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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중용 (大學·中庸)
대학·중용 (大學·中庸)
Description
책소개
동양고전 슬기바다 시리즈 총 250만 부 판매 기념 읽기 편한 〈Special Edition 무선제본 특별판〉으로 만난다!

동양고전 출판의 명가 홍익출판이 〈동양고전 슬기바다 총서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논어》를 비롯한 17권의 고전 명작을 출간한 지 27년.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시리즈 합계 250만 부를 돌파했다.
홍익은 이를 기념하고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의 양장본에서 읽기 편한 무선 제본판으로 바꿔 출간하게 되었다.


이번 특별판은 현대인에 맞는 번역문과 풍부한 해설, 그리고 역사적 배경 설명과 난해한 고전 속의 철학을 쉽고 명징한 언어로 해설하여 누구라도 쉽게 고전이 전하는 담론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지난 27년 동안 동양철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팔린 홍익의 「동양고전 슬기바다 시리즈」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무선제본 특별판 17권에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기대한다.

목차
옮긴이의 말
유교윤리의 입문서, [대학]·[중용]

[대학] 차례

경1장 공자의 말씀을 증자가 풀어서 설명하였다
전1장 “밝은 덕을 밝힌다” [明明德[에 관하여
전2장 “백성을 새롭게 한다” [新民[에 관하여
전3장 “지극한 선에 머문다” [止於至善[에 관하여
전4장 ‘근본과 말단’ [本末[에 관하여
전5장 “사물을 탐구하여 앎을 지극히 한다” [格物致知[에 관하여
전6장 “의지를 성실히 한다” [誠意[에 관하여
전7장 “마음을 올바로 하고 몸을 닦는다” [正心修身[에 관하여
전8장 “몸을 닦고 집안을 가지런히 한다” [修身齊家[에 관하여
전9장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 나라를 다스린다” [齊家治國[에 관하여
전10장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태평하게 한다” [治國平天下[에 관하여

[중용] 차례

제1장 공자가 전해 준 요체를 자사가 기술하였다
제2장 군자와 소인의 중용에 관하여
제3장 중용의 덕을 찬탄함
제4장 중용이 행해지지 못하는 이유
제5장 도가 밝게 드러나지 못하기 때문에 행해지지 않는다
제6장 순임금의 지혜
제7장 일반 사람들의 지혜
제8장 안회가 중용을 지켜나감에 대하여
제9장 중용은 지켜 나아가기 어렵다
제10장 용맹에 관하여
제11장 도에 들어가는 문
제12장 “도는 잠시도 떨어질 수 없다”에 관하여
제13장 “도는 그 작용은 방대하지만 그렇게 되는 원인은 매우 심오하다”에 관하여
제14장 군자가 살아가는 방식
제15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도를 실천해야 한다
제16장 은미함과 광대함을 겸비
제17장 도 작용의 광대함(1)
제18장 도 작용의 광대함(2)
제19장 도 작용의 광대함(3)
제20장 성실함에 관하여
제21장 하늘의 도와 사람의 도
제22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1)
제23장 사람의 도에 관하여(1)
제24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2)
제25장 사람의 도에 관하여(2)
제26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3)
제27장 사람의 도에 관하여(3)
제28장 사람의 도에 관하여(4)
제29장 사람의 도에 관하여(5)
제30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4)
제31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5)
제32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6)
제33장 [중용]의 요체

책 속으로
중니는 말한다.
“군자는 중용에 따르고 소인은 중용을 거스른다.”

군자의 중용이란 군자의 덕을 갖추고 있으면서 적절한 때 그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고, 소인이 중용을 거스른다는 것은 소인의 마음을 가지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행동한다는 것이다.

공자가 말한다.
“중용은 지극하구나! 백성 중에 이를 행할 수 있는 사람들이 드물게 된 지 오래되었도다.”

공자가 말한다.
“도가 행하여지지 않음을 나는 알겠다.
지혜로운 사람은 지나치고 어리석은 사람은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도를 밝게 알지 못함을 나는 알겠다.
현명한 사람은 지나치고 못난 사람은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물이 탐구된 뒤에 앎에 이르게 된다.
앎에 이른 뒤에 의지가 성실하게 된다.
의지가 성실하게 된 뒤에 마음이 올바르게 된다.
마음이 올바르게 된 뒤에 몸이 닦여진다.
몸이 닦여진 뒤에 집안이 반듯해진다.
집안이 반듯해진 뒤에 나라가 다스려진다.
나라가 다스려진 뒤에 온 세상이 태평해진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참삶의 길을 가르침을 전하는 사서삼경의 첫머리 책
유가적 자기수양의 방법을 체계화한 성리학 입문서


《소학》의 가르침이 규범이나 기예 등을 몸에 익히는 일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면 도덕적 행위의 원리를 파악하고 사고하여 스스로 도덕을 실천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대학》의 가르침이다.
또한 《중용》은 요임금으로부터 순임금, 우임금으로 이어지는 성군의 도(道), 즉 유가의 성인들이 전하는 도를 밝히면서 누구나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따라서 《대학》과 《중용》은 유가적 자기수양의 방법을 체계화한 성리학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유교의 정치철학과 형이상의 철학을 다룬 《대학》과 《중용》은 시대를 초월하여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을 가르치는 책으로 높이 평가받아 왔다.
유교주의가 지배하던 조선시대에는 사서삼경의 첫 번째 책으로 선비가 되려는 자는 이 책으로 자신의 인생철학과 지표를 설정하였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2년 12월 23일
- 쪽수, 무게, 크기 : 228쪽 | 380g | 145*205*17mm
- ISBN13 : 9791191805116
- ISBN10 : 11918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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