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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함께 사는 집
식물과 함께 사는 집
Description
책소개
‘식물 금손’도, ‘식물 무식자’도 꼭 한 권 챙겨야 하는, 실내 식물 키우기 바이블
실내 식물과 한 집 살림하는 법! 실내 식물로 공간을 장식하는 법!

식물이라는 식구, 식물이라는 친구


저녁 무렵 화초를 들여다보며 시큰거리는 무릎과 인생을 중얼거리던 엄마의 뒷모습을 아는 이라면 이 생물체가 건네는 위안을 알 것이다.
이 작고 고요한 생물체가 주는 기쁨과 슬픔을 나눠본 이라면 ‘반려 식물’이라는 말도 이해할 것이다.
이제 식물은 ‘관상’ ‘애완’의 대상에서 ‘반려’의 존재가 되었다.
이 식물들을 친구 삼고 식구 삼고 싶은 이를 위한 책 『식물과 함께 사는 집』! 비실비실 배삼룡이던 식물까지 그 손을 거치기만 하면 시퍼런 잎을 다시 세우고야 마는 ‘식물 금손’도, 다육식물까지 배배 말려버리는 ‘식물 무식자’도 모두 소장해야 할 책이다.


유럽에서 ‘로코Ro Co’라는 플랜트 브랜드로 유명세를 얻은 캐로 랭턴과 로즈 레이가 자신들의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냈다.
무엇보다 선인장과 다육식물, 열대식물, 에어플랜트처럼 키우기에 까다롭지도, 손을 많이 타지도, 병역하지도 않으면서 도시인의 삶과 잘 어울리는 식물 친구들과 ‘함께 사는’ 방법을 자세히 풀어냈다.
아울러 패션 디자이너, 세트 디자이너라는 이들의 전직에서 비롯된 아이디어-공간별로 어울리는 식물 매치하기, 식물로 공간을 장식하는 팁, 빨대나 노끈처럼 사소한 사물로 식물을 독특하게 전시하는 법까지 꼼꼼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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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1 집
이야기, 철학
19 식물과 함께 살기
21 1장 우리가 키우는 식물 알기
식물을 편안하게 해주기
식물을 집에 들이기
선인장과 다육식물, 에어플랜트, 열대식물
77 2장 식물 키우기
화분 고르기, 분갈이하기, 배양토
103 3장 식물 번식시키기
잎꽂이, 줄기꽂이, 포기나누기, 새끼치기, 씨앗 키우기
127 4장 식물과 함께 사는 집
고요한 창가, 빈 구석, 밝은 공간, 작업용 책상, 빈 벽,
어느 곳이든, 색다른 공간, 아이들의 친구
205 5장 모임에 어울리는 식물
222 색인
228 감사합니다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출판사 리뷰
식물이 아플 땐, 힘겨워할 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내버려만 두면 된다는 다육식물이 갑자기 시들시들해요.” “원래 너무 무성해져서 무서울 지경이라던데, 우리 집 떡갈나무는 크지는 않고 잎이 말라붙어요.” “요즘 에어플랜트가 핫하다는데 어떻게 키워야 하죠?” 집 안의 식물이 아플 때, 분갈이하거나 번식시키고 싶을 때, 새로운 식물 친구들을 집 안에 들이고 싶을 때, 이 책은 요긴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선인장과 다육식물, 열대식물, 에어플랜트 등 각 식물별로 구입하는 노하우와 집에 들이는 방법, 화분 고르기, 분갈이하기, 배양토 채우기, 물 주기와 비료 주기, 번식 방법, 흔한 질병과 해결책까지 자세히 담았다.
‘식물 무식자’라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실내 식물 키우기 바이블’이고, ‘식물 금손’이라면 오래 곁에 두고 참고할 지침서다.
무엇보다 ‘킨포크적’ 감성이 물씬한 사진, 아름다운 색감의 일러스트는 소장 욕구를 마구 자극한다.

우리가 이 식물 책을 굳이 늦가을에 내는 이유
겨울에도 식물은 자란다.
아니, 식물은 겨울에 더 세심한 보호와 배려가 필요하다.
이 책은 각 식물 별로 그들이 좋아하는 빛, 온도, 습도, 영양을 설명하고 관리법과 해충 처리방법까지 정리해놓았다.
이 식물 책을 굳이 늦가을에 내려는 이유가 이것이다.
계절에 상관 없이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며 치유와 위안을 얻고자 하는 요즘 사람들의 바람, 초록이 그리운 계절이면 더 거세지는 ‘플랜테리어(Plant+Interior, 화분 하나로 공간에 리듬감과 안정감을 주는)’ 열풍도 그 이유 중 하나다.
캐로 랭턴과 로즈 레이가 인도하는 대로 식물과 함께 사는 법을 익히다 보면 작고 고요하면서도, 강인한 그 친구들이 여러분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머지않아 여러분도 ‘식물과 함께 사는 집’을 갖게 될 것이다.

(인용구)
“모든 식물에는 이야기가 있어요.
새로 만난 녹색 친구들에 대해 열심히 탐구하기 시작했어요.
당장 해야 할 일은 식물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돌봐달라는 식물의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었죠.
조금씩 자신감이 붙으면서 우리는 식물이라는 존재를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게 됐어요.”
“꽃을 잘라 꽃꽂이를 하는 것도 예뻤지만 잘린 꽃이 집 안에 덩그러니 있는 게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았어요.
조용히 사라지게 두지 않고 억지로 작품 속에 머무르게 하는 것 같았거든요.
나는 집 안의 초록 친구들이 계속 움직이고 숨 쉬며 변화하고 자랄 수 있어야 한다고 믿었어요.
그 친구들과는 진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죠.”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17년 11월 01일
- 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874g | 190*248*19mm
- ISBN13 : 9788970417172
- ISBN10 : 897041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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