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화의 시대 2
Description
책소개
1400~1800년은 생물학적 교류, 상업적 교류, 문화적 교류가 활발했던 시기다.
그 결과 당시 세계는 전례 없이 긴밀하게 연결되었다.
이번 책(한국어판 11~14권)은 이 시기의 중요한 변화를 살펴보았다.
한국어판 11~12권에서는 환경, 질병, 기술, 도시의 문제를 전 지구적 관점에서 검토했다.
아울러 동반구와 서반구의 제국들, 인도양과 중앙아시아 및 카리브해 등의 교차로, 그리고 동남아시아, 아시아, 아프리카, 지중해 등 경쟁과 분쟁 지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한국어판 13~14권에서는 변화의 패턴에 초점을 맞추었다.
기독교와 이슬람의 팽창, 이주, 전쟁을 비롯하여 세계적 차원으로 일어났던 사건을 분석했다.
또한 콜럼버스의 교환, 노예제, 은, 무역, 기업, 아시아의 종교, 법적 충돌, 플랜테이션 경제, 초기 산업화, 역사 서술 등의 문제를 세부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당시 세계는 전례 없이 긴밀하게 연결되었다.
이번 책(한국어판 11~14권)은 이 시기의 중요한 변화를 살펴보았다.
한국어판 11~12권에서는 환경, 질병, 기술, 도시의 문제를 전 지구적 관점에서 검토했다.
아울러 동반구와 서반구의 제국들, 인도양과 중앙아시아 및 카리브해 등의 교차로, 그리고 동남아시아, 아시아, 아프리카, 지중해 등 경쟁과 분쟁 지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한국어판 13~14권에서는 변화의 패턴에 초점을 맞추었다.
기독교와 이슬람의 팽창, 이주, 전쟁을 비롯하여 세계적 차원으로 일어났던 사건을 분석했다.
또한 콜럼버스의 교환, 노예제, 은, 무역, 기업, 아시아의 종교, 법적 충돌, 플랜테이션 경제, 초기 산업화, 역사 서술 등의 문제를 세부적으로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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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1권에서 이어짐)
PART 3 대규모 정치 단위의 형성
CHAPTER 11 이베리아반도의 제국들, 1400~1800년
CHAPTER 12 유라시아 제국의 경쟁: 러시아 대 중국
CHAPTER 13 초기 근대 세계의 이슬람 제국들
PART 4 교차로 지역
CHAPTER 14 세계의 교차로, 중앙아시아
CHAPTER 15 세계의 교차로, 동남아시아
CHAPTER 16 카리브해, 근대 세계사의 도가니
CHAPTER 17 세계의 교차로, 지중해
PART 5 개요
CHAPTER 18 수많은 정치적 여정, 비교 연구
PART 3 대규모 정치 단위의 형성
CHAPTER 11 이베리아반도의 제국들, 1400~1800년
CHAPTER 12 유라시아 제국의 경쟁: 러시아 대 중국
CHAPTER 13 초기 근대 세계의 이슬람 제국들
PART 4 교차로 지역
CHAPTER 14 세계의 교차로, 중앙아시아
CHAPTER 15 세계의 교차로, 동남아시아
CHAPTER 16 카리브해, 근대 세계사의 도가니
CHAPTER 17 세계의 교차로, 지중해
PART 5 개요
CHAPTER 18 수많은 정치적 여정, 비교 연구
출판사 리뷰
케임브리지 세계사 시리즈의 12번째 책(전18권)
케임브리지 세계사 시리즈는 전 세계 200여 명의 석학들이 참여한 방대한 세계사 시리즈다.
한국어판으로는 전18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 책은 그 12번째 책으로, 지역별 거대 정치 단위가 어떻게 세계적 교류의 교차로로 기능했는지를 살펴보았다.
제3부 대규모 정치 단위의 형성
이베리아반도의 제국들, 중국-러시아 제국의 경쟁 등 지역 단위 거대 제국의 경쟁을 검토했다.
그리고 당시 이슬람 제국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로 섹션을 마감했는데, 전통적인 삼각 구도(오스만, 사파비, 무굴 제국)를 넘어서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다.
이 섹션에 수록된 글들은 공통적으로 몇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
예를 들면 제국의 공간 범위를 분석 대상으로 삼은 점, 그리고 기존에 각 제국을 별개로 설명한 방식(예를 들면 네덜란드와 잉글랜드 제국, 혹은 포르투갈과 스페인 제국)과 달리, 각각의 형성 과정에 포함된 상호 교류에 주목한 점 등이다.
제4부 교차로 지역
이 논의에서는 “교차로(crossroads)”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는데, 특히 《자와섬의 교차로(Le Carrefour Javanais)》를 저술한 프랑스의 역사학자 드니스 롱바르(Denys Lombard) 이후로 지난 수십 년 동안 영향력을 발휘한 개념이었다.
이 섹션에 포함된 글에서는 지중해처럼 전통적 세계사에서 흔히 등장한 지역도 다루었지만,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뿐만 아니라 카리브해 같은 흥미로운 지역을 연구했다.
제5부 개요
한국어판 11~12권를 마무리하는 글로, 여러 정치적 여정을 광범위하게 비교하는 야심 찬 기획이다.
여기서는 세계적으로 국가 형태가 서서히 변화하는 과정과, 서유럽이 주도권을 장악하는 과정을 모두 살펴보고자 했다.
다만 1800년을 기준으로 아직 서유럽의 헤게모니는 확립되지 않았으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케임브리지 세계사 시리즈는 전 세계 200여 명의 석학들이 참여한 방대한 세계사 시리즈다.
한국어판으로는 전18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 책은 그 12번째 책으로, 지역별 거대 정치 단위가 어떻게 세계적 교류의 교차로로 기능했는지를 살펴보았다.
제3부 대규모 정치 단위의 형성
이베리아반도의 제국들, 중국-러시아 제국의 경쟁 등 지역 단위 거대 제국의 경쟁을 검토했다.
그리고 당시 이슬람 제국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로 섹션을 마감했는데, 전통적인 삼각 구도(오스만, 사파비, 무굴 제국)를 넘어서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다.
이 섹션에 수록된 글들은 공통적으로 몇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
예를 들면 제국의 공간 범위를 분석 대상으로 삼은 점, 그리고 기존에 각 제국을 별개로 설명한 방식(예를 들면 네덜란드와 잉글랜드 제국, 혹은 포르투갈과 스페인 제국)과 달리, 각각의 형성 과정에 포함된 상호 교류에 주목한 점 등이다.
제4부 교차로 지역
이 논의에서는 “교차로(crossroads)”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는데, 특히 《자와섬의 교차로(Le Carrefour Javanais)》를 저술한 프랑스의 역사학자 드니스 롱바르(Denys Lombard) 이후로 지난 수십 년 동안 영향력을 발휘한 개념이었다.
이 섹션에 포함된 글에서는 지중해처럼 전통적 세계사에서 흔히 등장한 지역도 다루었지만,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뿐만 아니라 카리브해 같은 흥미로운 지역을 연구했다.
제5부 개요
한국어판 11~12권를 마무리하는 글로, 여러 정치적 여정을 광범위하게 비교하는 야심 찬 기획이다.
여기서는 세계적으로 국가 형태가 서서히 변화하는 과정과, 서유럽이 주도권을 장악하는 과정을 모두 살펴보고자 했다.
다만 1800년을 기준으로 아직 서유럽의 헤게모니는 확립되지 않았으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4년 11월 25일
- 쪽수, 무게, 크기 : 392쪽 | 150*215*30mm
- ISBN13 : 9788967220402
- ISBN10 : 8967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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