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방스에서는 멈춰도 괜찮아
Description
책소개
프로방스에서는 멈춰도 괜찮아
남프랑스 30개 마을 사계절 포토에세이
“나는 척박한 땅과 거친 풍경을 주로 촬영해 오던 사진작가였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히 들른 프로방스의 작은 마을에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그곳에서 마주한 순간들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빛 바랜 감성을 깨웠다.
프로방스의 시간은 마치 한 편의 시처럼 나에게 다가왔고, 그 따스하고 고요한 아름다움에 나는 이내 프로방스와 깊이 사랑에 빠졌다.”
교육그룹 파인만 학원 이사장이자 척박한 땅을 여행하는 사진작가 김범이 프로방스의 사계절을 카메라에 담아 돌아왔다.
쉽게 멈출 수 없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한때는 우울의 심연에 빠지기도 했다는 그는 여행 중 우연히 들른 남프랑스 프로방스에서 뜻밖의 위안을 얻고 열정을 회복했노라고 고백한다.
이 책 『프로방스에서는 멈춰도 괜찮아』에는 그가 여행한 프로방스 30여 개 소도시의 돌담과 골목길, 전통 시장과 오래된 성당,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프로방스의 빛과 색이 가득하다.
문학, 미술, 음악, 패션, 향수에 이르기까지 각 마을에 얽힌 이야기와 볼거리는 독자에게 예술가들의 영혼과 만나는 감동과 사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프로방스의 보랏빛 평원, 발랑솔에서 영감을 받아 북한강변에 남프랑스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카페발랑솔Cafe Valensole’과 아트갤러리를 열 예정이라 하니, 이 책과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남프랑스 30개 마을 사계절 포토에세이
“나는 척박한 땅과 거친 풍경을 주로 촬영해 오던 사진작가였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히 들른 프로방스의 작은 마을에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그곳에서 마주한 순간들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빛 바랜 감성을 깨웠다.
프로방스의 시간은 마치 한 편의 시처럼 나에게 다가왔고, 그 따스하고 고요한 아름다움에 나는 이내 프로방스와 깊이 사랑에 빠졌다.”
교육그룹 파인만 학원 이사장이자 척박한 땅을 여행하는 사진작가 김범이 프로방스의 사계절을 카메라에 담아 돌아왔다.
쉽게 멈출 수 없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한때는 우울의 심연에 빠지기도 했다는 그는 여행 중 우연히 들른 남프랑스 프로방스에서 뜻밖의 위안을 얻고 열정을 회복했노라고 고백한다.
이 책 『프로방스에서는 멈춰도 괜찮아』에는 그가 여행한 프로방스 30여 개 소도시의 돌담과 골목길, 전통 시장과 오래된 성당,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프로방스의 빛과 색이 가득하다.
문학, 미술, 음악, 패션, 향수에 이르기까지 각 마을에 얽힌 이야기와 볼거리는 독자에게 예술가들의 영혼과 만나는 감동과 사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프로방스의 보랏빛 평원, 발랑솔에서 영감을 받아 북한강변에 남프랑스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카페발랑솔Cafe Valensole’과 아트갤러리를 열 예정이라 하니, 이 책과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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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프로방스의 봄
망통에서 앙티브까지
니스 Nice에서 프로방스의 봄이 시작되다 / 시트러스 Citrus 향기로 가득한 레몬빛 망통 Menton/ 하늘 아래 가장 화려한 도시국가 모나코 Monaco / 지중해로 이어진 니체의 산책로 에즈 Eze / 짙푸른 해변 주홍빛 바다마을 빌프랑슈쉬르메르 Villefranche-sur-Mer / 봄비에 젖은 동화 속 산간 마을 페용 Peillon / 보랏빛 제비꽃의 도시 투렛쉬르루 Tourrettes-sur-Loup / 봄꽃 향이 가득한 향수의 도시 그라스 Grasse / 봄바람에 사나운 너울이 일던 앙티브 Antibes
2 프로방스의 여름
보라색 물감을 풀어 놓은 라벤더 평원
고흐의 영혼이 타오른 황금빛 여름 아를 ARLES / 세낭크 SENANQUE 수도원이 자리한 중세 성곽 마을 고르드 GORDES / 장 지오노 JEAN GIONO의 고향 마노스크 MANOSQUE / 보랏빛 환희의 물결, 발랑솔 VALENSOLE / 정겨운 마르셰가 열리는 시골 마을 리에 RIEZ / 베르동 협곡이 만든 에메랄드빛 호수마을 생트크루아드베르동 Sainte-Croix-du-Verdon / 르블뢰Le Bleuet 서점이 있는 시골 마을 바농 Banon / 방투산 Mont Ventoux 아래 끝없이 펼쳐진 라벤더 평원 쏘 Sault
3 프로방스의 가을
다시 무스티에생트마리 예배당을 찾아가는 길
고불고불 산길 따라 바르주몽 Bargemon / 가을이 만든 시간 속으로 앰퍼스 Ampus / 영원한 사랑, 별이 되어 빛나는 무스티에생트마리 Moustiers-Sainte-Marie / 피카소를 홀린 도자기 예술의 중심지 발로리스 Vallauris / 피카소의 마지막 아틀리에 무쟁 Mougins / 샤갈의 사랑이 깊이 잠든 곳 생폴드방스 Saint-Paul-de-Vence / 르누아르의 색채를 닮은 카뉴쉬르메르 Cagnes-sur-Mer
4 프로방스의 겨울
뱅쇼 한 잔이 건네는 포근한 크리스마스
카뮈의 소박한 행복이 묻힌 곳 루르마랭 Lourmarin / 번트 오커 Burnt Ochre 컬러로 물든 황토마을 루시용 Roussillon / 크리스마스 상통 Santon 인형과 요새마을 레보드프로방스 Les Baux-de-Provence / 크리스마스 이브, 캐럴이 울려 퍼지는 아비뇽 Avignon / 엑상프로방스 Aix-en-Provence 크리스마스 아침, 세잔의 무덤에서 / 마르세유 Marseille에서 프로방스의 겨울이 저물다
망통에서 앙티브까지
니스 Nice에서 프로방스의 봄이 시작되다 / 시트러스 Citrus 향기로 가득한 레몬빛 망통 Menton/ 하늘 아래 가장 화려한 도시국가 모나코 Monaco / 지중해로 이어진 니체의 산책로 에즈 Eze / 짙푸른 해변 주홍빛 바다마을 빌프랑슈쉬르메르 Villefranche-sur-Mer / 봄비에 젖은 동화 속 산간 마을 페용 Peillon / 보랏빛 제비꽃의 도시 투렛쉬르루 Tourrettes-sur-Loup / 봄꽃 향이 가득한 향수의 도시 그라스 Grasse / 봄바람에 사나운 너울이 일던 앙티브 Antibes
2 프로방스의 여름
보라색 물감을 풀어 놓은 라벤더 평원
고흐의 영혼이 타오른 황금빛 여름 아를 ARLES / 세낭크 SENANQUE 수도원이 자리한 중세 성곽 마을 고르드 GORDES / 장 지오노 JEAN GIONO의 고향 마노스크 MANOSQUE / 보랏빛 환희의 물결, 발랑솔 VALENSOLE / 정겨운 마르셰가 열리는 시골 마을 리에 RIEZ / 베르동 협곡이 만든 에메랄드빛 호수마을 생트크루아드베르동 Sainte-Croix-du-Verdon / 르블뢰Le Bleuet 서점이 있는 시골 마을 바농 Banon / 방투산 Mont Ventoux 아래 끝없이 펼쳐진 라벤더 평원 쏘 Sault
3 프로방스의 가을
다시 무스티에생트마리 예배당을 찾아가는 길
고불고불 산길 따라 바르주몽 Bargemon / 가을이 만든 시간 속으로 앰퍼스 Ampus / 영원한 사랑, 별이 되어 빛나는 무스티에생트마리 Moustiers-Sainte-Marie / 피카소를 홀린 도자기 예술의 중심지 발로리스 Vallauris / 피카소의 마지막 아틀리에 무쟁 Mougins / 샤갈의 사랑이 깊이 잠든 곳 생폴드방스 Saint-Paul-de-Vence / 르누아르의 색채를 닮은 카뉴쉬르메르 Cagnes-sur-Mer
4 프로방스의 겨울
뱅쇼 한 잔이 건네는 포근한 크리스마스
카뮈의 소박한 행복이 묻힌 곳 루르마랭 Lourmarin / 번트 오커 Burnt Ochre 컬러로 물든 황토마을 루시용 Roussillon / 크리스마스 상통 Santon 인형과 요새마을 레보드프로방스 Les Baux-de-Provence / 크리스마스 이브, 캐럴이 울려 퍼지는 아비뇽 Avignon / 엑상프로방스 Aix-en-Provence 크리스마스 아침, 세잔의 무덤에서 / 마르세유 Marseille에서 프로방스의 겨울이 저물다
상세 이미지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2월 04일
- 쪽수, 무게, 크기 : 480쪽 | 986g | 172*226*30mm
- ISBN13 : 9791186519943
- ISBN10 : 1186519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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