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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공간학
카페의 공간학
Description
책소개
전 세계의 카페를 모은 공간 디자인 자료집!

신축/리노베이션뿐 아니라 다양한 사례를 소개.
디테일을 포함한 풍부한 사진, 평면도, 스케치을 사용하여, 설계자의 시점에서 좋은 디자인을 해석해내고, 더 나아가 그곳이 위치한 도시에 파급되는 디자인까지 고찰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설계자뿐 아니라 카페를 하고자 하는 사람도 꼭 필요한 한 권의 책

목차
1부/ 장소와의 관계

1.
환경을 빌리다
01 자연에 대한 존경, 환경 보호 - Third Waver Kiosk / 토키
02 차경 그 이상 - CAFE POMEGRANATE / 발리
03 오피스 가에 강을 만들다 - BROOKLYN ROASTING COMPANY KITAHAMA / 오사카시
04 탈착 가능한 카페 - Skye Coffee co.
/ 바르셀로나
05 계단이 있는 중정 - HONOR / 파리
06 도시의 공터에 머물다 - the AIRSTREAM GARDEN / 시부야구
07 축선을 강조하는 큰 차양 - fluctuat nec mergitur / 파리
08 거리의 동선과 공존하다 - Dandelion Chocolate, Kamakura / 가마쿠라시
09 금융가에서 토착 소재와 기술을 사용하는 것의 의미 - The Magazine Shop / 두바이

2.
애매한 경계
10 플랫한 관계가 개방성을 자아내다 - Seesaw Coffee_Bund Finance Center / 상하이
11 거리로 밀어내는 이동식 카운터 - Dandelion Chocolate Ferry Building / 샌프란시스코
12 내부와 외부의 일체감을 살리는 창문 디자인 - Slater St.
Bench / 멜버른
13 시선을 빼앗는 나무 터널 - 스타벅스 커피 다자이후텐만구오모테산도점 / 다자이후시
14 입구에 있는 여백의 가치 - SATURDAYS NEW YORK CITY TOKYO / 메구로구
15 ‘접근’이라는 파사드 - 블루 보틀 커피 산겐자야 카페 / 세타가야구
16 거리로 오픈된 작은 처마 - ONIBUS COFFEE Nakameguro / 메구로구

3.
외부와의 관계를 끊다
17 반지하에서 거리를 바라보다 - GLITCH COFFEE BREWED @ 9h / 미나토구
18 시간을 가둔 배 - 로쿠요우샤(六曜社) 커피점 / 교토시
19 창문이 없는 공간에 놓인 바리스타의 무대 - KOFFEE MAMEYA / 시부야구

column1 시기를 설계하다

2부/ 사람과의 관계

1.
사람이 만드는 파사드
20 밀어 올리는 창문이 있는 도심 속 작은 툇마루 - Elephant Grounds Star Street / 홍콩
21 현대판 파리의 오픈 테라스 - KB CAFESHOP by KB COFFEE ROASTERS / 파리
22 거리로 이어지는 사우나식 벤치 - HIGUMA Doughnuts X Coffee Wright 오모테산도 / 시부야구
23 스트리트 퍼니처가 만드는 거리의 얼굴 - 산토미 센터 / 교토시

2.
사람을 환대하는 거리
24 4개의 다리를 가진 카운터 - Bonanza Coffee Heroes / 베를린
25 하얀 공간에 있는 하나의 ‘길’ - ACOFFEE / 멜버른
26 바리스타와 가까워지는 지극히 좁은 2단 카운터 - Patricia Coffee Brewers / 멜버른
27 모르타르 단상 - NO COFFEE / 후쿠오카시
28 어디로든 들어갈 수 있는 좁고 긴 카운터 - COFFEE SUPREME TOKYO / 시부야구
29 ‘협소 건축’의 ‘매우 작은 카운터’ - ABOUT LIFE COFFEE BREWERS / 시부야구
30 담배 가게를 모방한 일상 풍경의 재구성 - MAMEBACO / 교토시
31 오너의 작은 우주까지 번지는 환대 공간 - CAFE Ryusenkei / 아시가라시모군 하코네마치

3.
생업의 곱셈
32 생업과 거주의 관계 - FINETIME COFFEE ROASTERS / 세타가야구
33 카페의 얼굴을 한 치과 - 이케부치 치과 POND Sakaimachi / 기시와다시

column2 누구를 위한 공간인가? ...148

3부/ 시간과의 관계

1.
오래된 건물을 살리다
34 큰 공간을 메우는 6개의 스킵 플로어 - Higher Ground Melbourne / 멜버른
35 연출된 키친 - Lune Croissanterie / 멜버른
36 일본식으로 배치한 큐브 모양 키오스크 - OMOTESANDO KOFFE / 시부야구
37 온통 하얗게 물들다 - walden woods kyoto / 교토시

2.
프로세스 디자인
38 몸짓이 아름다워 보이는 마감과 소재 - artless craft tea & coffee / artless appointment gallery / 메구로구
39 체험 디자인 - Dandelion Chocolate, Factory & Cafe Kuramae / 다이토구

column3 시간을 시각화하다

후기 - 공간의 기억
게재된 카페 정보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출판사 리뷰
글로벌하게 활약하는 공간 디자이너, 카토 마사키의 시점에서 선별한 약 40건의 카페를 소개하는 책.
카페 본연의 자세인 주변 환경이나 사람과의 거리감을 분석하는 문장과 스케치에서 그의 설계 사상 속에 있는 디자인에 대한 진지함과 카페에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눈여겨보는 그의 판단 기준을 알 수 있다.
세계의 아름다운 카페를 소개하는 책이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공간 디자인의 본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사람과 거리에 대한 ‘배려’이다.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을 직접 다루는 독자에게 있어서 현대의 ‘편안함’을 고찰하는데 최적인 비주얼 북이다.

이 책은 필자가 일, 또는 개인적으로 방문해서 인상에 남았던 카페를 중심으로 국내외 총 39군데를 카메라, 스케일 자, 종이, 펜을 가지고 재방문해서 취재하고, 정리한 결과물이다.
(두 곳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세 곳은 필자가 설계자로 관여했다).
손님으로서 아무렇지 않게 방문했을 때 느끼는 편안하고 기분 좋은 느낌, 기억에 남는 체험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소유주나 설계자의 인터뷰에서 깨달은 사실에 필자의 해석을 더 해서 각각의 카페가 어떤 의도로 ‘개성’을 구축했는지에 대해서 해독해보았다.
설계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계속 취미였던 ‘스케치’와 ‘사진’ 중심이기 때문에 설계자는 물론, 건축 전문가가 아니어도 읽기 쉬운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설계할 때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아래 세 가지를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소개한다.

1부 장소와의 관계
2부 사람과의 관계
3부 시간과의 관계

1부에서는 카페의 디자인이 장소 그 자체나 주변 환경에서 어떤 영향을 받고, 또 어떤 영향을 주는지, 2부에서는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과 디자인 본연의 모습에 대해서, 그리고 3부에서는 카페에 흐르는 다양한 시간이 드러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저자서문 중)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0년 01월 06일
- 판형 : 반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184쪽 | 150*210*20mm
- ISBN13 : 9788955924268
- ISBN10 : 895592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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