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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외교관입니다
나는 대한민국 외교관입니다
Description
책소개
외교관, 꿈을 이뤄냅니다
현직 외교관이 알려주는 생생한 직업 이야기


이 책은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 싶은 예비 외교관들을 위해 쓰였다.
외교관이 되는 방법부터 외교관의 업무와 국내외 일상, 다양한 외교관의 사례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아냈다.
이를 통해 직업 세계의 큰 틀을 이해하고 대사관 안팎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외교관이 되고자 하는 이들은 물론, 국제 관계에 높은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도 충실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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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외교관, 특별한 삶을 꿈꾸다


1.
외교관을 꿈꾸는 사람
외교관은 어떤 일을 하나요?
재외공관 외교관의 업무는 무엇인가요?
특명전권대사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대사의 직급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대사를 파견할 때 어떤 절차를 거치나요?

2.
외교의 ABC
외교부의 업무 분야와 조직구성은 어떤가요?
외교관의 직급과 직책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대사 & 공사 & 영사 어떻게 다른가요?
3.
외교관의 꿈에 도전하기
외교관 채용방식과 경쟁률은 어떤가요?
전공이나 학과는 어디가 좋을까요?
나이와 학력 제한이 있나요?

Tip.
외교관과 밀접하게 일하는 기관

Part 2.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
제1차 시험준비
PSAT 전략 어떻게 짜야 할까요?
헌법은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외부 검정시험 대체 과목은 어떻게 준비할까요?

2.
제2차 시험준비
학제통합논술시험, 어떻게 대처할까요?
전공평가시험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3.
제3차 시험준비
면접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평가의 기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평가 항목은 무엇인가요?
집단심화토의 면접을 잘 보는 방법이 있을까요?
개별면접을 잘 보는 방법도 있을까요?
면접 때 복장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국립외교원 정규과정
교육과 평가는 어떤 식으로 이뤄지나요?
영어집중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교육 시설이나 환경은 어떤 편인가요?

Tip.
시간관리와 체력

Part 3.
성공한 외교관이란


1.
외교관에게 필요한 자질과 덕목
외교관에게 필요한 자질과 덕목은 무엇인가요?
외교관에게 적합한 성격과 성향도 있을까요?
어려운 외교관의 직분을 지탱해 주는 힘은 무엇인가요?
외교관이 갖춰야 할 비즈니스 마인드는 무엇인가요?
노련한 협상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외교관의 기본 역량
외교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외교관에게 소통과 공감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실력이 중요함을 일깨워 준 경험이 있나요?
외교관은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하나요?
아니면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 하나요?
외교 정치와 경제는 어느 정도로 알아야 하나요?
업무와 병행하는 자기계발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3.
외교관의 필수 무기 외국어
외교관은 영어를 얼마나 잘해야 하나요?
제2외국어로는 어떤 언어를 선택해야 할까요?
외국어를 공부하는 특별한 비결이 있나요?
외교관이 사용하는 언어

Tip.
좋은 외교관이 되기 위한 4가지 습관

Part 4.
외교관의 일과 삶


1.
외교관으로 살아서 좋은 점
외교관이 좋은 직업인 이유가 있나요?
어떤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외교관은 어느 정도의 돈을 버나요?
외교관이 얻는 경제적 혜택은 없을까요?
외교관은 치외법권을 가지고 있나요?
외교관의 휴일은 언제인가요?

2.
힘들고 어려운 외교관의 삶
이사를 자주 다녀야 하나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요?
평소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3.
외교관의 미래 전망
외교관의 성비에 변화가 있나요?
여성 외교관도 험지에서 근무하나요?
외교관의 가정생활은 어떤 모습인가요?
외교관들은 결혼과 육아를 어떻게 하나요?
잦은 이사로 인한 자녀교육의 어려움은 없나요?

Tip.
외교관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얻나요?

Part 5.
실전 외교관


닮고 싶은 사람을 곁에 두라

1.
세계를 움직인 사람,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2.
‘대한민국의 대표 여성 외교관’
백지아 전 주제네바 대사
3.
한국인의 마음을 움직인 벽안의 외교관,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 대사
4.
“나는 이렇게 외교관이 되었다”
- 꿈을 이룬 새내기 외교관 4인의 돌직구 좌담

Tip.
외교용어 알아보기

에필로그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사명감이든 아니면 운명적 이끌림이든 여러분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열정이 있다면 주저 없이 외교관에 도전하라고 권하고 싶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나라의 운명까지도 바꿀 수 있는 특별한 직업이라면 온몸으로 똑똑! 문을 두드려 볼 만하지 않을까?
--- p.24

이슈와 관련된 문제의 경우, 최근의 이슈는 물론 현재의 현상과 연계 혹은 비교되는 과거의 이슈를 테마로 삼는 경향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뉴스를 통해 국제정세와 시사 이슈를 꾸준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국제정치 전문가들이 국제질서를 바라보는 시각과 논리, 국가 간 역학관계의 변화 등이 담긴 서적을 평소에 읽고 요점을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된다.
--- p.105

면접시험을 잘 치르려면 무엇보다도 ‘왜, 무엇을 평가하는지’를 응시자가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면접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면 적절한 준비와 대처도 어렵기 때문이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면접시험은 응시자가 장차 외교관으로서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을지 살펴보는 자리다.
이를 위해서 실제 외교업무와 유사한 주제들을 ‘집단심화토의’, ‘개인발표’ 과제로 제시해 응시생의 역량을 평가한다.
앞부분에서 소개한 5개의 평정요소가 바로 역량 평가를 위한 항목들이다.
--- p.123

외교관으로서 용기를 가지고 소신 있게 행동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관료사회에는 스스로 책임질 일을 만들지 않고, 그저 시류에 따라 처신하는 풍조가 존재하기도 한다.
하지만 외교관은 해외에서 국가를 대표 하는 공직자로서 그 행위가 국가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
외교관 생활을 하다 보면 현장에서 여러 가지 상황과 마주칠 수밖에 없는데, 이때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하려면 무엇보다도 소신과 용기가 필요하다.
나의 일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라는 신념, 힘들고 어려워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이미 훌륭한 외교관이라고 생각한다.
--- p.151

제너럴리스트란 업무와 지식 등을 다방면에 걸쳐 두루 아는 사람이고, 스페셜리스트란 특정 분야의 전문적 식견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이 질문에 대하여 한마디로 단정하여 답하기란 쉽지 않다.
외교 자체가 전문 분야이기에 모든 외교관은 스페셜리스트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굳이 말한다면 외교관은 제너럴리스트이면서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가진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경제, 문화, 재외동포영사 업무 등을 두루 소화 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니면서 환경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췄다면 제너럴리스트이면서 동시에 스페셜리스트라고 볼 수 있다.
--- p.181

외교관마다 차이가 있지만, 외교관 생활을 하는 동안 대략 절반은 해외에서 살게 된다.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동안에는 외교관으로서 품위를 유지할 만큼 비교적 윤택한 생활을 한다.
한국과 외국을 오가며 살기 때문에 자녀교육 에 어려움을 겪지만 해외유학을 보내지 않고도 해외에서 자녀교육을 할 수 있다는 점은 큰 혜택이다.
--- p.220

외교관은 위기의 순간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
위기대처 능력은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외교관은 언제 어디에서 위기와 시련의 순간을 만나게 될지 모른다.
아무리 훌륭한 외교적 업적을 세웠어도 위기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공든 탑은 한순간에 무너진다.
외교관은 항상 위기상황에 대해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어야 한다.
--- p.239

2015년 6월 기준으로 유엔사무국의 P급 이상 직원 중 여성은 약 4,900명으로, 40%가량에 달해요.
실무급인 P2급의 경우, 여성 직원의 수가 오히려 남성 직원을 앞지르고 있죠.
이렇게 여성의 유엔 진출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지만, 사무 차장 및 사무 차장보 등 최고위급에서는 여전히 남성이 3/4 이 상을 차지하는 게 현실이에요.
다만, 현재 입후보한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 9명 중 4명이 여성인 점은 매우 고무적이지요.
--- p.271

평생 외교관의 삶을 산 사람으로서 젊은이들에게 꼭 들려주고픈 말이 있다.
늘 꿈꾸고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말라는 말이다.
외교관의 길이 어쩌면 힘들고 어렵기만 한 여정으로 비칠 수도 있다.
인생이라는 저울에서 현실의 무게는 때로 꿈보다 훨씬 무거울 수도 있다.
하지만 파도가 없는 바다는 없다.
나는 젊은이들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다.
자신을, 그리고 스스로의 꿈을 소중히 여기기 바란다.
여러분이 뜨거운 신념과 사명감으로 미래의 꿈을 가슴에 품는다면, 대한민국과 더 나아가 인류를 바꾸는 멋진 도전이 될 것이다.
자신의 가능성에, 그리고 세계를 향한 꿈에 도전하기 바란다.
--- p.303

출판사 리뷰
〈비기너 시리즈〉 그 여덟 번째 이야기, 외교관
다양한 분야의 이슈, 나라를 대표해 마주하다!


〈비기너 시리즈〉는 꿈꾸는 이들을 위해 그 분야의 전문가이자 선배가 직접 여러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직업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풀어낸 것이다.
그 시리즈 여덟 번째 편으로 ‘외교관’ 이야기를 담았다.
『나는 대한민국 외교관입니다 』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직업을 더욱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 대사를 파견할 때 어떤 절차를 거치나요?
- PSAT 전략 어떻게 짜야 할까요?
- 노련한 협상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외교 정치와 경제는 어느 정도로 알아야 하나요?
- 외교관이 얻는 경제적 혜택은 없을까요?
- 이사를 자주 다녀야 하나요?
- 외교관의 성비에 변화가 있나요?
- 외교관들은 결혼과 육아를 어떻게 하나요?
-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외교관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위와 같은 고민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직 고민 해결이 되지 않았거나 외교관으로 살아온 선배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이 책이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다.
이제 막 외교관을 꿈꾸기 시작한 이들과 외교관으로서 첫발을 디딘 모든 이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

“대외적으로 국가의 이익을 보호·신장하고,
외국과의 우호·경제·문화 관계를 증진하며,
재외국민을 보호·육성하는 것을 그 임무로 한다.”


외교부는 24시간 잠들지 않는 부처다.
그만큼 임무가 막중하다는 의미이다.
외교부 본부는 전 세계 공관에 지시를 내리고 공관은 주재국 정세를 보고하면서 본부의 지시를 이행한다.
본부가 두뇌라면 전 세계에 주재하고 있는 재외공관은 손발이라고 할 수 있다.
본부와 재외공관은 24시간 연락체제를 유지하면서 국가안보, 경제와 세일즈 외교, 재외국민 지원과 보호, 각종 정보 수집, 국제기구, 개도 국과의 개발협력, 공공외교에 이르기까지 국익을 위해 혼신 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외교관들의 활동영역이 과거보다 훨씬 넓어졌고, 한국의 국력과 위상이 올라가면서 우리 외교관 들의 존재감도 더욱 커졌다.

이 책은 외교관이 되고 싶은 예비 외교관들을 위해 쓰였다.
30여 년간 직업외교관으로 살아온 시니어 외교관이자, 오랫동안 이어진 외무고시를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으로 바꾼 장본인이 직접 이 직업의 세계를 자세히 안내한다.
외교관 이 되는 방법부터 외교관의 업무와 국내외 일상, 다양한 외교관의 사례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아냈다.

목차는 총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1에서는 외교관의 업무와 일상, 조직의 구성과 채용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다.
파트2에서는 외교관이 되기 위한 가장 보편적인 방식인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대해 다룬다.
제1차, 2차, 3차 시험과 국립외교원 정규과정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상세한 팁과 절차를 소개하고 있다.

파트3에서는 외교관에게 필요한 자질과 덕목, 그리고 외교 업무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상세히 다룬다.
외교관이라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외국어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에 대한 역량도 강조한다.
파트4에서는 실제 외교관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되는지, 일상과 생애주기에 따른 모습들을 다룬다.
파트5에서는 실제 외교관으로 일하고 있는 외교관들의 사례들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폭넓게 담았다.

All?round player, DIPLOMAT

책의 각 파트가 마무리될 때마다 tip이 제공된다.
외교관과 밀접하게 일하는 기관, 외교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 등을 소개할 뿐 아니라, 좋은 외교관이 되기 위한 일상 습관, 시간과 체력 등 외교관의 자기관리 등 지금 당장 적용해볼 수 있는 조언들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외교 상황에서 사용하는 용어 등을 보며 더 진지하게 직업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도 좋고 궁금한 질문에 해당하는 페이지를 쏙쏙 찾아 읽어도 좋다.
어떤 페이지를 읽더라도 자신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맞춤형 정보만을 제공할 것이다.
현직 선배의 진심 어린 조언과 알찬 정보가 가득 담긴 『나는 대한민국 외교관입니다』를 통해, 더 넓은 세계를 향한 외교관의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

당신의 꿈을 응원하는 선배들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4년 01월 19일
- 쪽수, 무게, 크기 : 304쪽 | 492g | 145*205*20mm
- ISBN13 : 979116983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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