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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뿐인 삶이 내게 말했다
한 번뿐인 삶이 내게 말했다
Description
책소개
“한 번뿐인 삶이 조용히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이 책은 34년간 중등 국어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말과 글로 사람을 살리는 삶’을 살아온 김선옥 작가가 퇴직 후 마음 깊은 곳에서 속삭여준 삶의 지혜를 모아 엮은 치유 에세이이다.
책은 만사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것을 습관화한다면, 일상의 사소한 순간 하나하나도 우리를 다시 살리는 ‘영혼의 꽃밭’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조용히 일깨우고 있다.

“삶은 최고가 되기를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최선을 다해 시도할 때, 우리는 종종 원하던 것 이상으로 귀한 보물을 얻게 된다.”
? 본문 중에서

성공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영혼을 가꾸는 삶, 꽃을 스스로 심는 삶이라는 메시지다.
누군가 꽃을 가져다주기를 기다리는 대신, 내 삶의 꽃밭을 스스로 가꿀 때 비로소 오랫동안 시들지 않는 꽃을 보게 될 것이며, 자신의 영혼까지 가꾸는 아름다운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문장은 독자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긴다.
이러한 신념이 있었기에 김선옥 저자는 34년간 헌신했던 교단에서 내려온 후 자신과는 관계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작가’의 길에 도전하여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생의 지평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저자는 끊임없이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는 삶을 사셨던 어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을 고백하며 삶은 사랑하는 방법과 이별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 이야기한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끊임없이 사랑하고, 도전하며, 무엇보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는 조언이다.

“인생은 단 한 번뿐으로, 행복하게 살라고.” (에필로그 中에서)

즉 이 책의 결론은 삶은 한 번뿐으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누구도 나 대신 살아주지 않으니, 우울한 일이 있을 때 재빨리 긍정의 마음으로 바꾸어 행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행복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책은 이야기한다.

“삶은 다시 시작될 수 있다.
지금 이 자리에서.”

김선옥 저자는 천안여고,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국어교사 34년을 마치고, 또 다른 삶의 꽃을 피우는 작가이다.
저는 홍주신문 칼럼니스트 테라폰 책쓰기 아카데미 대표, 책쓰기 코치로 활동 중이며 은퇴할 무렵, 새벽 4시에 일어나 노트북 앞에서 3개월 동안 써낸 첫 책 『당신의 삶도 이미 베스트셀러이다』 이후 두 번째, 세 번째 책이 연달아 출간되며 〈예스24〉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또한 저자는 이미 5명의 신규 작가를 배출한 책쓰기 코치이기도 하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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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05 프롤로그 행복은 감사하는 사람의 것

1장 교양·건강
012 01 정원은 꽃으로, 집은 책으로 가득 채워라
018 02 생사(生死)를 가르는 부정적인 생각과 말 습관
024 03 좋은 친구는 보물처럼 다루어라
031 04 시간은 금이요 생명이요 인생이다
037 05 건강이 최고의 자산
044 06 우리 가정 주치의는 ‘나’

2장 배움·열정
054 01 길이 없으면 찾고, 찾아도 없으면 만든다
060 02 당신에게 꽃을 주기를 기다리지 마라
066 03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다
073 04 배움은 젊음의 샘
080 05 삶은 도전의 시간
088 06 성공의 여부는 끈기에 달려 있다
095 07 인생이란 피아노 연주

3장 이별·사랑
104 01 ‘삶’을 가르치는 학교
110 02 끝없는 이별 수업
116 03 못다 한 사랑 어머니께
123 04 사랑의 깊이를 알게 되다
129 05 삶은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
135 06 아름다운 소풍 끝내는 날

4장 행복·감사
144 01 몸과 마음이 날마다 봄이다
153 02 버킷리스트의 꿈을 이루다
159 03 인생 2막의 기쁨과 보람
167 04 오직 행복하라는 숙제뿐
173 05 삶의 비결은 오직 ‘감사’
179 06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186 07 멋진 삶은 오늘 내 안에 있다

5장 삶! 깨달음
194 01 어른들의 칭찬이 아이의 재능을 살린다
202 02 내가 원하는 인생으로 만드는 방법
208 03 한발 물러서서 삶을 바라보라
216 04 삶은 견디는 것이다
223 05 그 누구도 우연히 오지 않는다
230 06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238 에필로그 한 번뿐인 삶이 내게 말했다
240 출간후기 ?한 권의 책은 한 사람의 인생을 담은 우주다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행복은 감사하는 사람의 것
내 인생 가장 슬펐던 때가 언제였을까?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우리 어머니가 갓 태어난 아기에게 젖을 물려 간신히 살려낸, 내 사촌 동생이 스물다섯 살 꽃다운 나이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다.
쌀을 씻으며 날마다 수돗물 소리에 울음을 숨겨 흘려보냈고, 방 걸레질하며 울음을 꿀꺽꿀꺽 삼켰었다.
그렇게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 보니, 얼굴에 기미가 까맣게 올라오는 줄도 몰랐다.
어느 날, 거울 앞에서 기미로 덮인 내 얼굴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런데 그 큰 슬픔을 어떻게 극복해냈을까? 생각을 바꾸었다.
면역력이 약했던 사촌 동생은 손등이 옻나무에 스치기라도 하면 어김없이 옻을 타, 팔 전체에 번져 진물이 나거나 가려움으로 극심한 고통을 이젠 겪지 않아도 되었다.
입술이 하얘 병원에 가서 서너 시간씩 수혈을 받지 않아도 되었다.
더욱이, 예수님을 믿고 세상을 떠났으니 감사했다.
이렇게 생각을 바꾸어 사촌 동생의 삶을 깊이 이해하면서 슬픔을 극복해낼 수 있었다.
만약 그때 생각을 바꾸지 않았다면, 아마 난 심한 우울증으로 일어서지 못했을 것이다.
‘인생은 곱셈’이라는 말이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면, 그 결과는 곱셈의 결과로 나타난다는 말이다.
아무리 우울한 상황에 놓였을지라도, 아무리 큰 슬픔을 당했을지라도, 긍정적인 생각이 결국은 모든 상황을 극복해내게 한다.
탈무드에서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지금 있는 그대로, 이 모습 그대로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도 “행복은 감사하는 사람의 것이다.”라고 했다.
긍정적인 생각이 감사하게 만들고,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인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감사가 사라지면 불평이 싹트고 인간관계가 틀어지기 마련이다.


단 한 번뿐인 삶!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자.
인생의 갈림길에서 그 길이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하고 걸어왔지만, 지나고 보니 후회스러운 일들도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여기 김중식 시인의 말 “후회 없는 삶은 없고, 덜 후회스러운 삶이 있을 뿐이다.”로 위로 삼고, 오늘을 더 뜨겁게 살자.
하는 일마다 성공하고 해낸 일마다 만족하는 삶은 없으니, 오늘을 감사하면서 살자.
이현수 작가는 그의 저서 『당신은 언제나 괜찮다』에서 “감사는 세상을 바라보는 필터를 교체해 ‘삶이 불충분하다’는 시각을 바꿔준다.
갖지 못한 것들 사이에서 빌빌대며 허덕이는 게 아니라, 갖고 있는 것을 만끽하게 되어 ‘내 세상’ 곳곳이 충만함으로 채워져 있다는 게 새삼 눈에 띄고, 설사 잠시 비어 보여도 다른 의미가 있겠거니 하고 평온하게 기다릴 수 있는 성숙하고 담대한 시야를 갖게 해준다.”고 했으니, 감사가 삶의 지혜다.

이번 네 번째 책은 ‘단 한 번뿐인 삶’에 대해 썼다.
삶은 한 번뿐이기에 그 무게만큼 쉽게 써지지 않았다.
깊은 사고와 성찰이 필요했다.
이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썼다.
어떻게 살아야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고민하는 이들과,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치고 싶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에게 감사드린다.


2025년 11월
김선옥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한 권의 책은 한 사람의 인생을 담은 우주다

권선복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회장

한 권의 책은 한 사람의 인생을 담은 우주다.
그 안에는 고통과 눈물, 인내와 끈기, 그리고 희망과 사랑이 있어 삶의 진실이 살아 숨 쉰다.
『한 번뿐인 삶이 내게 말했다』는 그런 의미에서, 한 사람의 생애를 넘어 모든 세대에게 건네는 인생 선물이다.

처음 원고를 받아 들었을 때, 나는 한동안 책장을 덮지 못했다.
한 문장 한 문장이 내 가슴을 두드렸고, 그 속에는 김선옥 저자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저자는 평범한 일상의 언어로 비범한 울림을 만들어냈다.
그녀의 글은 화려한 수사가 아닌, 삶의 현장에서 빚어낸 ‘진실된 이야기’였다.
저자는 살아가면서 길이 없으면 만들고, 꿈이 있으면 도전해보라고 말한다.
삶은 도전하라고 주어진 시간이니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위로가 아닌, 삶을 다시 시작하게 만드는 용기의 언어다.
삶의 주인은 타인이 아니라 바로 ‘나’라는 위대한 선언이기도 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모든 것에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희망의 교과서임을 알았다.
이러한 가르침을 통해 그녀는 고난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고, 삶의 어둠 속에서도 스스로를 밝히는 법을 알고 있었다.
그 마음이 곧 꽃밭에 스스로 꽃을 심는 일이었고, 그 꽃이 지금 이 책으로 피어났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늘 믿는다.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진리를.
이 책을 통해 또 한 번 그 믿음이 확신으로 바뀌었다.
김선옥 작가의 진심이 한 사람의 마음을 바꾸고, 그 한 사람이 또 다른 세상에 빛을 전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행복에너지’가 지향하는 선한 영향력의 시작이다.
이 책에는 화려한 문장보다 작가의 진심이 어려있다.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았던 작가의 맑은 영혼이 깃들어 있다.
단 한 번뿐인 삶 속에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감사하며 뜨겁게 살아가야 한다는 신념이 있다.
그 믿음 하나로 세상은 조금 더 따뜻해지리라.

출판사 책장에 겹겹이 쌓여 있는 여러 책들 중에서도 이 책이 유독 향기가 오래 머무르는 책이 될 것이다.
그 향기는 김선옥이라는 이름이 품은 인간적인 온기와 사랑에서 비롯된다.
그녀는 글을 쓰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감사로 영혼을 회복시킨 사람이다.
그 진정성 앞에 나는 한 명의 독자로, 또 한 명의 출판인으로 깊은 경의를 표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손에 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전하고 싶다.
당신은 이미 누군가의 사랑을 받는 사람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다.
누군가의 인정이나 선물에 의지하지 말고, 오늘 스스로에게 꽃을 건네길 바란다.
그 순간, 세상은 당신의 미소로 다시 피어날 것이다.
김선옥 작가님, 당신의 용기와 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이 책을 세상에 피워낼 수 있도록 만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향기로운 책이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전해져 한 사람의 인생을, 한 가정의 행복을, 그리고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감싸길 바랍니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12월 01일
- 쪽수, 무게, 크기 : 244쪽 | 178*251*20mm
- ISBN13 : 9791124134030
- ISBN10 : 112413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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