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은
오늘의 한 걸음에서 시작된다!

유치원 교사에서 원장, 강사, 연구소 소장, 작가까지.
10년마다 명함을 바꾼 저자가 전하는 현실적인 조언!

인생을 날로 먹고 싶은 마음,
누구에게나 있다.

“인생도 회처럼 날로 먹었으면 좋겠다.” 어느 횟집 벽에 붙어 있던 문구다.
이 문장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 피식 웃음이 났는가, 아니면 지금 당신의 인생이 떠올랐는가? 이 문장은 복잡하고 고된 인생을 조금은 쉽고, 가볍게, 노력 없이 즐기고 싶은 인간의 솔직한 욕망을 표현했다.
우리 인생은 ‘회처럼 날로’ 먹을 수 없다.
삶은 손질하면서 베이고, 찔리고, 때로는 뜨거운 불을 견뎌내야 비로소 깊은 맛을 낸다.
안정된 삶, 성공한 삶,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위해선 결국 시간과 노력, 인내가 필요하다.

같은 길, 다른 명함의 삶을 살아온 저자는 유치원 교사에서 원장, 강사, 연구소 소장, 작가까지.
10년 단위로 명함을 바꾸며 성장했다.
그 바탕에는 늘 더 나은 삶에 대한 간절한 욕망이 있었다.

이 책은 완벽한 사람의 성공기가 아니다.
매일 흔들리면서도 멈추지 않았던 한 사람의 기록이다.
삶의 전환점 앞에 선 당신에게, 그리고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응원이다.
인생은 날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손질하고, 기다리고, 요리하면 가장 맛있는 순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삶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때로는 거센 폭풍처럼, 때로는 조용한 강물처럼.
위기와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나는 두렵지 않다.
배움이라는 빛을 품고 당당히 걸어갈 것이다.
혹시, 당신도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는가?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면 당신에게 좋은 기회가 온 것이다.
잡아라.
그리고 나아가라.
기회를 놓치지 않는 사람들은 환경이나 상황을 탓하지 않고 활용한다.

---「공부하면서 미래를 준비했다」중에서

지금보다 나은 삶을 원한다면, 오늘 그 작은 한 걸음을 내디뎌 보자.
지금 이 순간, 완벽한 계획보다 중요한 것은 삶을 향한 단 한 걸음의 용기다.
---「더 나은 삶을 원하면서 변화를 미루는 사람들」중에서

아이들에겐 각자 타고난 고유의 기질이 있다.
그 기질과 개인차를 존중해 줄 때 아이들의 닫힌 마음이 서서히 열리고 변화가 시작된다.
처음엔 엑스를 들고 고개를 숙이던 아이가 어느 날 조심스럽게 세모를 들고, 며칠 뒤에는 동그라미로 바꾸는 순간 느꼈던 희열은 말로 표현이 어렵다.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나도 할 수 있어!’라는 믿음으로 바뀔 때의 눈빛은 지금도 내 마음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중에서

우리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할 일이라는 것을 안다.
감사는 단순한 말이나 습관이 아니다.
그것은 서로를 연결하고, 어려움을 함께 견디게 하며 일상의 작고 소중한 순간들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게 하는 힘이다.
이 작은 감사의 씨앗들이 자라 우리 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고, 서로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는 매일 감사일기를 쓰며 서로의 삶에 더 깊은 의미와 따뜻한 행복을 채워나가려고 한다.
---「팀원들과 함께 쓰는 감사일기」중에서

원망의 대상을 축복하거나 용서하는 일은 상대를 위한 배려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내 마음의 평안을 지키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이다.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당신을 힘들게 했던 사람이 있다면 그를 축복해 보자.
상대를 위한 축복은 결국 나를 위한 것임을 믿으면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은 이렇게 매일의 선택에서 시작된다.
당신의 내일도 오늘보다 더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감사의 눈으로 보면 행복은 어디에나 있다」중에서

결국, 운명을 바꾸는 힘은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책임지려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같은 위기 앞에서 누군가는 끝났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한다.
이 차이를 만드는 건, 환경도 타고난 재능도 아니다.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내면의 힘이다.
---「내 운명은 오늘의 한 걸음으로 만들어진다」중에서

가치를 주는 삶, 진심을 나누는 삶, 세상에 유익을 전하는 삶의 길을 걷다 보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사람들의 신뢰와 사랑이 나의 일이 되고, 수입이 된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누구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바꾸는 순간, 우리는 돈을 좇는 사람이 아니라, 돈이 저절로 따라오는 사람이 된다.
‘세상에 유익을 주는 일을 할 때 돈이 나를 따라온다.’ 그것이 바로, 내가 아이들에게 남기고 싶은 행복한 부자의 공식이다.
---「돈을 좇지 말고 따라오게 하라」중에서

‘감사’, ‘사랑’, ‘행복’, ‘성장’이라는 네 단어는 내 인생을 단단하게 지켜준 말들이다.
나는 ‘감.사.행.성’에서 산다.
감사로 희망의 씨앗을 심고, 사랑으로 뿌리내리며, 행복을 널리 전파하여 피워낸 꽃은 성장으로 열매 맺어 세상에 유익을 준다.
내가 걸어온 이 길이, 갈림길에 선 누군가에게 다음 걸음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
더 나은 삶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 내딛는 한 걸음 속에 있다.

---「에필로그_감사행성에 사는 기쁨」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