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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사람들 2
기도의 사람들 2
Description
책소개
박신일 목사의
기도에 관한 탁월한 소그룹 교재 제2권

함께 기도할 때
용서가 일어나고, 상처가 회복되고, 낙심이 찬송으로 바뀜을 경험합니다


『기도의 사람들 1』에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면, 『기도의 사람들 2』는 바울, 느헤미야, 다니엘을 통해 세상에 맞서 싸워 이기는 기도가 무엇인지 그 신학을 도출하고, 그에 맞게 기도하도록 이끄는 소그룹 교재다.
저자가 기도의 여정 속에서 배운 여러 유익에 대해 함께 나누고, 무력함을 바라볼 때 주님을 더욱 붙드는 기도의 자리로 이끈다.
함께 기도할 때 우리를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여, 용서가 일어나고, 상처가 회복되고, 낙심이 찬송으로 바뀌는 은혜가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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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제1과 바울의 기도 I : 하나님을 알게 하옵소서
제2과 바울의 기도 Ⅱ : 부르심의 소망을 보게 하옵소서
제3과 느헤미야의 기도 I : 사명을 깨닫게 하옵소서
제4과 느헤미야의 기도 Ⅱ : 주님의 뜻을 행하게 하옵소서
제5과 다니엘의 기도 I : 하늘 문을 열어 주옵소서
제6과 다니엘의 기도 Ⅱ : 끝까지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삽화 설명

책 속으로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신을 사로잡는 것들이 있습니다.
일상 중에도 머릿속에서 맴도는 무언가가 있다면 바로 그것이겠지요.
에베소서에는 사도 바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한 단어가 등장합니다.
바울의 모든 서신에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단어 하나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바울의 심장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구약에 깊은 이해가 있었고 율법의 전문가였습니다.
그랬던 그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더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늘에 속한 모든 영적인 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구원의 경륜의 규모가 얼마나 크고 넓은지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광스러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 p.12~13

세상에서 살아갈 때 대부분의 사람은 최소의 노력과 비용으로 최대의 이익과 효과를 얻으려고 합니다.
그것이 세상 사는 지혜요 효율적인 삶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은 다릅니다.
내 마음대로 살아 놓고 하나님이 잘했다고 칭찬해 주기를 바라지는 않나요? 믿음의 여정에서 그것은 지혜도 효율도 아닙니다.
주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은 이 세상을 순례자(pilgrim)로 사는 것입니다.
순례자는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영원한 것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그렇기에 세상의 것이 아닌 영원한 것에 삶을 투자합니다.
당신은 어디에 투자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마음의 눈이 활짝 열려 영원한 “부르심의 소망”(엡 1:18)을 깊이 깨닫고 그 소망에 인생을 정성껏 드리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 p.32~33

느헤미야는 이스라엘 민족이 역사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경험할 때 살았던 인물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역사적 배경 가운데서 느헤미야는 누구도 선뜻 하기 어려운 성벽 재건을 시작하려 합니다.
그의 이런 결정은 그로 하여금 역경과 고난을 통과해야 하는 길로 들어서게 합니다.
느헤미야서의 주제를 말할 때, 많은 경우 “지도자” (리더십)를 이야기합니다.
사실 지도자는 특별한 사람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지도자의 자리에 서야 할 때가 있습니다.
특별히 느헤미야를 보면서 지도자의 특징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지도자는 무너뜨리는 사람이 아니라 세우는 사람입니다.
--- p.59

우리가 거룩한 소원, 거룩한 근심을 가지고 살아갈 때 하나님이 굉장히 좋은 기회의 문을 열어 주실 때가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을 먼저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어떤 요구를 하기도 전, 제일 먼저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느 2:4)합니다.
사람에게 말하기 전에 먼저 기도한 것입니다.
느헤미야에게 참된 왕은 하나님 한 분뿐인 것입니다.
우리의 왕은 과연 누구입니까? 누구를 의지하며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은 자신이 누구를 의지하고 사는지를 드러내 줍니다.
함부로 어떤 말을 하기 전에 먼저 주님께 기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말하기 전에 기도하면 성급함이 주도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말하기 전에 기도했던 느헤미야, 하나님은 그 기도하는 한 사람을 통해 당신의 사명을 이루어 가십니다.
--- p.88~89

성경에는 한 사람이 일생을 마쳤을 때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이야기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대하 34:2).
하나님이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 이런 말씀을 하신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경각심으로 다가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 전체를 단 한 문장으로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성경은 다윗에 대하여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다니엘에 대하여 한 문장으로 적는다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하늘 문이 열린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하늘 문이 열렸다는 말은 다니엘의 삶 가운데 하나님과의 대화가 열려 있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왜 다니엘의 인생 가운데 하늘의 문을 열어 놓으셨을까요? 우리는 다니엘 6장을 통해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 p.108~109

기도와 예배를 금지하는 명령이 법으로 제정된다면 그리스도인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합니까? 수많은 토론과 다양한 대응책이 교회들을 통해 발표될 것입니다.
하지만 기도 금지법이나 예배 금지법 같은 위기 상황을 생각하기 전에 스스로 질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내 삶 속에 골방 기도를 가지고 사는가?”, “나에게 기도의 시간이 있는가?”, “주일 예배를 마음 다해 드리는가?” 만일 그런 예배와 기도 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첫 질문에 대하여 고민할 필요나 자격이 없는지도 모릅니다.
--- p.134

출판사 리뷰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는 기도는 우리 삶의 기초를 바꿉니다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는 기도는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 주신 사랑을 깨닫게 해 달라는 뜻입니다.
그 사랑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존재한다는 고백을 가슴에 품게 될 것입니다.

마음의 눈을 밝혀 달라는 기도는 부르심의 소망을 깨닫게 합니다

마음은 인격의 중심입니다.
우리를 향한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려면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삶 가운데서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사명의 완성은 ‘무엇을 기도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을 침착하게 하십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사명을 알아도 자기 몸을 던지지 못합니다.
사명은 반드시 기도하는 자를 통해 완성됩니다.

말하기 전에 기도하십시오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은 자신이 누구를 의지하고 사는지를 드러내 줍니다.
말하기 전에 기도하면 성급함이 주도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늘 무릎을 꿇고 엎드리는 자의 하늘 문을 여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늘 주님을 찾기를 원하십니다.
늘 엎드려 주님을 찾는 사람에게 인생의 하늘 문을 활짝 열어 주십니다.

기도할 수 없는 날에도 홀로 주님 앞에 나아가십시오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마음의 굴곡이 심하지 않습니다.
그 굴곡을 뚫고 걸어갈 수 있는 힘과 평안을 주님으로부터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7월 16일
- 쪽수, 무게, 크기 : 164쪽 | 310g | 150*220*11mm
- ISBN13 : 9788953151468
- ISBN10 : 895315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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