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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 (큰글자책)
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 (큰글자책)
Description
책소개
김진명, 한국사의 비밀을 만화로 공개하다

김진명의 소설을 관통하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역사와 취재다.


1993년 데뷔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부터 지금의 『고구려』까지, 김진명은 ‘역사의 진실을 아는 일, 그리고 그것을 바로 세우는 일’을 목표로 우리 역사의 곳곳을 어느 한 곳 남겨두지 않고 예리하게 찔러왔다.
역사를 관통하는 김진명의 펜이 날카로울 수 있는 힘은 다름 아닌 취재에서 온다.
한국, 중국, 일본을 수없이 넘나들며 광활한 역사의 현장을 답사하고 진실의 흔적을 쫓는 20년 동안 김진명은 특유의 상상과 통찰이 가득한 기록을 남겼다.
의문 많고 아쉬움 많은 우리 역사의 블랙박스.
『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은 바로 그 기록을 만화의 형식으로 담아낸 것이다.

목차
FILE 1 … 한국의 한(韓)은 어디에서 왔나 : 대한민국 국호 한(韓)의 비밀
FILE 2 … 임나일본부 조작의 역사를 파헤친다 : 광개토태왕비의 사라진 세 글자
FILE 3 … 그날 경복궁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 명성황후 최후의 순간
FILE 4 … 대통령의 죽음, 배후는 누구인가 : 박정희 죽음의 진실
FILE 5 … 김정은은 과연 일인자일까 : 북한을 지배하는 진짜 권력
FILE 6 … 태조 이성계는 어떻게 죽었을까 : 함흥차사의 숨은 사연
FILE 7 … 한자의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 : 문자의 기원을 둘러싼 역사 전쟁

출판사 리뷰
추리소설처럼 읽히는 ‘한국사 7대 미스터리’

〈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에는 7개의 ‘한국사 미스터리’가 등장한다.
각 편마다 역사적 진실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김진명의 취재과정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

# FILE 1_한국의 한(韓)은 어디에서 왔나? : 대한민국 국호 한(韓)의 비밀
우리 국호에 쓰인 한(韓)은 과연 삼한(三韓)에서 나온 걸까.
제헌국회의 회의록에서 시작해, 중국의 고전 ‘시경’, 희귀 서적 ‘잠부론’에까지 이르는 역사 발굴의 과정이 펼쳐진다.


# FILE 2_임나일본부 조작의 역사를 파헤친다! : 광개토태왕비의 사라진 세 글자
임나일본부설을 격파하려는 수많은 가설 중 일본이 광개토태왕비에 석회를 발라 글자를 바꾸었다는 ‘석회도말론’이 주목을 받았다.
김진명은 석회도말론을 비현실적인 논리로 규정하고 일본의 주장을 뒤집을 수 있는 확실한 자료를 찾아 나선다.

# FILE 3_ 그날 경복궁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 명성황후 최후의 순간
일본 논픽션 작가 쓰노다 후사코의 〈민비 암살〉에는 ‘묘사하기 괴로운 행위’란 말이 등장한다.
김진명은 그 말에서 시작해 명성황후 시해의 전말이 담긴 역사 기록을 파헤친다.
이를 다룬 소설 〈황태자비 납치사건〉이 일본 우익의 협박으로 번역 출판되지 못한 사연도 공개한다.


# FILE 4_대통령의 죽음, 배후는 누구인가? : 박정희 죽음의 진실
박정희의 죽음은 김재규의 우발적 살인이었을까? 당시의 시대상황, 한·미 관계를 천착해가며 박정희 죽음의 진실을 밝힌다.
미국 CIA와 한국의 핵개발 문제가 전면에 등장한다.


# FILE 5_김정은은 과연 일인자일까? : 북한을 지배하는 진짜 권력
김정은은 집권과 동시에 조직지도부와 군부의 수장을 제거한다.
그 과정에서 급부상한 장성택은 잔인하게 숙청당한다.
그것은 김정은의 의지였을까? 김정은이 꼭두각시에 불과할 가능성은? 북한 권력구조에 대한 내밀한 분석.

# FILE 6_태조 이성계는 어떻게 죽었을까? : 함흥차사의 숨은 사연
태조 이성계는 자신을 찾아오는 ‘함흥차사’들을 스스로 죽였을까? ‘함흥차사’는 이성계를 고립시키기 위해 태종 이방원이 펼친 고도의 정치 책략이자 역사 왜곡이었을 가능성을 탐색한다.


# FILE 7_한자의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 : 문자의 기원을 둘러싼 역사 전쟁
한자의 기원을 파헤친 베스트셀러 〈글자전쟁〉의 뒷이야기.
독창적인 가설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글자전쟁〉의 집필 비화를 공개한다.
갑골문에 대한 고고학적 탐구와 중국 고대사에 대한 새로운 해석, 공자에 대한 신랄한 공격이 어우러진다.

한국사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기록한 7개의 파일은 저마다 한 편의 추리소설이다.
김진명의 취재과정을 따라가는 동안 독자들은 그동안 알지 못했고 오해하고 있던 우리 역사의 본모습에 한 걸음씩 다가서게 될 것이다.

저자의 말

나는 우리 역사의 진정한 문제점은 과거의 기록을 상실했다는 사실 못지않게 이 사회의 역사의식 부재에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우리는 길들여진 의식을 벗어나 자각과 이성의 눈으로 역사를 보고 현실을 보아야 한다.
이 책이 우리의 잠든 의식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8월 13일
- 쪽수, 무게, 크기 : 220쪽 | 210*290*20mm
- ISBN13 : 9791170800910
- ISBN10 : 11708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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