꽃스님’의 폼생폼사
- 화엄사 홍보국장 범정 스님
글.
송희원 사진.
유동영

불광초대석
“윤회가 성립돼야, 불교 윤리가 완성돼요”
- 물리학자 김성구 교수
글.
송희원 사진.
유동영

그림 속에서 찾은 사성제 이야기
실존의 진리를 포착하는 뚜렷한 시선 - 에드바르 뭉크
글.
보일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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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7월 25일
- 쪽수, 무게, 크기 : 184쪽 | 171*248*20mm
- ISBN13 : 9791172611835
- ISBN10 : 117261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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